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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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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744)

2011.08.18 16:30

김세환 조회 수:113



 


 


 


 


 


 


 


 


 


 


 


 


 


 


오늘은 수요산우회 등산하는 날이다. 하지만 친구 생일모임이 오후 5시라서 등산을 가면 그 시간에 올수가 없어 산우회에 참가할수가 없엇다. 그래 혼자서 3시간 반 숲길을 걸었다. 오늘도 숲길 입구에는 4살에서

6살까지 어린애들이 두발 자전거를 타고 있엇다. 자기보다 큰 자전거를 끌고 가는것이 귀엽다.

내가 사는곳에는 차로 반시간이면 울창한 숲길이나 바다가를 걸을수 있어 좋다. 해가 뜨면 집을 나와야 한다. 집속에 있으면 우리는 죽어가고 숲이나 바다, 강가나 호수로가면 우리는 살게 되는것이다.

우리 생명에 절대적으로 필요한것 들은 돈주고 살 필요가 없는 것들이다. 생명의 원동력이되는 햇빛은

돈이 많은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상관없이 비쳐준다. 그리고 우리가 내쉰 탄산가스를 초록색 식물들은

마시고 우리에게 필요한 산소를 만들어준다. 계곡을 흘러내리는 맑은 물은 다른 모든 생명들은 물론 우리를 살려주는 생명수인것이다. 우리몸의 7활이 물이니 그 물이 모자라면 우리는 죽게되는것이다.

찬란한 햇빛, 숲속의 신선한 공기, 계곡의 맑은 물 우리가 그냥 거져 얻을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일인가.

그밖에 내 친구 소반이 말해준대로 300평 땅만 있으면 4식구 1년 먹을 식량을 수확할수 있다니 최소한

우리는 살수 있는것이다. 무었때문에 눈코 뜰새없이 숨가쁘게 살아야하는가. 알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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