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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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피아노 연주(동영상)
2011.06.23 03:04
1947년 MGM작 영화 Fiesta의 한 장면입니다.
당시 멕시코의 유명한 배우 Ricardo Montalban이 피아노 연주를 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스페인의 피아니스트 Jose Iturbi가 뒤에서 연주를 하였습니다. 미국의 작곡가 Aaron Copland가 1936년에 작곡한 El Salon Mexico를 역시 미국의 음악가 John Green이 영화음악으로 1947년에 편곡하여 곡명을 Fantasia Mexicana로 바꾸어 이 영화에 올린 것입니다. El Salon Mexico는 멕시코의 민요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 합니다.
주인공이 식당의 고물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오케스트라에 맞추어 피아노 합주를 하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실제 이 사람이 연주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가 누르는 피아노의 키와 몸짓은 완벽하였다는 평입니다.
즐감 하세요.
댓글 8
-
전준영
2011.06.23 03:04
-
정굉호
2011.06.23 03:04
전 사장, 오랜만이네.
나비 넥타이 단정하게 매고 컴퓨터에 앉아 있는 건강한 모습을 웹에서 가끔 보고있지.
건강하시게. -
하기용
2011.06.23 03:04
* ' 리카르토 몬탈반 ' 을 옛날에 한 번 본 것 같은 생각이 납니다 ......... -
김영길
2011.06.23 03:04
애런 코프랑은 클라식음악의 대중화에 많은 노력을 했던
작곡가였지요. 이렇게 가끔이나마 사랑방에서 만나뵙게 되니
반갑습니다. 우리나라도 아리랑 판타지아가 작곡되어야
할 터인데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
임효제
2011.06.23 03:04
주인공의 표정이 묘,, 하더니,,
피아노에 앉아서는 귀재로군요.
정말 즐감했습니다 ^^ ^^ -
김승자
2011.06.23 03:04
이것 저것 집안일 하며 올리신 음악을 듣습니다.
계속 좋은 음악을 올려주세요. -
김동연
2011.06.23 03:04
Fantasia Mexicana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멕시코 사람들이 들으면
더 감동적이겠습니다. -
정굉호
2011.06.23 03:04
애론 코프란드는 리투아니아 유태계 후손으로 뉴욕 브룩클린에서 나서 뉴욕 근처에서 타계한 미국의 클래식 음악가입니다. 초기에는 Avant Garde 음악에 심취되었으나 후기에는 클래식 쪽으로 기울어져 클래식 음악가로 불려 집니다. 리카르도 몬탈반은 춤과 음악 등 만능 배우로 유명하며 이 영화 Fiesta는 수영선수 배우 에스터 윌리암스와 공연하는데 에스터 윌리암스가 여자 투우사로 나옵니다. 혹시 Netflex에서 빌려 보실수 있으시면 재미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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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피아노 소리 바로 옆에서 치는듯한 착각이 날정도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