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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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2011.09.14 12:14
댓글 10
-
연흥숙
2011.09.14 12:14
-
홍승표
2011.09.14 12:14
74년 입학한 해에 나는 배명중학교에서 마포고등학교로 옮겼고
다음 해에 담임을 맡아 수학여행을 함께 다녀온 터라 무척 따르던
녀석들이랍니다.
그리고 이 학교에 서울대 출신 선생님이 몇 분 없던 차에
선망의 대상이 되었던 듯합니다. -
김영종
2011.09.14 12:14
벌써 이리 되었나???
우리 모임들에 은사님들 모시든 일이 생각 나서 일쎄나 ㅎㅎㅎ
부러운 모임 일쎄 ....... -
홍승표
2011.09.14 12:14
자기들 모임에 가끔 불러주면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하곤 한다네. -
김동연
2011.09.14 12:14
흐뭇하시겠습니다.
든든한 제자들과 등산도 하시고...
여러가지로 행복한 분이네요. -
홍승표
2011.09.14 12:14
사회적으로 제법 유명 인사가 된
제자들을 보노라면 무척 흐뭇합니다. -
박성순
2011.09.14 12:14
아!!!
청춘이여라!!!
몸도 청춘
좋은....흐믓한 제자를 두신 청춘!!!
추카 추카 -
홍승표
2011.09.14 12:14
청춘 청춘 하지 마시게나.
듣는 청춘 괴로우니까. -
권오경
2011.09.14 12:14
아, 이보다 더 행복할까요? 행복한 '청춘선생님' .
짙푸른 한여름의 배경이,
늠늠한 제자들 표정이,
더더욱 '청춘쌤'을 돋보이게 하는군요.
추카추카~합니다. -
홍승표
2011.09.14 12:14
70대가 50대 발걸음을 따라가다
혼났습니다.
하지만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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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대견스러우셨나요?
모두 싱글벙글하는걸 보니 선생님 무척 좋아했나봐요.
보름달이 따로 없네요. 이들의 얼굴이 보름달 처럼 밝으네요.
다방면에 총명하고 온화하신 홍선생님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