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구 회장님, 이제 반의사가 되셨습니다.
어찌 그리 내 아픈 곳을 잘 찍어 보내주시는지요.

8월8일 안과 예약이 있어서 자세히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니,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치료하는 의사가 아니고,
회원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가를 잘 아시는 의사란 의미입니다.
병원인줄 알고 찾아가는 일은 없을테니 안심하세요...ㄲㄲㄲ

모르는 것이 차라리 나을 것 같습니다.
병에 관해서 읽으니까 잘 쓰고 있는
내눈이 혹시 녹내장이 아닐까 백내장이 아닐까
하고 걱정하게 됩니다.ㅎ.ㅎ.

우리 나이에 건강에 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어느 누구든 자신하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이런 좋은 자료 또 이해하기 쉬운 내용을 접하면서
조금씩 조심 조심하고 생활해야 되겠지요
감사

요즘 오른쪽 눈이
아침에 일어나면 침침 하고
눈을 몇번 비비고 나서야 조금 괜찮은듯....

병원에 가기도 그렇고 엉거주춤 하고있는데
아무래도 한번 시간을 내서 가보아야 하겠읍니다.

회장님께서 올리신 의학상식이 우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읍니다.
지난번 인사회때는 그내용을 열심히 필기하는 친구도 있었어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