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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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Browsing note-6 / 김치 만들기
2011.07.12 11:04
어제, Browsing note-6 / 김치 만들기
오래전 회사의 사원 5 명을 Swiss 의 Sandoz을 연수를 보낸적이 있다
한 3 개월 지난후에 일이 있어 들러 그 친구들에게 저녁을 산다고 하였드니 어디 한국 식당이 없느냐고들 하는데
불행 하게도 그때만 해도 zurich 이나 geneva 에 가야 있으니 할수 없지 내가 호텔서 해줄게 하고는

room service 에 주문한
씨저 사라다에 마늘 가루와 고추가루를 그리고 Tabasco Source 를 석어서 주물럭 거린다
김치 것저리와 똑 같은 맛을 낸다
steam boiled rice 와 스위스 특유의 마론 consome soup,을 주문 하였다
흰 뜨끈 뜨끈한 흰 쌀밥에 맑은 소고기국에 고추가루 약간,김치 것저리 무얼 더 바랄까????

지금은 어딜가나 너무 많은 한국 식당으로 오히려 현지 식을 먹을 기회가 없다
당시 파리만 하여도 한국 식당이 세개 뿐이 었고 독일 Koln엔 한곳도 없어서
Bayer 사 병원에 근무 하는 한국 간호사들 한테 김치를 얻어다 Guest House에서 먹고 하였다

통영 중앙 시장 보이는 살아 펄펄뛰는 도미 3 마리가 이만오천원 참 싸다고 한다만은 ???
오래전 회사의 사원 5 명을 Swiss 의 Sandoz을 연수를 보낸적이 있다
한 3 개월 지난후에 일이 있어 들러 그 친구들에게 저녁을 산다고 하였드니 어디 한국 식당이 없느냐고들 하는데
불행 하게도 그때만 해도 zurich 이나 geneva 에 가야 있으니 할수 없지 내가 호텔서 해줄게 하고는

room service 에 주문한
씨저 사라다에 마늘 가루와 고추가루를 그리고 Tabasco Source 를 석어서 주물럭 거린다
김치 것저리와 똑 같은 맛을 낸다
steam boiled rice 와 스위스 특유의 마론 consome soup,을 주문 하였다
흰 뜨끈 뜨끈한 흰 쌀밥에 맑은 소고기국에 고추가루 약간,김치 것저리 무얼 더 바랄까????

지금은 어딜가나 너무 많은 한국 식당으로 오히려 현지 식을 먹을 기회가 없다
당시 파리만 하여도 한국 식당이 세개 뿐이 었고 독일 Koln엔 한곳도 없어서
Bayer 사 병원에 근무 하는 한국 간호사들 한테 김치를 얻어다 Guest House에서 먹고 하였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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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2011.07.12 11:04
-
민완기
2011.07.12 11:04
잘 하셨우 !
호텔방에서도 그런 생산적인 일을 해야지 전 IMF총재 칸박사처럼
의심 받을 일을 하면 곤란하지요.
요즘은 비행기안에 액체도 못가져들어가지만 6,70년대때만해도
간장,된장, 다진마늘,고추장,참기름등을 조금씩 가져가다 수색대 검사원이 보고
파레트에 담아가라는 시늉을 하길래 이건 물감이 아니고 Korean jams 라고
설명했던 일이 있지요. 김치없이 일주일만 지나면 공연히 방에서 왔다갔다하거나
밖을 두리번거리고 심리가 불안해졌던것으로 봐서 한식(특히 양념들)의 중독성이
큽니다.서양인들과 결혼한 한국여성들의 이혼율이높고 파혼의 빌미를 김치냄새에서
찾는 서양남자들의 김치 phobia 는 한식의 독특함을 말해줍니다. 감사. -
김승자
2011.07.12 11:04
지금은 김치 즐기는 미국인들 많습니다.
한국음식점이 미국사람 상대 못하면 영업이 되지 않지요.
국력이 미각을 바꾸어 놓습니다. -
민완기
2011.07.12 11:04
맞는 말씀입니다.
몇년전 시카고 한식점 카운터에 앉아서 설농탕을 기다리는데
우연히 옆에와 앉은 미국인이 유창한 한국말로 "곤쟁이 젖에
마눌하고 식초좀 쳐주세요" 하길래 깜짝놀랬던 일이 있지요.
그분의 지론에의하면 한국의 김치같이 "fresh"한 음식은 지구상에선
없다는 것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맞는 말씀입니다. 감사. -
임효제
2011.07.12 11:04
독일에서,,
그 것도 양식만 먹다 "배추 것저리" 맛이 있었겠습니다.
별것 다 해 보셨습니다 왕초 대감님~~ ㅋㅋ
독일은 옛날 이야기지만,,
사진에 싱싱한 도미가 먹음직 스럽네요.
그 도미를 일본 식당에서 "일본식 조림"을 해 달래면,,,
시간은 걸리더라도,,, 그 기막힌 맛이~! 으~ 하 하 하 하.... -
김영종
2011.07.12 11:04
마 입은 아직도 살아설랑 ㅋㅋㅋ
우린 별로 식탐이 없어설랑 덤덤 하유
언제 살은놈을 잡아서 10 마리정도 집의 냉동고에 저장
하였는데 대전 한번 오슈 왜식집에 들고 갑시다 ㅎㅎㅎ -
김동연
2011.07.12 11:04
일본식 도미조림이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호텔에서 만든 김치보다는...ㅎ.ㅎ. -
민완기
2011.07.12 11:04
요즘은 민어철이지요.옛날 왕들도 한여름엔 민어매운탕을
거르지않고 보양식으로 자셨다고합니다.개를 길러본일이있어
영양탕은 않들고 삼계탕은 여름에 좋다고 하여 가끔 듭니다.
서울에 몇군데 잘하는 집을 알고 있지요. 분부만 내리시면
얼시구하고 안내해올리지요.
이건지 저건지 잘 알수없고, 세상이 생각대로 않될때는 그저
먹고싶은거 빚을 내서라도 일단 먹고보는게 당장은 속이 풀리지요. 감사. -
황영자
2011.07.12 11:04
한국사람들은 김치 없으면 못살지요.
여행하거나 오랜동안 외국 생활하는 사람치고 김치 안먹으면 병날 것입니다.
손수 겆절이를 해 주셨으니 얼마나 좋아했을지 상상이 됩니다. -
전준영
2011.07.12 11:04
김 사장 추억을 보니 나도 옛날 생각이 나는군 미군 부대 2년 근무시에 양식 3끼는 마음껏 먹는 것은 좋으나 단 한가지가 없다. 바로 김치 참으로 한국 사람으로 서는 괴롭다고 나 할까. 그러니 부대 앞에 할머니가 해주는 밥집에 가서 저녁을 또 먹어야 한다. 된장찌게에 김치와 매운 어리굴젖과 할머니가 담근 김치 식당에 들어가면 한상 차려주니 공기밥을 코추장에 썩썩비벼 먹어야 살것같다.
1988년 미국 출장시 미국 회사를 상대로 큰 도시만 15일 간 3명 동료들과 다닐 때는 친구들 또는 일가에게 열락을 하지않고 가니 호텔 생활이라 현지인 들과 양식을 오찬에 들다보니 호텔에 돌아와 무조건 택시를 타고 한국 식당으로 안내를 받아 소주 한잔에 김치를 먹으니 살것 같다. 시카고에서는 내가 귀빠진 날이라 시카고 한인 타운에 가서 떡만두국을 먹으며 동료들과 만찬을 든 기억이 나는군. 김치가 뭔지... -
김영종
2011.07.12 11:04
난 비교적 현지식 위주로 아무거나 먹어도 별로 어려움이 없었는데
많은 회사직원들이 없으면 않되는게 김치라서 맛없는 그곳 한식당을 찻고는
하는데 왕복 적어도 2 시간을 허비하는게 싫어서 ㅎㅎㅎ
네 쓴 회상을 읽으며 충분히 이해가 가고 웃음이 나오는걸 참으며 읽는다
고생 좀 하였구나 ㅎㅎㅎ -
박일선
2011.07.12 11:04
세상은 참 공평하지도 않구려.
나는 한끼에 "반끼" 식사를 하면서 군대생활을 했는데
한끼에 "두끼" 식사를 하면서 군대생활을 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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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데 먹을래 하니 자기는 앙골라에서 왔는데 역시 매운걸
즐긴단다
첫번 주문만 계산 하고 자기가 잘 먹었다고 돈 내지 말란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