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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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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6 월의 첫 일요일 (6-5),우리 번개팀이 N.Y.시 북부 ( 200 가)의

" The New York Botanical Garrden"  을 찾았다.

 

250 에이카에 펼쳐진 N.Y 명물 이 공원은,   1890 년대부터 이어져 오는

"National Historic Landmark", 백만 그루 이상의 식물과 세계 각처에서 온 

30,000 구루 이상의 희귀 나무들, 그리고 부호 가족들의 증여로 조성된

50 여개 의 꽃 정원들이 있는 오아시스이다.

 

이른 봄철부터 피는 꽃들이 지금은 많이 졌지만, 신록으로 뒤덮힌 공원을     

 Tram Tour (공원 순환 뻐쓰 관광)로 30분간  공원 한 바퀴 돌고, 마침 장미가

만발한 " Rose Garden"에서 수 백종의 장미를 감상하며 반나절을 보냈다.

 

오후에는  아랍인들의 음악 공연을 보고, "World of Plants" 건물 안으로

들어가  넓은 실내 정원을  보고,  "Spanish Paradise" section 으로 가서

온갗 식물, 선인장들, 실내 분수,희귀 식물 정원이 펼쳐있어, 

실내 관광만도 하로 종일 걸릴것 같은 큰 식물원이었다.

 

 

오는길은  149가에서 ---125가 까지, 일부러 험악한  할렘가를

드라이브 하고,내려 오면서 (언제 다시 할렘가를 올지 모르니 창문

꼭 닫고 지나가자). 겁도 없이 창밖의 험한 풍경도 보면서 드라이브 했다.

 

슬슬 허기도 지기 시작하고, 맨하탄 92가에 있는 맛있는 이태리 식당에서

불구이 스테이크로 저녁을 먹고, 너무 재미있게 시간 보내다, 혜자가

돌아가는 기차시간을 1분 늦어 놓치고, 밤 11:00시가 다 되어서야

무사이 도착 했다. Coffee를 안 마시고 나왔으면 기차시간 안 늦었을걸.

 

입장료도 비싼 이공원, 혜자가 Membership 갖고 있어, 우리 번개팀이

혜자의 Guests로 무료 입장... 대자연 속에서 장미꽃과 함께, 즐겁게 

일요일을  보냈다.

 

Conn.에서 새벽기차타고 온 혜자야...꽃구경 잘하고...고마워...

 

 


 

 

 


 

공원 순환 뻐쓰에 앉아...잘 보이게 제일 앞자리에 앉자.....

 

 


 

어느 젊은 청년이 이렇게 삐딱하게 찍어 주네요..

그래도 우리 모두 환하게 웃는 모습이 좋아서

   


                              

 


 


 

 

 


 

World of Plants 식물 건물.

앞 광장에서 아랍인들이 공연을 합니다.

호전이와 혜자가 둘이 나란히 앉아 열심히 감상하네요.

 

 

 

 


 

 


 

동굴같은 이곳의 아취가 오랜 식물의 가지가 휘어져서

천정을 덮고 건너질러 마치 건물 아취같아 보입니다.

 


 

연못에서 피어있는 꽃을 바라보며 "어머나 어쩜 이렇게 이쁘니?"...

 


 

선인장 이 천정만큼이나 높이 자랐네요..

 


 

맨하탄 92가에 있는 (이름도 몰라요). 작으마한 Italian  Restaurant .

불로 구운 스테이크가 정말 맛이 있네요....

 


 

공원안 도서관...꽃구경이 좋아서 들어가지도 못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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