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마티스(큰꽃으아리)
2011.08.14 16:40
클래마티스(Clematis)
나타샤(?) 넬리 모저(Nelly Moser)
넬리 모저(Nelly Moser) ************************************************** 마당에서 자라고 있는 클래마티스
Rouge Cardinal
Perle D'Azure 2011년 8월 14일 석란 |
댓글 40
-
김숙자
2011.08.14 16:40
-
김동연
2011.08.14 16:40
너도 컴 앞에 앉아 있었구나.
심심해서 앉아서 file 뒤져보다가
6, 7월에 찍어 두었던 것들을 올려보았어.
넌 어때? 더위에도 괜찮지? -
이문구
2011.08.14 16:40
클래마티스(Clematis) - 으아리, 클래마티스(Clematis) - 으아리
이거 잘 기억될는지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식물도 아닌 모양이니..
그냥 여기에서 사진으로 꽃을 보면서 즐기지요. 뭐~ -
김동연
2011.08.14 16:40
하하 모범생은 다르네요.
외울 필요 있나요?
그저 이런게 있구나 하면 되지요 뭐.
제법 많이 알려져 있어요. -
김승자
2011.08.14 16:40
여름마다 나팔꽃을 연상시키는 Clematis,
우체통 기둥을 감고 피는걸 흔히 본단다.
우리집 마당에서는 화분에서 곁의 마그놀리아 가지를 타고 올라가곤 해.
여기선 annual plant로 알고 있는데 제주에선 다년생으로 키울수 있는 모양이지? -
김동연
2011.08.14 16:40
다년생이고 5월 부터 6월까지 피어 있어.
지금 화분에 있는 꽃은 늦게 피어서 7월 중순까지 있었지만
아직 내년까지 가봐야 성질이 어떤지 정확하게 알겠어.
내가 본 도감에는 1년생 클래마티스는 없는 것 같아. -
임효제
2011.08.14 16:40
꽃도 예쁘지만 설명이 더 그럴듯 합니다.
저는 김동연 여사님이 올리는 꽃은 모두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정말로 꽃밭에 사시는 영혼은 부럽지요.
배경 음악도,, 자질어지는 여자의 성악이니,,, 하하하하... -
김동연
2011.08.14 16:40
하하 볼륨을 좀 줄여서 들어셔야겠어요.
배경음악 고르기가 힘들지요? 배경음악 고르는 일이
꽃 올리는 일 보다 힘든 것 같아요.
이 꽃 보고 매조님 기분이 좀 좋아지기를 바랍니다. -
연흥숙
2011.08.14 16:40
동연아, 난 모두 처음보는 꽃 같다.
종이로 접은 듯하게 보이기도 하네.
이젠 꽃 이름은 물론이고 이리저리 심어서 연구도 하누나.
너의 이름처럼 이꽃들 이름도 곱구나. 나타샤... -
김동연
2011.08.14 16:40
한택식물원에서도 보고 천리포 수목원에서도
많이 보았어. 보자마자 키우고 싶어서
몇년 전에 구해다 심었는데
그리 튼튼하지는 않은 것 같아. -
박성순
2011.08.14 16:40
예쁘고 특이한 꽃 소개도 좋지만....
더욱 더 빛을 발하는 것은.....
사진이 전보다 훠~.어~얼~신 밝아지었습니다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
김동연
2011.08.14 16:40
칭찬 하시느라 애쓰지 마세요.
여러 각도로 찍어서 꽃의 생김새와 특징을
보여주려고 애쓴 것 뿐입니다.
보도 사진으로는 괜찮지요? ㅋ.ㅋ. -
최경희
2011.08.14 16:40
꽃들도 음악 감상하는 듯 하구나.
예쁘게들 피어서 우리를 즐겁게 해주네. -
김동연
2011.08.14 16:40
그래 예쁘게 피어줘서 막 고마워 했어.
처음 꽃봉오리를 볼때 기쁨은 말할 수 없지.
그래서 꽃을 키우는 것 같아, 경희야. -
황영자
2011.08.14 16:40
으아리라는 꽃을 자주 보았지.
큰 으아리 등등
그러나 으아리꽃 하나하나의 이름을 외우기는 어렵더라.
포천 뷰 식물원에 가니 큰 으아리들이 많이 있어서 보고 왔던 기억이 있다.
그 많이 온 비에도 마당의 꽃 들은 안녕하시겠지?
지난번 폭풍에 쓸어질번 한 나무도 안녕하시고? -
김동연
2011.08.14 16:40
나도 하나하나 이름 몰라. 집에 도감이 있길래
비슷한 모양 찾아 이름을 붙였어.
살때는 이름이 다 있었지만 전부 잊어버리고...
포천 뷰 식물원에도 큰꽃으아리가 있구나?
난 처음에 용인 한택 식물원에서 보고 반했어.
타고 올라갈 줄을 잘 만들어 줘서 더 보기가 좋았던 것 같아.
다알리아는 다 쓰러졌지만, 네 무궁화는 꼿꼿하게 잘
서 있더라. 그리고 지금 꽃이 한창이야.
큰 대추나무는 비스듬한채 그대로 두었어.
잘못하다가 다칠 것 같아서... -
김영종
2011.08.14 16:40
음악은 고르며 고생한 만큼 짱입니다
꽃이 예뻐서 인 모양인지 아님 실력이
늘어나서인지 잘 보이고 꽃도 예쁘고 ㅎㅎㅎ -
김동연
2011.08.14 16:40
음악 괜찮나요?
칭찬 감사합니다. -
황영호
2011.08.14 16:40
큰꽃으아리 가꾸기가 성공적이였네요.
철재 꽃화분을 따라곱게 잘도 피어 올라
연보라 나타샤와 흰 빛색갈 넬리 모저가
현관 앞에서 고운 자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뜰에도 뒷 텃밭에서도 곱고 아름다운 꽃들이
계절의 지나감을 말해 주고있어
카렌다는 무용지물이 되겠습니다. -
김동연
2011.08.14 16:40
계절되면 또 시간이 지나면 어김없이
피어주는 꽃들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사진만큼 예쁘지 않고
눈에 잘 띄지도 않는답니다.
잘 찾아 보아야 백합도 보이고... 숨은 그림
찾기처럼 찾아야 한답니다.ㅎ.ㅎ. -
전준영
2011.08.14 16:40
장마가 지나고 가을 냄새가 나드니 석란 댁에 아름답고 처음보는 엄청 큰 꽃을 대하니
신기도 하고 하와이 무궁화 히비스카스 꽃 보다도 큰듯 합니다. 감상 잘하였 답니다.
오늘 이야 댓글을 올리게 된것은 손자들과 강원도 횡성을 광복절 66주년 연휴를 이용하
다 보니 오늘이야 돌아 왔답니다. -
김동연
2011.08.14 16:40
강원도는 시원했지요?
손자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지셨군요.
꽃 직경은 약 5, 6센티 정도 됩니다. -
민완기
2011.08.14 16:40
이 꽃은 자세히 볼수록 정열적인데가 있읍니다.
보라색도 우리를 심란케할만큼 자극적인데다가 피카소의
이글거리는 꽃모습과 천경자씨의 발랄한 여인상을 연상케
하는 힘이 느껴집니다. 이 힘은 특히 쉽게 감지하기 어려운
꽃술에서 들리는 음악과같이 클라이막스를 이루는듯합니다. 감사. -
김동연
2011.08.14 16:40
꿈보다 해몽을 잘 해 주시는군요.
항상 비평가가 평가를 잘 해줘야
작가가 이름을 날리는 것 같아요.(ㅋ.ㅋ.)
좋은 평가 감사합니다. -
민완기
2011.08.14 16:40
송구스럽습니다.
제주재에 무슨 비평을 하겠읍니까?
배내짓일망정 그러려니 이해해주십시요. -
이민자
2011.08.14 16:40
큰꽃 으아리의 아름다움에
모두 모두 취해 버렸네요.
철따라 곱게 피는 꽃들을 사랑하며
친구들에게 보여 주는 그 정성도
대단하이...
그리고 저마다의 평가를 해가며
댓글을 올리는 친구들이 있어
우리 모두 행복 하다고 할까?....ㅎㅎㅎㅎ -
김동연
2011.08.14 16:40
고마워, 민자야!
잘 못 찍지만 식탁위에는(식탁이 내 책상이야)
디카 2개, 노트북 2개(1개가 8년되어서 새로 1개 샀어)
도감 2개(한국판, 영어판) 읽고있는 책과 종이로 수북해.
깔끔한 살림은 못하고 댓(덧)글 쓰고 읽느라 하루가 다 간단다.ㅎ.ㅎ.
친구들의 응원이 힘이 되어서 하는 일이 즐거워.
부고홈피보다 먼저 내홈피를 시작해서(8년전에) 가지고 있어.
그건 내가 책임져야하니까 힘들어도 열심히 메꾸어 가고 있어. -
민완기
2011.08.14 16:40
금월 14일부로 배내짓은 마쳤지만
새는 박그릇 밖에서도 마찬가지. 감사. -
김동연
2011.08.14 16:40
14일 축하합니다.
무슨 좋은 날이었던 것 같네요. -
민완기
2011.08.14 16:40
감사합니다.
이 세상 누구나 심지어 우수마발들도 년에
한번 치루는 행사지요. 감사. -
김숙자
2011.08.14 16:40
민완기님 이 세상 빛 보신
날이신가요? 축하합니다 -
권오경
2011.08.14 16:40
한글 맞춤법검시기를 즐겨찾기하여 댓글 쓸 때 이용하기 공부시간.
검사기가 말합니다. <딸냄이> 를 <딸내미>로 하라구.
동연아 여기는 인사회교실이야..정란의 설명대로 따라해보는 중야.
재밌어. 그런데 '내 컴퓨터'하고 달라서... 어이구~ 헤매고 있다. 하하...
이나저나 너 언제 여기 오니? 휭~하니~달려오슝~ㅎㅎ. 얼굴도 보일겸. -
권오경
2011.08.14 16:40
암~이미 뿌리는 차근차근히 주욱주욱~잘 내리고 있지. 우린 알지. 암~.
초가을엘랑, 또,
슝~날아오너라 비행기야아~ 히히. -
김동연
2011.08.14 16:40
난 얼마나 슝~하고 날라가고 싶겠니?
너희들 모여서 너무 재미있겠당.
나도 여기서 외롭지 않으려고 재미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 오늘도 아침 9시30분에 나가서
3시반에 들어왔어. 민들레씨처럼 떨어진곳에
뿌리를 잘 내리고 꽃도 피고 또 씨앗을 맺어야지. -
권오경
2011.08.14 16:40
'큰꽃 으아리'. 대견하다.
1번. 문간 기둥을 타고 올라가며 피는 꽃.
보라색 꽃과 맞춘 편집이 멋져.
주인마님의 손끝을 타고 올라가는 으아리는 행복하다~. -
김동연
2011.08.14 16:40
고마워! 그런데 지금은 꽃이 다 지고
가느다란 줄기만 초라하게 남아 있는데
내년 봄 까지 참고 기다려야 해.
꽃을 기르면서 참을성도 기르고 있어. -
권오경
2011.08.14 16:40
기다려야 하는겨~뭣이나~히히.
바람결에 날아오는 말이더군.ㅎㅎ. -
민완기
2011.08.14 16:40
쑥스럽긴 하지만 김숙자여사님의 축하에
감사드립니다. 탄생을 저주하는 분도 계시지만
이 삼복 더위에 얼마나 고생하셨을가를 상상하면
다른것은 아무것도 생각되지않아 60에도, 70에도
무사안일하게 지나니까 집안에서 기인으로 보는통에
이것도 예삿일이 아님을 느꼈읍니다. 보통 사람은
보통스럽게 살아야함을 느꼈읍니다. 감사. -
김동연
2011.08.14 16:40
생신축하합니다.
그런데 보통스럽게 사는것과
다른사람들이 기인으로 보는 삶은
어떻게 다른지요? -
민완기
2011.08.14 16:40
사는 것을 바르게 알면 도통하게요?
잘은 몰라도 보통스럽게 살려면 다른분들의 동의와
공감을 얻어야하니 어렵고 내맘대로 살면 기인이라고
나무라겠지요. 기인이되어도 좋으니 서울에 오셔서시간주시면
임사부님과 함께 점심을 모시고싶습니다. 쥐뿔도 생기는것
없이 싸돌아다니다 회신이 늦었읍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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