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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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 저런 모습 (96) / 옥구공원
2011.06.04 12:37
어제 ( 2011년 6월2일 ) 오엽송이 옥구공원으로 촬영을 갔습니다. 옥구공원은 갈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받습니다. 자주 가지는 않지만 어느해는 유채꽃으로 우리를 유혹했고 어제는 포피로 우리를 유혹했습니다. 옥구공원정상에는 한번도 가보지 않았지만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에서 내려다보니 빨간 불붙는 꽃밭이 보였다. 뭘까? 그앞에는 듬성듬성 피어 있는 꽃밭은 분명 포피인데. 우린 정상까지 올라가지 않고 중간 야생화단지를 지나 연꽃단지로 내려와 연꽃을 찍고 빨간 불붙은 꽃밭으로 가니 그것이 전부 포피가 아닌가? 내일은 이포피를 모두 캐어 버린단다. 오늘도 저쪽끝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다. |
댓글 15
-
이우숙
2011.06.04 12:37
정말 아름답다 좋구나 -
황영자
2011.06.04 12:37
우숙이 오랜만이다.
그래 언젠가 우리 인사회에서 한번 갔던 곳인데. -
김동연
2011.06.04 12:37
꽃들 예쁘고 선명하게 잘 찍었네.
옥구공원이 이렇게 넓구나!
"최진사댁 세째딸"이 "The Snake" 였다는 것
나는 몰랐어. 재미있어서 가져가야지...
고마워!! -
황영자
2011.06.04 12:37
보여준 것보다 더 넓어
정상에 올라가면 오이도가 한눈에 다 내려다 보인데.
여러번 갔어도 한번도 정상까지 올라가 보지 못했어
계절별로 아름다운 곳이야.
지금은 가을 꽃을 심기위해 정비를 하는 시기인가와
형제들이 하는 카페가 있는데 그곳에 고종사촌이
음악을 많이 올려 주는데 요사이는 번안곡을 올려 주고 있어
앞으로 우리가 모르던 번안곡을 올려 볼게. -
임효제
2011.06.04 12:37
옥구 공원이 어디 있나..
매조만 모르나..하고.. 검색을 해 보니..
시흥시 오이도 근방에 있다는군요.
역시..촌..?? ㅎㅎㅎ
가깝고 꽃도 많은 공원이군요.
잘 보았습니다. ^^ -
황영자
2011.06.04 12:37
옥구공원 찾아 보셨군요.
네오이도역에서 얼마가지 않고 있습니다.
언젠가 인사회에서 갔던 곳입니다. -
김영은
2011.06.04 12:37
오엽송 언니들, 즐거우셨겠습니다.
표피가 어떤꽃인가 했더니...
꽃 봉오리 터져 나오는 것 너무 예쁘다.
아까워서 어쪄나...뽑아 버리면. -
황영자
2011.06.04 12:37
오엽송 동생들이겠지
내가 제일 나이가 많으니 ㅎㅎㅎㅎㅎ
포피 꽃 양구비 꽃을 말하는거야.
가을꽃을 심기 위함이니 더 예쁜 꽃들이 피어 나겠지.
코스모스라던가. 국화라던가. -
김숙자
2011.06.04 12:37
옥구 공원 이름도 예쁘고
다양한 꽃들도 많고 꽃과 함께하는
네 마음도 꽃 같이 아름다울 것이다. -
황영자
2011.06.04 12:37
숙자야 여기 옥구공원 참 좋은 곳이야.
넓기도 하고 주차장도 여러개가 있어 주차하기도 편하고 물론 주차비는 무료지.
안산시가 아니 여긴 시흥시인가
아무튼 돈이 많은 시라고 들었어.
그래서인지 쉬면서 등산도 할 수있는 좋은 곳으로 알아. -
연흥숙
2011.06.04 12:37
양귀비를 그렇게 부르는구나.
역시 아름답고 하늘하늘하구나. -
황영자
2011.06.04 12:37
흥숙아 포피가 양귀비 꽃인줄 몰랐구나.
미국가면 도로변에 많이 심어 있어서 부러워 했었는데 이젠 우리나라에도 많이 심더라.
이꽃은 마약재료와는 다른 것인가봐.ㅎㅎㅎㅎ -
황영자
2011.06.04 12:37
꽃이 더아름답지요.
나이든 여인들이 뭐 아름답겠습니까?
그러나 칭찬은 기쁘답니다. ㅎㅎㅎㅎ -
엄청 넓으네요.
꽃이 꽉 차면 장관이겠습니다.
11-선사가 눈독 드리고 있습니다. -
황영자
2011.06.04 12:37
네에 선사회에서 가시면 좋을 것입니다.
정상까지 올라가면 사진 찍을 거리가 더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오이도바닷가가 잘 보인다고 합니다
사시사철 변화가 많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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