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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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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752)

2011.09.02 16:21

김세환 조회 수: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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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째날이다. 오늘은 마지막 코스 12 Km 를 마치려고 차로 Botanical Beach로 가다. 1901년 미국

생물학자들이 이곳에서 바다 물이 써 내려간 바닥에서 바다 생물들을 연구하였기 때문에 붙친 이름이다. 지금도 이곳은 보호구역으로 해물들을 잡지 못하게 되여있다. 우리는 마지막으로 태평양 수평선과 원시림을 느껴보는것이다. 하이킹을 시작하기전에 이곳 조그만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다. 한적하고

평화스럽다. 넓은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피부로 느끼고 수만년 그대로 보존되온 원시림 숲길을

밟앗다. 마음이 뿌듯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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