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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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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696)

2011.06.09 14:24

김세환 조회 수:83







 


 


 


 


 


 


 


 


 


 


 


 


날씨가 흐리다. 그래도 13명이 높이 1000 m 숲속을 3시간 걸려 오르다.  숨이 찰수록 신선한

산소를 흠뻑 마실수 있어 좋다. 땀을 많이 흘릴수록 몸에 모든 찌꺼기와 독소가 빠져나가  새로워지는

느낌이다. 산은 힘들게 올라가지만 내몸은 즐거워진다. 자연에 돌아오면 무었이 우리를 가장 기쁘게하는지 몸으로 알게 된다. 나를 열광하게 만드는것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것이다.

내가 진정으로 한사람의 마음을 얻을수 있을 때 나는 완전한 희열을 맛 보게되는것이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것은 가장 힘든일이다.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내 마음이 가는 사람을 생각해 보아야 될것이다. 나를 소중히 여기고 나에게 정성을 다하는 사람에게 내 마음을 주게된다. 그 사람을 생각하면 내가 어찌해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을수 있는가를 알게 된다. 그 길은 절에서 온정성을 다하여 부처님을 봉양하드시 내가 바라는 사람에게 모든 열성을 다 바치는것이다. 그러면 누구나

그 사람의 마음을 얻게 될것이다. 그것 만이 진정한 인간 승리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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