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슴가는 길따라 오후 가을 햇살이 길게 드린 Jones Lake를 가다. 3년전 딸같은 유학생 엄마, 아들 그리고 2 유학생들과 캠핑을 햇든 곳이다. 세월이 빨리 지나간다. 그때 새볔 동이 트고 아침해가 떠 오를 때 물안개 피는 호수위를 카약을 타고 노를 졋든 기억이 새롭다. 후수에는 기럭이가 아침 먹이를 찾고 있다. 이 호수에 이 가을에 다시 찾아와 그 때 그림을 생각하고 있다. 잔설이 아직도 남아 있는 산봉우리들이 준엄하게 호수를 내려다 보고있다. 호수는 평화스럽기만하다. 나는 나를 좋아하고 그래서 그들과 함께하면 내가 즐겁고 기뻐지는 친구들에게 가슴 깊이 감사 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나에게 마음의 평화와 순수한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산, 호수, 바다, 강, 나무숲, 계곡의 물소리 바람소리에 깊이
감사하고 있다. 내가 살아서 숨쉬고 잇는 이 순간 모든것이 감사하게 느껴지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