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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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7 회 금요 음악회 / 코스모스 길따라
2011.09.23 08:50
"가슴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가을 하늘이군요.
가을을 찾아 무조건 나서야 하는 때인데..
코스모스 들녘이 유혹합니다."
"어제, browsing note -20 회 외출길"에 댓글을 올린
어느 여동의 말대로 발품을 팔아 댬아온 .....

제307 회 금요 음악회 / 코스모스 길따라
Joaquin Rodrigo 의 어느 귀인을 위한 환상곡
으로 오늘을 준비 합니다
Pepe Romero, Guitar
Academy of St. Martin-in-the-Fields
Neville Marriner, Conductor



1954년 호아킨 로드리고가 안드레스 세고비아를 위해 작곡,
헌정한 기타협주곡으로 4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로드리고는 1939년 불후의 명곡 '아랑훼즈 협주곡'(Concerto De Aranjuez)을 작곡,
사인스 데 라 마사(Sainz de la Maza)에게 헌정,
초연해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는데
이 곡을 자신에게 곡을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단단히 삐진 세고비아는
급기야 평생토록 로드리고의 곡은 연주하지 않겠노라고 공언하게 되었는데
이에 훗날 로드리고는 속좁은 Maestro를 달래기 위해(?) 이 곡을 작곡,
세고비아에게 헌정하게 됩니다.

갈대도 아닌데도 바람에 흔들리는 코스모스가
가을을 찾아 무조건 나서야 하는 때인데..
코스모스 들녘이 유혹합니다."
"어제, browsing note -20 회 외출길"에 댓글을 올린
어느 여동의 말대로 발품을 팔아 댬아온 .....

제307 회 금요 음악회 / 코스모스 길따라
Joaquin Rodrigo 의 어느 귀인을 위한 환상곡
으로 오늘을 준비 합니다
Pepe Romero, Guitar
Academy of St. Martin-in-the-Fields
Neville Marriner, Conductor



1954년 호아킨 로드리고가 안드레스 세고비아를 위해 작곡,
헌정한 기타협주곡으로 4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로드리고는 1939년 불후의 명곡 '아랑훼즈 협주곡'(Concerto De Aranjuez)을 작곡,
사인스 데 라 마사(Sainz de la Maza)에게 헌정,
초연해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는데
이 곡을 자신에게 곡을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단단히 삐진 세고비아는
급기야 평생토록 로드리고의 곡은 연주하지 않겠노라고 공언하게 되었는데
이에 훗날 로드리고는 속좁은 Maestro를 달래기 위해(?) 이 곡을 작곡,
세고비아에게 헌정하게 됩니다.

갈대도 아닌데도 바람에 흔들리는 코스모스가
댓글 19
-
하기용
2011.09.23 08:50
* 금요일은 즐거워 ......... -
박성순
2011.09.23 08:50
가을의 상징 코스모스
금요일의 상징 금요 음악회 -
김영종
2011.09.23 08:50
가을이 한창 일쎄나
어젠 밤나무골과 감나무의 어우러짐이 그리고 또
은행 나무의 은행이 가득찬 들을 걸었다네
아직 밤도 감도 은행도 푸르름 그대로 일쎄
아마 빨리온 추석 탓이려니 하며 다시 와야겟군 하였다네 -
연흥숙
2011.09.23 08:50
논가의 코스모스가 한폭의 그림으로 조화를 이루는군요.
음악과 해설 잘 듣고 보고 그리고 손품을 들여 가져갑니다. -
연흥숙
2011.09.23 08:50
분수회, 뉴욕 번개팀, 강북회는 발품이고요,
충청회는 족보도 없는데 손품도 기특하지요. -
김영종
2011.09.23 08:50
발품도 같이 하여야지 손품만 팔다간
운동부족이 될까봐 걱정스럽 습니다 -
김동연
2011.09.23 08:50
드디어 찾던 코스모스를 찾았군요.
코스모스가 바람에 흔들리는 것이 보여요.
표정이 다른 다섯 장이 서로 도와서
가을 분위기를 너무 잘 보여줍니다. -
김영종
2011.09.23 08:50
다른곳에서 찻은 코스모스 입니다
공주시 정안면으로 밤골 구경을 나갔는데
옆에 있길래
밤 은행 모두 아직 철이 이른 모양으로 파아랗기만 합니다 -
황영호
2011.09.23 08:50
날씨가 하도 맑아 논 두렁의 코스모도도 가을 기분은 잔득 느끼게 하지만 ,
책가방 허리에 질끈 동여매고 먼지나는 자갈 길 걷던 학교 길에
바람에 흔들리던 길가에 코스모스가 가을의 정겨움을 더 느낄것 같은데.... -
김영종
2011.09.23 08:50
요즈음 시골 초등학교도 길에서 짧게
아스팔트 포장으로 황사장이 느끼든
긴 정문까지의 코스모스 길은 없을득 하요 -
황영호
2011.09.23 08:50
박 회장 반갑네!
전화 기다리고 있겠네. -
박성순
2011.09.23 08:50
황사장!!
오는 9월 26일(월)
안동 하회마을과 영주 부석사 들를일이 생겼는데....
사대 교육학부 입학동기 부부동반모임을 자네 마을 근처로 정했다네
간 김에 사진도 몇장 찍어 차후 홈피에 올리려하고...느닷없이 사진이 올라오면
그 곳 까지 왔다가 연락도 않했다고 혼줄이 날것같아 미리 신고하여이다
부석사 들를 때 쯤 전화로 목소리는 들으려하네..... -
임효제
2011.09.23 08:50
왕 형님께서~
비록 발 품은 좀 팔았지만서도,,,
멋진 들판을 찾으셨네요.
코스모스가 여기 저기서 즐겁게 춤을 춥니다.
요걸 찍을까..?
그럼 저 쪽에서 찍을까..?? ................... 룰~룰~랄~라~ 에헴~~~ 찰카닥~! ^^ -
김영종
2011.09.23 08:50
공주시 정안 면 (마곡사가 옆인)이 전체가 밤 골로 유명 하다길레
밤서리를 갓는데 떨어진 밤도 없고 떨어진 밤을 줏다간 혼난다요
요즈음의 밤은 전부 떨어지기를 기다려 떨어진놈을 줒어서
수확한다요
모르면 밤 도둑으로 몰리우 ㅋㅋㅋ -
권오경
2011.09.23 08:50
아 가을인가~
발품 팔아 벌어온 작품이라 역시 다르군요.
저 코스모스의 폼. 뒷배과 함께 맘~껏 뻐기네요, 한들한들~~.
음악 가져갑니다. -
김영종
2011.09.23 08:50
코스모스는 부수입이우
헛탕친 밤서리가 진짜 였는데 ㅎㅎㅎ -
이정란
2011.09.23 08:50
그 장비는 꽃을 잡을때에 가장 빛나는것 같습니다.
오늘 코스모스가 있나 하고 하늘 공원에 갔었어요. 6명이.
코스모스 밭이 밟혀서 망가졌다고 몽땅 없애고 새로 심었다는것들이 키가 이제 20센티도 안되게 땅에 엎드려 있어서...
그냥 이것저것 조금 찍도, 점심먹으면서 이바구만 한참하고 돌아왔음다.
그래도 상쾌했어요. -
김영종
2011.09.23 08:50
일부러 꽃을 담을때는 노출보정에 -, +에 신경을 써서
옮겨 가며 찍으며 물론 측광 모드와 AF 모드도 이리저리 옮겨 가며
노력은 않보아주고 장비 탓만 ㅋㅋㅋ
(하긴 이 장비는 상당히 만족 입니다 또 사는 경우도 물론 같은 Family
입니다)
사진은 부수적으로 즐김을 남기는 것이고 친구가 있다는것이
더 중요 하지 않을까요
여긴 하늘과 바람과 벗 하는데 ㅎㅎㅎ -
홍승표
2011.09.23 08:50
코스모스 한~들 한~들
노래가락이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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