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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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꽃을 감상해 보세요 !!
2011.08.05 16:39
감자(Potato)의 원산지는 남미의 안데스 산맥으로서 온대 지방에서 자라는 쌍떡잎 식물로 통화나무목 가지과로 땅속에서 자라는 줄기 마디로 우리 나라에는 1820년 경 중국서 들어와 재배하기 시작하여 5월 부터 감자가 수확되며 강원도 고냉지 650M에서 자라는 감자는 8월 중순에 수확한다. 감자 꽃을 보기가 쉽지않다. 꽃순을 따 주워야 감자가 실하게 자란다. 꽃은 힌색 바탕에 약한 보라색을 띠며 수줍은 듯 하면서도 어딘가 강단있게 느껴진다.
나는 감자를 좋아한다 반찬으로도 좋아하고 간식으로도 좋아한다. 어릴적 부엌 부뚜막에 불집힌 후에 감자를 넣어 구어 먹으면 동내 아이들과 입 가장자리가 새까맣게 칠하고 서로 웃든 추억이있었다.
대학 시절 속초로 무전 여행을 가서 감자 전을 사먹으니 그 맛이 꿀 맛이 였기에 강원도 고냉지 감자가 맛있다는 것을 알았다. 학명은 Solanum Tuberosum.Liunaeus
감자의 효능을 찾아보니 알카리성 저 칼로리 식품으로 우리 나이에 많이 즐겨 먹을 감자이니 많이들 잡수시고 장수하시기를...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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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1.08.0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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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영
2011.08.05 16:39
몸에 좋다고 하여 매일 렌지에 넣어 구워서 먹을 정도 랍니다. 나는 식은 감자도
잘 먹으나 마나님은 뜨거워야 감자 맛이 라나 식으면 않 먹는 답니다. 미국, 유럽
에서는 감자가 주식이나 다름 없드군요. 나의 군대시절 2년간 카추사로 미군 식사
를 하였기에 감자에 물릴 정도로 감자가 주식에서 빠지지 않았 답니다. 구워먹고,
삶어 으께서 먹고, 프렌치프라이 튀겨먹고, 등등 몇십 가지 요리로 먹다 보니 물릴
정도랍니다. 식당을 들여다 보면 감자 깍는 것이 식당에서 제일 많이 하는 일이
랍니다. 3년 전 영국 관광시에 영국의 길거리 에서 파는 명물 프렌치프라이를
한봉지 사서 먹으니 미국의 프렌치프라이 보다 굵고 구수한 맛 잊을수가 없군요.
요 사 히는 렌지에 구운 감자를 뻐터에 발라먹는 맛이 나의 취미날까... -
연흥숙
2011.08.05 16:39
그것 좋네요. 불 안쓰고 익혀 먹는것이 피서의 관건이지요.
감자를 짤라서 넣고 렌즈에 몇분을 돌리시나요? 아니면 통채로?
심심해서 물었습니다. -
전준영
2011.08.05 16:39
죄송 가스렌즈에다 구운답니다. -
김동연
2011.08.05 16:39
작년에 제주 동쪽 세화에서 찍은 감자꽃은
하얗기만 했는데 보라색도 있네요.
감자 나도 좋아하는데 껍질째
레인지에 구워서 치즈(슬라이스) 한 장을
올려서 먹어요 가끔씩.
고구마는 매일 아침 먹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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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요즈음 고구마를 삶아서 얼렸다가
아침으로 먹곤 한답니다. 감자도 괜찮을는지 한번 시도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