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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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소사 여행
2011.08.19 22:00
지난 봄 4월 20일에 내소사로 우리 동기들이 봄나들이 다녀온 적이 있지요?
겨우 4개월 전인데 까마득한 옛날 일 처럼 생각되네요.
다녀온 후 바로 만들어 두었는데 지금 올립니다. 사진은 별로지만 벌써 지나간 일이라
그립네요. 매사에 소극적이고 게으른 탓에 걸어가면서 친구들의 뒷모습만 찍었습니다.
댓글 18
-
연흥숙
2011.08.19 22:00
-
김동연
2011.08.19 22:00
나도 글 써 놓고 클릭하지 않아서
글이 달아난 적이 있어.ㅎ.ㅎ.
칭찬 고마워. 만들어 놓고 때를
기다리다가 이제야 올리게 되었어. -
이정란
2011.08.19 22:00
동연아, 나도 이때가 까마득하게 느껴지네.
이 동영상은 뭣으로 만든거지?
한때는 좀 만들다가 또 한때는 움직이는것 보다 정지 영상만 만지다가 요즘 다시 움직이는것을...
뒷모습이 더 좋다. 일부러 그렇게 잡은것처럼. -
김동연
2011.08.19 22:00
새로산 노트북이 Windows 7이야.
전에 것은 Window xp 였고.
전과 같이 Windows Movie Maker로 만들었는데
전환이나 효과가 좀 달라졌어. 나는 전에 것이
더 좋은 것 같은데 이게 더 좋아?
나는 쑥스러워서 정면에서 다른 사람들을 잘
못 찍어, 그래서 뒷모습이나 스냅사진으로 잡는 편이야. -
임효제
2011.08.19 22:00
수고 하십니다 꾸벅~~~ (유난 알랑 방귀..?? ㅋㅋ)
이렇게 '광고'도 없고 보려면 '크릭'도 안하는 '동영상'은 제게 좀 보내 주세요.
귀찮으시면 '다운 받는 곳'과 파일 '이름'을 가르켜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그러면 제가 해 보고서 모르는 것 문의 드리면서 배우고 싶습니다. 또 꾸벅~~~~~~~~~! ^^ ^^ -
김동연
2011.08.19 22:00
매조님 Window Movie Maker는 이제 잘 만드시고
올리는 건 Naver나 Daum에서 올리는 수 밖에 없어요.
나는 idhomejeju라는 개인 홈페이지가 있어서 RFTP계정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광고없이 올릴 수 있답니다. -
권오경
2011.08.19 22:00
아~옛날이네~~벌써.
동연아 화면이 군더더기 없이 깨끗. 매조님 처럼 나도 배워야겠어.
하도 안하니깐 다 까먹었어. 동영상을 어떻게 했드라?~~. 이러고 있다..ㅎㅎ. -
김동연
2011.08.19 22:00
네 컴에 Windows Movie Maker라는 프로그램이 있어.
그걸 찾아서 클릭해보면 사진이나 동영상을 가져와서
편집할 수 있어. 여러가지 전환이나 효과, 텍스트가
다 있으니까 골라서 펼치면 되지... -
김승자
2011.08.19 22:00
늘 부지런하고 열심이니까 이런 동영상을 제작하여 올리는데
"소극적이고 게으르다" 라는 말이 맞지않는다.
내소사라는 이름도 좋고 한가한 나들이 모습이 평화롭다. -
김동연
2011.08.19 22:00
내소사 참 조용하고 정겨운 사찰이었어, 승자야.
자기자신이 자기를 제일 잘 알겠지, 그렇지 않니?
내가 게으르고 소극적인 사람이란다. 너랑 달라. -
최경희
2011.08.19 22:00
머~언 지난날 갖구나.
벚꽃이 흐드러 지게 핀 화창한 봄날 이어찌..
기분이 새롭다.
손 움직이지 않고 음악과 함께 즐기니 더 행복하네 .ㅎㅎ -
김동연
2011.08.19 22:00
가끔씩 그날 내소사가 생각나더라, 경희야.
아마 봄나들이로 제주를 떠나 멀리 간 적이
별로 없어서 참 좋았나 봐. -
김영은
2011.08.19 22:00
내소사의 봄을 보고 왔지.
한여름에 보는 활짝 핀 벛꽃도 좋네.
세월을 느끼게 하는 친구들의 뒷 모습도 좋구 ... -
김동연
2011.08.19 22:00
내년에는 어디를 갈지 기대된다.
또 뒤에서 디카로...ㅎ.ㅎ. -
김숙자
2011.08.19 22:00
내소사의 봄 풍경이 신선하고
시각적 즐거움을 많이 주었겠네
실속있는 시간 활용이었구나
네가 사진 찍는 모습이
머리속에 그려진다 동연아. -
김동연
2011.08.19 22:00
뒤에서 걸어가면서 슬적슬적 하는 짓
상상할만 하지? 그 날 날씨도 너무
좋았어. 다음에는 너도 가자, 숙자야. -
박성순
2011.08.19 22:00
오래된 사찰이지요
좋은 곳
다녀오셨습니다
제주 바다건너 육지 오가시는 재미가 많으시지요....
인사회에 한 번 기회내어 나오세요 -
김동연
2011.08.19 22:00
늘 달력 보면서 갈 수 있는 날을 찾곤 한답니다.
9월 7일에 표를 사 두었어요.
그 날은 점심 내겠다는 사람이 없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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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증상인가 겁난다.
이렇게 썼었어...
동연아, 친구들의 뒷모습만 찍은 것도 참 좋다.
이 모임에 참여는 못했지만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자목련이 어우러져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