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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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6회 금요 음악회 /비발디
2011.09.16 09:56
L'Autunno (Autumn) in F major, RV.293
Antonio Vivaldi [1678∼1741]
추석 전날이다
할일 없이 빈둥대는 손주들을 다리고 나가서 놀다 오란다
꼬맹이가 '수"도 다리고 나가잔다 개 변소통까지 챙겨서 나갔다


개가 있어 못들어가고 미술관과 음악당등 좀 우아하게 놀아야 된다고 ㅎㅎ 그런데 저 얼굴들 ㅋㅋㅋ
제1악장 알레그로 (마을사람들의 춤과 노래)

제2악장 아다지오 몰토 (잠자고 있는 술꾼)

제3악장 알레그로 (사냥)
댓글 10
-
김동연
2011.09.16 09:56
-
김영종
2011.09.16 09:56
놀이터를 다려가냐 될테지만
천연 기념물 박물관에 나도 몰라서
흭 지나간 미술 전시회이니 지루해서 죽어들 갓조 ㅎㅎㅎ -
홍승표
2011.09.16 09:56
오늘 주제가 손주에서 수로 바뀐 것 같네. -
김영종
2011.09.16 09:56
이놈도 역마살인지 나가면 신이 납디다 -
연흥숙
2011.09.16 09:56
손주들이 많이 컷네요.
지루한 표정 보기 안스럽네요.
저는 "수"보다는 사진 찍히지 않은
분이 제일 좋아했을것 같은데요. -
김영종
2011.09.16 09:56
꼭 같이 재미 볼려고 나오기 보단
이것저것 차례준비에 시키는것이 많아서
얼른 애들 애비에게 넘기고 나온길이니 룰루 날라이었조
너이들 마음대로 놀아라 하고는 벤치에서 함잠 ㅎㅎㅎ -
박성순
2011.09.16 09:56
손주들 보아주는 일을 했으니....
추석 준비에 큰 몫을 했구먼......
손주들 말 까지 들어주었더라면
<수>도 "수"라 했을 것일세....... -
연흥숙
2011.09.16 09:56
제가 본격적으로 금요음악회를 감상하기
위해서 모두 가져다 제 블로그에 전악장듣기와
1,2,3악장 분리 및 소개글을 올려 놓으니 음악에
꽤 조예가 있어 보여서 기분이 띵호아입니다.
진작에 그럴것을요. 감사감사합니다.
그러고 보니 지난 번에 누구의 것인지 "사냥"을 올리신것 같은데
일련의 관계를 가지고 올리시는 것 같아 보여요. -
김영종
2011.09.16 09:56
hyden 의 사냥을 지난주에 올렷 습니다
산속 마을의 정경이 hyden 의 사냥을 연상 하길래 이였고
금주엔 한적한 추석 전날의 무료함에 더더욱 가을응 느끼게
되길래 가을 주재 이였는데 한마을의 여러 정경에 사냥이 들어
있을 뿐이 었답니다 -
최경희
2011.09.16 09:56
손자가 많이 커습니다.
지금 많이 놀아 주세요 .
조금더 크면 공부하랴 학원가랴
할아버지댁에도 못 옵니다.
음악과 함께 흐뭇하게 즐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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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에 아주 좋은 곡입니다.
손주들이 할아버지랑 산책하는 것이
지루하다는 표정을 짓네요.ㅎ.ㅎ.
'수'가 제일 행복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