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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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의 유월 철죽
2011.06.05 20:04
인사회가 있던 6월 1일에 강원도 태백시 근처에 있는 우암산 둘레길을 걸었읍니다.
그날 따라 새벽과 아침나절에 비가 좀 왔고 흐린날이라 안개가 잔뜩 끼어 있었지요. 안개속 풍경을 열심히 담아 보았읍니다. 우리가 걸은 길이 대략 1200m에서 1300m에 걸친 고도였는데 안개비 속에서도 아직 철죽이 만발하였고 오솔길이 아스라히 안개속에서 나를 유혹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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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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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애
2011.06.0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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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제
2011.06.05 20:04
교수님!
새벽 안개가 살아서 날아 다닙니다.
첩첩 산중 신선한 약초 냄새가 나는 것도 같군요.
이번 15일 수요일 인사회 때는 뵈울 수 있겠지요. ^^ -
김세환
2011.06.05 20:04
신교수님 아름다운 오솔길을 걸으셧네요.
그 걸은길을 기억속에 간직하고 사시면
다시 젊어짐니다. -
박일선
2011.06.05 20:04
안개 속에 활짝핀 철죽꽃, 우비를 입고 한적한 오솔길을 걷는 사람들,
좋은 사진들입니다. -
황영자
2011.06.05 20:04
분홍색의 산철죽 예쁘다.
둘레길 산책 멋지다. 승애야. -
연흥숙
2011.06.05 20:04
승애야, 이제 물리의 법칙을 여기에도 적용하는가 봐.
첫째, 둘째 사진 좋아서 가져간다. 신비롭기도 하고... -
김동연
2011.06.05 20:04
촉촉한 산길을 걸었구나.
예쁜 철쭉보면서 맘에드는 사진도 찍고
행복했다니 축하한다.
아무쪼록 우리 모두
행복한 나날을 보내야지... -
권오경
2011.06.05 20:04
그날 가서 근사한 사진 수확이 쨩이야.
첫번째 사진 좋고.. 우비 입은 안개비 속도 쨩이야. 승애야. -
윤여순
2011.06.05 20:04
말 주변없는 나도 할 말은 있는것 같아.
안개 낀 오솔길의 모습이 참 좋구나.
좋은 곳에 갔다왔네. 앞으로 더 좋은 사진
보여 주기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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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