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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말했습니다..

2011.06.11 10:51

김재자 조회 수:188








Carmelo Zappulla - Stas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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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말했습니다.. 

묵묵히 걷기만 하던 마음이 말했습니다
너희 맘 아픈걸 알아

뒤따라 오던 상처가 말했습니다
상처의 아픔이 얼마나 클지 다들 모르지


조용히 듣기만 하던 그리움이 ..
그거 별거 아냐 그리움보다 덜할걸
맘에게..상처에게 그리고 그리움에게


쓸쓸히 바람이..말했습니다..
그래..맘 아픈 것도
상처의 아픔도 그리움도
모두 비슷할지도 ..

그러나 ..
우리 모두는 친구 하며 살아야 해 ..


지금처럼 늘 ..
이렇게.....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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