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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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의 여행(13) / 무전 여행을 떠나다
2011.06.14 21:39
과거로의 여행(13) / 무전 여행을
자그마한 애 어른 중학 입학전에 길 건너편 짐에 사는 순 부산놈이 었다 만나면 웅얼 거리며 서울놈이 서울 살지 왜 왔냐고 ㅎㅎㅎ
얼마 않되어 부중 입학식에서 만났다 금방 부산놈이 왜 서울 학교에 ㅎㅎㅎ 수영부에도 같이
누구 제안인지 몰라도 고 일 여름 방학에 어른 된 기념으로 무전 여행을 가기로 하고 심재범과 셋이서 작당을 하고 .....

어찌 같는지 기억이 없다만 하여튼 부여로 마석에 사는 이보준(현재 소식이 없다) 집이 처음 방문지 였다
여기서 공주로 박물관을 보다 토백이들과 싸움이 나서 용케 대전까지 도망 / 물론 버스로/
역전 파출소이 들러 대구 밤차를 승차를 부탁 하였드니 기차 시간 까지 자라며 다리고간 여관이
그 유명한 역전 홍등가로 아무튼 대구를 거쳐 경주를 들러 부산에 도착 하였다
미화당 백화점을 개선 장준 처럼 들어가니 쪼꼬만 놈들이 하란 공부는 않하고 혼만 나고 장무웅은 여기서 더 못간다고 연금 / 미화당 백화점 장남이 장무웅
내 당고모는 열렬히 환영 고교 입학 선물도 용돈도 두둑히 그런데 저녁으로 사준 회를 멋도 모르고 먹은
심재범은 온몸이 두드러기로 기차타고 서울로 / 이때가 처음 회를 먹고 지금까지 회만 먹으면 두두러기이다
떠날때 어머니가 광목 뺀티에 넣어서 꾸어맨 비상금이 그대로, 당고모가준 용돈이 두둑하니 혼자 라도 계속 하기로 하고는
혼자 포항으로 그리고 삼척 묵호 들러 강릉으로 계속 하였다 / 강릉엔 9 회 수영반 선배들이 기다린다
장무웅 / 자그마한 애 어른으로 수영은 자유형으로 참 잘하였다 그가 좋아하든 summer time 으로 같이 한다

자그마한 애 어른 중학 입학전에 길 건너편 짐에 사는 순 부산놈이 었다 만나면 웅얼 거리며 서울놈이 서울 살지 왜 왔냐고 ㅎㅎㅎ
얼마 않되어 부중 입학식에서 만났다 금방 부산놈이 왜 서울 학교에 ㅎㅎㅎ 수영부에도 같이
누구 제안인지 몰라도 고 일 여름 방학에 어른 된 기념으로 무전 여행을 가기로 하고 심재범과 셋이서 작당을 하고 .....

어찌 같는지 기억이 없다만 하여튼 부여로 마석에 사는 이보준(현재 소식이 없다) 집이 처음 방문지 였다
여기서 공주로 박물관을 보다 토백이들과 싸움이 나서 용케 대전까지 도망 / 물론 버스로/
역전 파출소이 들러 대구 밤차를 승차를 부탁 하였드니 기차 시간 까지 자라며 다리고간 여관이
그 유명한 역전 홍등가로 아무튼 대구를 거쳐 경주를 들러 부산에 도착 하였다
미화당 백화점을 개선 장준 처럼 들어가니 쪼꼬만 놈들이 하란 공부는 않하고 혼만 나고 장무웅은 여기서 더 못간다고 연금 / 미화당 백화점 장남이 장무웅
내 당고모는 열렬히 환영 고교 입학 선물도 용돈도 두둑히 그런데 저녁으로 사준 회를 멋도 모르고 먹은
심재범은 온몸이 두드러기로 기차타고 서울로 / 이때가 처음 회를 먹고 지금까지 회만 먹으면 두두러기이다
떠날때 어머니가 광목 뺀티에 넣어서 꾸어맨 비상금이 그대로, 당고모가준 용돈이 두둑하니 혼자 라도 계속 하기로 하고는
혼자 포항으로 그리고 삼척 묵호 들러 강릉으로 계속 하였다 / 강릉엔 9 회 수영반 선배들이 기다린다
장무웅 / 자그마한 애 어른으로 수영은 자유형으로 참 잘하였다 그가 좋아하든 summer time 으로 같이 한다

댓글 4
-
김영종
2011.06.14 21:39
-
심재범
2011.06.14 21:39
그때 대구 "만경관" 에서는 마지막 잎세를 보다
단속에 걸려 혼이 났고 경주에서는 지붕이 없는
노천극장에서" 김진사댁 셋째딸"이라는 영화도
보았지!
부여에서는 보준이의 아버님께서 참외를 실컨 먹을수
있도록 따다 주셨으며 꽁보리밥을 고봉으로 주셨으나
먹는둥 마는둥 하고 대구에서는 쫄쫄굼고 경주에
도착하니 희동의 어머니가 큰양푼에 담아주신 흰쌀밥을
게눈 감추듯 하고 더 얻어먹은 포만감 정말 행복 했었지 -
황영자
2011.06.14 21:39
이런 무전여행이라면
무전여행이라 하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때 무전 여행을 했다니 참 성숙한 학생들이었습니다.
남학생이라 그랬을까?
난 대학3학년에서야 비스름한 무전 여행을 한적이 있는데....
농촌계몽운동을 한다고 강원도 고성으로갔다가
거기서 석탄차타고 (물론공짜로) 경주까지 내려와 불국사에 담넘어 들어가 자고 (스님들이 재워주어)
아침까지 잘얻어 먹고
부산으로와 서울행 했던기억이 납니다. -
임효제
2011.06.14 21:39
참..
쬐만한 녀석들이 대단 했습니다.
당시 미화당 백화점은 부산서 제일였지요.
아... 하.. 하..
그래서 심박사가 부두가 근처 식당에서는 기가 콱~ 죽는 역사가 있습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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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좋은 버스 차장 아가씨를 만나서 서울 학생이네 하며
애들아 그냥 타라, 기차는 역전 파출소 순경이 태워주는등
대구에서만 경주로 가기 위하여 역전 잔디 밭에서 노숙 한 기억
이 전부이니 꽤 배 않곪는 여행 이 었다
이보준 아버님이 얼마나 반기는지 경주에서는 박희동 어머님이 정말
잘해주어서 / 아버님이 기억엔 경주 여고 교장님이 었다
부산선 물론 배 터지게 먹고 9 회 수영반 고 박주원 선배님덕에
큰 鐵船도 타는등 호화 여행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