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사회 모임 안내 110817 ◀
2011.08.10 00:11
제한된 지면으로 더 많은 친구들의 댓글을 싣지 못함을 아쉬워하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달(7월 23일) 막네 따님 결혼식 축하를 해준 동창들에게 답례로
오늘(8월 3일) 한방 삼계탕 점심은 이동순 동문이 냈다
......거금 $320을 들이고 비행기를 타고 매킨리 산을 보러 갔다.
그러나 구름을 뚫고 올라가 보니 보이는 것은 고작 위의 보이는 구름의 가린 산 일부의 경치...
배가 아팠다. 돈이 아까웠다.
관광을 소개한 (그리고 소개 커미션을 챙긴) 숙소에 일부라도 환불을 요구하는 이메일을 보냈다.
오늘 전액을 환불받게 되었다는 이메일을 받았다. 그래서 오늘 기분이 좋았다.
돈을 돌려 받은 것보다 사람 대접을 제대로 받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아, 오늘은 기분이 좋은 날이다.
그래서 8월 3일 인사회 모임 점심은 제가 쏘겠습니다.......
위의 내용은 박일선 동문이 올린글의 일부를 재편집한 내용입니다
8월 3일 친구들을 위해 점심예약을 했는데 이동순 동문의 답례를 먼저 하기로해서.....
이번 모임(8월 17일)에 박일선 동문의 기분좋은 뜻을 친구들과 함께 하기로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댓글 8
-
이정란
2011.08.10 00:11
-
최경희
2011.08.10 00:11
이렇게 호기심 발동과 즐거움을 일으켜 주시는데 어찌 않가겠습니까 .
벅찬 맘으로 기쁘게 가겠습니다. -
권오경
2011.08.10 00:11
기분이 그저~<쨩>입니다. 인사회님 고맙습니다.
귀도 호강을 만끽. 어찌 안가고 배기겠습니까? 하하하.. -
임효제
2011.08.10 00:11
매조도,,
허리를 꾸불이고 얹여서라도 나가야지요. ^(^ -
김승자
2011.08.10 00:11
막내네 nanny가 아프리카로 봉사활동하러 간 동안
이 기회에 자리매꿈하며 할미, 할비가 미네아폴리스에서
이 한 여름 세 손주들과 바쁩니다.
서울에서 동문들 잔치, 먼데서 구경합니다.
사진보며 그림의 떡 맛나게 맛보겠습니다. -
박성순
2011.08.10 00:11
만나서 반갑다는 것 만큼 더 좋은 것이 어디있나요
짧게는 3년 길게는 6년이란 시간속에서 교육의 힘이
사람으로서의 됨됨이를 함께 느낄 수 있고 함께 나눌 수 있게 만들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재학시절 남동과 여동과의 대화 한마디 자주 못 나누고, 남동 끼리도 또는 여동 끼리도
별 교분 없이 지나친 경우가 많었겠지만.....이제 노년에 그 때 나누지 못했던 교분을
벽없이 마음껏 누릴 수 있다는 것....
바로 그 것이 만나서 반갑다는 한 마디로 정리가 되네요
인사회만이 아니라 공식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모임은 모임대로....
친분이 가까운 2~3명의 작은 모임 모임이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이
천하 사대부고의 커다란 자랑임을 알게됩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자구요........ -
김동연
2011.08.10 00:11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길 '댓글' 이
있어서 삶이 윤택해지는 걸 느끼면서 살고있습니다.
댓글이 사람과의 관계를 가깝게 만드는 것 같지 않으세요?
자주 만나지 않으면서도 댓글로 가까워진 친구들이 많아요.
그래서 부고 홈피를 특히 사랑합니다. -
황영자
2011.08.10 00:11
이렇게 열심히 홍보하시는데 아니갈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홈피가 있느모로 해서 우리들은 더욱가까워지고 행복해 집니다.
이번 회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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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댓글 하나하나 올리셨네요.
푸른 들판, 맑은 햇볕, 하얀 레이스 옷자락 펄럭이며 춤추는 소녀... 바라보며 속삭이는 테너!
음악, 음성, 이 아침에 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