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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1 회 금요 음악회 / 드보르쟈크 신세계 교향곡
2011.08.12 11:52
제301 회 금요 음악회 / Dvorák 신세계 교향곡
인생을 긍정적으로 보고 슬픔보다 기쁨을 더 많이 안겨 주는 음악을 '건강한 음악'이라 할 때,
'건강한 음악'을 쓴 작곡가로 헨델, 하이든, 드보르자크을 꼽는다. 헨델의 웅대하고 장려함, 하이든의 질서 있고 명쾌함,
소박하고 향토적이라는 드보르작 음악의 음악이
요즈음의 긴 장맛비에 자칫 우울 하여질려는 우리 마음을 다스려 주는데 작은 도움이 되자 않을까 하여 .....

폭풍 속으로 찻는 남쪽 길
제 2악장 Largo
신세계 중에서 2 악장<꿈속의 고향>이라는 가사로 불리어지는 작품으로, 흑인영가와 인디언 민요를 토대로 하여 작곡한 것이다. 교향곡에서는 Largo 속도 잉글릿시 호른으로 연주되며, 고향을 떠나 사는 사람들에게는 적지 않은 향수를 느끼게 했을 것이다. 이 곡은 9개의 교향곡 중 마지막 작품으로 출판사 측의 실수로 <제5번>으로 알려졌다가<제9번>으로 정정되었다.
라르고 (Largo) 무겁고 장중하며 느린 속도를 의미하는 이탈리아어. 이론적으로는 라르고(메트로놈 매분 40-69박)와 라르고의 축소어 라르게토(69-100)는 아다지오(100-126)보다 더 느린 것을 의미하지만, 이러한 구별이 항상 지켜지지는 않는다. '라르고'라는 말은 악곡의 악장의 제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헨델의 라르고>라 불려지는 가장 유명한 라르고 중의 하나는 오페라 <세르세>의 아리아로서 이 곡은 각종 악기를 위하여 편곡되어 왔다.

제 1악장 Adagio
제1악장은 느린 4박자의 마 단조로 당김음이 포함된 선율없는 음률이 서주로 나타나면 호른이 이를 받아 웅장한 제1주제를 우아하게 연주한다. 이어서 플루트와 오보에가 사 단조로 전조되어 제2주제를 연주한다.

제3악장 Scherzo
제 4악장 Allegro con fuoco
빠른 4박자의 소나타 형식으로 전체의 악기가 크레센도로 고조되는 서주에 이어 제1주제를 트럼펫과 호른이 행진곡 풍으로 생기 넘치고 힘차게 제시한다. 클라리넷에 의해 나타나고 현악 합주가 이를 받아 서정적인 선율로 첼로가 수놓으며 곡은 다시 격렬한 춤곡 리듬으로 전개되고 발전되어 종결된다. 1악장, 2악장, 3악장의 주제들이 재현되면서 장대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인생을 긍정적으로 보고 슬픔보다 기쁨을 더 많이 안겨 주는 음악을 '건강한 음악'이라 할 때,
'건강한 음악'을 쓴 작곡가로 헨델, 하이든, 드보르자크을 꼽는다. 헨델의 웅대하고 장려함, 하이든의 질서 있고 명쾌함,
소박하고 향토적이라는 드보르작 음악의 음악이
요즈음의 긴 장맛비에 자칫 우울 하여질려는 우리 마음을 다스려 주는데 작은 도움이 되자 않을까 하여 .....

제 2악장 Largo
신세계 중에서 2 악장<꿈속의 고향>이라는 가사로 불리어지는 작품으로, 흑인영가와 인디언 민요를 토대로 하여 작곡한 것이다. 교향곡에서는 Largo 속도 잉글릿시 호른으로 연주되며, 고향을 떠나 사는 사람들에게는 적지 않은 향수를 느끼게 했을 것이다. 이 곡은 9개의 교향곡 중 마지막 작품으로 출판사 측의 실수로 <제5번>으로 알려졌다가<제9번>으로 정정되었다.

제 1악장 Adagio
제1악장은 느린 4박자의 마 단조로 당김음이 포함된 선율없는 음률이 서주로 나타나면 호른이 이를 받아 웅장한 제1주제를 우아하게 연주한다. 이어서 플루트와 오보에가 사 단조로 전조되어 제2주제를 연주한다.

제3악장 Scherzo
제 4악장 Allegro con fuoco
빠른 4박자의 소나타 형식으로 전체의 악기가 크레센도로 고조되는 서주에 이어 제1주제를 트럼펫과 호른이 행진곡 풍으로 생기 넘치고 힘차게 제시한다. 클라리넷에 의해 나타나고 현악 합주가 이를 받아 서정적인 선율로 첼로가 수놓으며 곡은 다시 격렬한 춤곡 리듬으로 전개되고 발전되어 종결된다. 1악장, 2악장, 3악장의 주제들이 재현되면서 장대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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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2011.08.12 11:52
-
이정란
2011.08.12 11:52
오늘은 드보르작 듣는날!
가져갔습니다. 언제나 감사!
프라하에 갔을때 묘지를 찾아봤습니다. 스메타나 옆에.
꽃과 악보가 그 위에.
맞아요. 가끔은 빼먹고 쉬엄쉬엄하세요. -
김영종
2011.08.12 11:52
전 동구권은 연관되는 일이 없어서
특히 그 당시에는 우리 나라는 가기 힘든 곳이 었으니까요,
가보고 싶은 곳 인데도,
언젠가 천천히 가 봐야 겟다고 벼르고 있습니다만,
증명 사진만 을 위한 그룹이 별 여행이 마음에 안 내키니 ????? -
박성순
2011.08.12 11:52
.....그냥 더 자유스러움이 문뜩 그리워서.....
이 말을 하면서도 자네 성격에 잘 빼어 먹지.....못할것 같구만....
빼어 먹어도 누구 야단칠 사람 없으니 이정란 선생님 말씀대로 쉬엄 쉬엄 하게나....
쉬는 주간엔 지나간 금요일 음악 들으면서 우리도 쉬엄 쉬엄하면 될것이구먼.....
계절에 알맞게 분위기에 어울리게 전문성 있는 선곡.....고마우이.... -
황영자
2011.08.12 11:52
금요음악회를 이제야 듣습니다.
쉬엄쉬엄 빠지지말고 올리세요.ㅎㅎㅎ -
연흥숙
2011.08.12 11:52
꿈속의 고향과 같은 등대, 음악 모두 아름다워 다 가져갑니다. -
김영종
2011.08.12 11:52
비가 너무 오니 어디로 나가야 겟는데 하며
나간 길이 남쪽으로 가다 보니 삼천포로 빠졋 답니다
삼천포 들러 돌아 오는 길에 잘못 들어 들어간
작은 어항 입니다 -
김동연
2011.08.12 11:52
금요음악회를 일요일에 듣고 있습니다.
사진과 해설에 정성이 많이 들어 있네요.
감사합니다.
서울서 큰 손자가 내려와서 대접하느라
표선에 좀 다녀왔습니다. -
김영종
2011.08.12 11:52
손자에게도 대접을 하는 건가요???
나이가 드니 이래저래 우울 하여 지는 군요
내 참 ......
몇일 못 보면 보고 싶어서 전화는 하게 된다우 -
임효제
2011.08.12 11:52
프린터가 고장나서 신경을 쓰다 보니(핑계) 일요일에나 음악을 감상했지요.
신경이 요즘 예민한 탓도 있지요.
그런데,,, 지금 들어 오니 자기네 컴퓨터 '보안 프로그램'을 쓰라고,
억지를 부리고 30분여를 제어판도 안 열리게하며, 계속 자기 광고를 띄우는 악덕 업자가 있네요.
바이러스인가??? 겉 화면,, 밑에,. 제어판에 무수히 침범한 자와 싸워 지워버리느냐고,,,
가슴을 열고 감상은 이제 물 건너 갔슴돠.
왕 형님 300회 개업(?)이나 축하 할랍니다~~~~~~~~~~~~! ^^ -
김영종
2011.08.12 11:52
한글 맞춤법 기에 넣어 보니
제 301 이아닌 제301이라고 고쳐 주는 군요
장마비가 아닌 장맛비 라고도....
올린 이문구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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