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데트로이트에서는 납과 중금속에 오염된 곳에 해바라기를 심어
토양을 성공적으로 오염을 제거한 사례도 발표되었다.

해바라기하면 고흐의 작품이 연상되는데,
인간세계에 도움을 주는 화초인것을 자세히 알았네요.
씨를 자주 먹도록 하렵니다. 꽃말도 좋군요.

오래전 해바라기 몇 포기를 대문 근처에다 심어서
아주 탐스럽고 보기 좋게 피어 있었는데
어느 바람 분 날 아침에 가보니 비참하게 쓰러져 있었어요.
그 후로 해바라기는 바라만 보자 심지는 말자
하면서 그리워만 합니다.

해바라기, Sunflower, 이름도 설명이 필요없는 꽃,
해따라 얼굴을 돌리는 꽃, 멋은 없지만
사랑을 받는 키다리 꽃이지요.
해바라기 꽃씨, 볶아서 새처럼 까먹는 재미도 있고
몸에도 좋고 지질에도 좋다니 믿어운 꽃이네요.
까 놓은 씨보다 하나씩 감질나게 까 먹는게 더 고소하지요.

요 사 히는 야채 사라다에 해바라기 씨와 아몬드가 들어가면 그 고소한 맛이 더 하답니다.
메이저 야구 중계를 보니 어느 선수는 해바라기 씨를 한입에 넣으면 입 옆으로 껍질이 술술
나오는 장면이 신기도 하드군요 아마 긴장 해소에 최고일것 같습니다.

* 해바라기를 볼때 마다 아련히 떠오르는
오하이오에 거주하는 ' 해바라기 詩人 ' 이 생각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