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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님들,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알래스카 여행을 끝내고 딸네 집이 있는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소식을 드립니다.

 

오늘은  알래스카 여행의 마지막 사진을 올리는데 페어뱅스, 북극해, 그리고 알래스카

 

공도 사진들입니다. 

 

 

그럼 사진을 보시면서 더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여행이 끝난 여행 지도입니다

 


 

페어뱅스는 알래스카에서 제일 큰 대학이 있는 알래스카 최대의 교육도시입니다.

 

알래스카 최대의 도시 앵커리지는 산업도시, 주 청사가 있는 주노는 정치도시, 그리고

 

알래스카 최대의 대학이 있는 페어뱅스는 교육도시로, 세 도시가 사이 좋게 역할을

 

분담하고 있습니다.  

 


 

페어뱅스에 있는 알래스카 대학 캠퍼스 안에는 알래스카에서 제일 유명한 박물관이

 

있습니다

 


 

대학 캠퍼스에서 내려다보이는 페어뱅스는 숲 속에 파묻힌 전원도시 같습니다

 


 

한 여름에도 얼음 조각들로 가득한 북극해입니다

 


 

북극해 얼음 위에서 사진을 찍는 영광을 가졌습니다

 


 

이곳은 북미대륙 최북단에 있는 배로우란 (Barrow) 도시인데 외부와 도로와 연결이 안

 

 되어 있어서 항공편으로 밖에 갈 수 없는 곳입니다. 이것으로 남미대륙 최남단 도시

 

아르헨티나의 우슈아이아와 (Ushuaia) 북미대륙 최북단 도시 알래스카의 배로우 두 곳을

모두가본 셈이 됩니다. 세계 최남단 도시는 우슈아아아로 의견이 통일 되었으나 세계

최북단 도시는 의견 통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원주민 관광 가이드가 얼음 위에서 맨발로 걷는 시범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가이드는

 

물 속에도 여러 번 들어갔었다니 얼음 위에서 걷는 것은 "누워서 떡 먹는" 시일 것입니다.

 


 

이곳은 동토 지역이라 (permafrost) 모든 건물은 땅에서 어느 정도 떨여져서

 

지어져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건물에서 나오는 열로 동토가 녹아서 건물이

 

쓸어진답니다.  

 


 

눈 위에 달리는 차들이 많이 보입니다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이라 축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소년은 섭씨 10도 정도는 추위도 아닌 모양입니다 

 


 

원주민 관광 가이드는 우리가 에스키모라고 부르는 종족 사람입니다

 


 

페어뱅스에서 시애틀 까지 5일 걸려서 버스를 타고 왔습니다 

 


 



도중에 알래스카에서 제일 긴 강인 유콘 강변 도시인 화잇호스란 (Whitehorse) 도시에서

이틀 밤을잤습니다 

 


 

옛날에 유콘 강변에 생긴 소도시들을 다녔던 여객선 겸 화물선입니다 

 


 

1942년 태평양 전쟁 중에 일본군의 알류션 열도를 통한 침입에 대비하기 위해서

 

급조한 군사도로 Alaska-Canada Highway입니다. 줄여서 "Alcan Highway"라고 불렸던

 

이 도로는 이제는 관광도로로 변신을 했습니다.

 


 

알래스카 공도 주위 경관은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도로 변으로 나온 어미 곰과 새끼 곰입니다

 


 

버팔로도 많이 보였습니다

 

  

 

"Alcan Highway"의 출발점인 도손 크릭이라는 도시에 세워진 "Mile Zero" 기념물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시아틀까지는 버스로 26시간을 더 가야 하지만 알래스카

 

여행은 사실상 이곳에서 끝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여행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여행 때 다시 뵙겠습니다.

   

Copyright (c) 2004- By 박일선. All Rights Reserved. 이 글과 사진은 상업적으로 이용하지 않고 글과 사진을 수정하지 않고 저작자를 박일선으로 (혹은 Elson Park) 표시하는 조건으로 아무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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