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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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Browsing note -19 / 가을이 오는 소리
2011.09.12 17:59
어제, Browsing note -19 / 가을이 오는 소리
여기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가?
오늘 추석 차례상도 물렸다
왁자지껄 하든 손주들이 떠난 빈 자리의 적막 함이
내년 부터는 차례상을 며느리 한테 넘긴단다
이 가을이 오는 소리가 올핸 왜이리 쓸쓸 할까

여기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가?
오늘 추석 차례상도 물렸다
왁자지껄 하든 손주들이 떠난 빈 자리의 적막 함이
내년 부터는 차례상을 며느리 한테 넘긴단다
이 가을이 오는 소리가 올핸 왜이리 쓸쓸 할까

댓글 4
-
김동연
2011.09.12 17:59
-
김영종
2011.09.12 17:59
인수 인계를 하긴 하였지만
올라가야겟조 아님 직무유기로
조상님들께 혼나지 않을 까요 ???? -
임효제
2011.09.12 17:59
죽으면 자연히 옮겨 가는데~~
성급하게 추석 차례상을 아들한테 벌써 넘기고 쏙 빠지실 예정이요..? 왕 형님,,,,,
당연한 직무 유기인데,,, 조상님 화 안 내실까,,, 하하하하...
매조는 두 동생 중 하나가,, 제사날을 근처 토요일로 바꾸자고 합디다.
그래서 아우가 참석을 못해도, 날자는 못 바꾸다고 했지요 (이거 보다는 형님네 인수인계가 낫다 ㅋㅋㅋ)
국화 몽우리를 보니~ 이제 가을이로다~~~ ^^ -
권오경
2011.09.12 17:59
날짜를 보니 추석날? 오늘 일주일 지났으니 꽃이 피었겠지요?
싱싱한 옷차림으로 가을 맞이하는 국화야, 넌 잎새도 꽃봉오리도 우량아구나, 아주 쨩.
음악, 아까부터 계속 틀어놓은 채로..작업?을 했슴다.
왜 갑자기 왼쪽 마이크가 찌지직~찌지직~? 영문을 몰라서 무턱대고
책상 밑에 엎드려서 애꿎은 가는 전선만 만지작거렸네요. 풀었다 말았다~~ㅎㅎ.
와~성공인가봅니다.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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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는 추석을 조용히 두 분이서만 지내시겠네요.
아니면 아드님댁으로 차례 지내러 가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