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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선녀탕

2011.08.28 13:52

홍승표 조회 수:160

 8월 14일 12선녀탕을 찾아나섰는데 연휴 마지막 전날이라 그런지 등산객이 많았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데 크고 작은 폭포가 곳곳에 있다. 복숭아탕까지만 갔다내려오기로 했다. 입구에서 4.2km. 오랜만의 등산이라 배낭에 5D를 메고 오르는 길이 만만치 않다. 조금 걷다 사진 찍는 핑계 대고 쉬어 가며 오르니 별로 힘든 줄 모르겠다.  복숭아탕에서 4.4km 더 오르면 대승령(해발 1210m)이 나오고 이어서 대승폭포, 그리고 장수대로 내려오게 된다. 우리는 이 날 복숭아탕에서 남교리로 회귀하는 산행을 했다.



 수량은 많지 않지만 우거진 녹음이 싱그럽다.


 






 이런 하늘구름다리(현수교)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걷기에 편하다.


 




 일행들이 쉬고 있는 모습


 




 시원한 물줄기릉 뿜어내는 폭포


 




 도처에 크고 작은 폭포들이 있다.


 




 등산객들이 많이 보인다.


 




 계곡을 건너기 쉽게 다리들이 놓여 있다.


 




 복숭아탕 아래쪽 움푹 패인 웅덩이


 




 복숭아탕


 




 




 물봉선


 




 




 미시령을 지나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찍은 울산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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