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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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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768)

2011.09.22 15:21

김세환 조회 수:124



 


 


 


 


 


 


 


 


 


이 가을이 다 가기전에 Olympic National Park의 가을 모습을 사진에 담고 싶어서 아침 느즈막에

카메라를 가지고 홀로 차로 달리다. 그 곳을 가는 길은 바다를 끼고 섬들을  지나 페리를 타야 된다.

국경에서 지연 되고 음식을 가지고 갈수가 없어서 국경을 넘어가 장을 봐야 되기 때문에 캠핑장에 도착 텐트를 치고 저녘을 해먹고 온천을 하니 밤이 늦다. 가을 볓은 내 마음을 착 가라 안친다. 나는 그래서 가을 볓을 좋아한다. 이번 조용한 Camping Trip의 Concept은 행복의 길이다. 나는 지금 까지 살면서 무엇 하나 제대로 한것이 없다. 사람에 따라 돈을 열심히 버는데에, 학문에, 운동에, 연예방면에, 예술 등등에 일생을 보내는것을 볼수 있다. 그러나 나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데 일생을 살아온것같다. 항상 시시 각각으로 변하는 마음을 얻는다는것은 절대로 쉬운일이 아니다. 정성것 공을 들여야되고 무슨일이 있어도 그를 끝까지 믿어줄수가 있어야 하는것이다. 한사람을 완전히 믿을수 있다는것은 내 자신을 완전히 믿게 되야 가능해지는것이다. 산다는것은 내 자신을 믿는 기술을 습득해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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