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전 홈페이지가기★
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lala(심심풀이 생각) : 유리벽 넘어 살포시 숨쉬는 진실

2011.09.28 02:32

최종봉 조회 수:190


 

 

                    



 lala(심심풀이 생각) :  유리벽 넘어 살포시 숨쉬는 진실




외교라는  말의 의미는 일정하지 않습니다


외교는 외교정책을 시행하기 위한 교섭을 말하기도 하고  정책을 시행하는


방법,수단,기법을 이야기 하기도 하며 또한 교섭, 기법, 전략을 뜻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외교 기법으로서의 주요 수단은 설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제 사회에서의 교섭 당사자들은 힘이 대등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상대적 약자가 실제로는 강자인 상대편의 힘에 눌려서 그의 요구를  할수없이 

받아 들였음에도 불구하고  체면상 설득의 논리에 수긍한 것처럼  가장 할때가 드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국가간 교섭에 있어서 당사국의 선택의 자유가 남아있는 정도에 비례하여 

설득의 논리를 펼 여지가 있으며 그만큼 외교는 유연성이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외교는 무엇을 하는 것일까요?         정세를 인식하고 정책을 결정하고 결정된 정책을

시행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국가가 아닌  사회의 각종 관계에서도 대인관계 에서도 같다고 여겨집니다



그로발화와 국제화의 핵심은 무엇인가?

국제화는  internationalization 이라고 하는데 국가가 있어야 국가안으로 들어갈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국제화에는 국경이란 벽이 존재합니다  국경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

도록 서로에게 문호를 개방하려는 것 이런 상태가 국제화입니다

그로발화는 국경이라는 벽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국제화는 문이 있어서  그것을 개방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을 지키는 관료가 있어서 누가 나가고 무엇이 들어왔는지 파악 할수

있습니다   파악할 필요가 있다는 발상입니다

한편 그로발화는 국경을 없애는 것이기 때문에 누가 나갔는지 무엇이 들어왔는지 알수

없습니다  몰라도 상관없다는 발상입니다

여기, 비닉의 중요성 즉 자유경제와 민주주의의 근간의 문제 그리고 애국심과 애향심

(애교심)의 희박화 문제를 어떻게 다룰까가 관심사로 부각됨니다



성숙한 관계란 무엇일까요?

서로가 상대방을 투명하게 알것은 모두알고 즉 장점과 단점을 모두 빠짐없이 인식한 후에

선택 결정을 하는 상태의 관계를 말합니다  과거의 철의장막 죽의장막 과 다른  투명한

유리벽 상태인 듯 합니다

유리벽 국경넘어에는 어떤 실상이 있는지요?

중국은 전략 자존심 의심 이 있습니다 중국은 유사이래 변치않고 마음속깊이 전략

자존심 그리고 끝없는 의심을 간직하고 있는듯합니다

미국은 전쟁(무기) 기축통화(달러화) 다양성(인종,문화)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지구상

에는 분쟁지역이 많이 있으나 그곳에는 미군들이 있으며 미국내에는 여러 민족들이 모여

살고있습니다

일본은 사무라이정신 .  작은 칭찬과 사전교섭(고마쓰리,네마와시) 과 철저한 준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기존 이미지는어떻게 기능하는가?

환경의 인식은 이미 가지고있는 이미지(과거에 인식한 결과)에 새로 들어오는 정보를

통합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어떤사람이 과거 많은 악행을 저지른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우리가 알고

있으면 , 그가 최근에 착하게 행동한 일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도  우리는  이를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반면 그가 또 하나의  악행을 저질렀다는  말이 전해 오면 별로 놀라지

않으며 그에 대한 불신은 더 깊어집니다

또 매우착한 사람으로 알려진 사람이 어떤 과오를 범했다는 말이 들리면  이를 곧 믿으려

하지 않으나  그사실이 확인되면 그 사람에 대한  평소에 인식이 바뀌게 됩니다

그러므로  정보의 소통이 잘 안되는 경우에는 먼옛날 어린시절 또는 불확실하고 미미한

정보만으로 타인을 평가하는 오류를 범하기 쉽습니다. (끝)


            

이 게시물을
목록

댓글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5157 꽃무릇 관찰기 [24] 김동연 2011.10.02 171
5156 등산(778) 김세환 2011.10.02 93
5155 ' 구름 한점 없는 하늘 아래서 ㅡ <'여름용' 日記 (2654) > file 하기용 2011.10.01 133
5154 [re] ' 구름 한점 없는 하늘 아래서 ㅡ <'여름용' 日記 (2654) > [3] 정지우 2011.10.01 130
5153 등산(777) 김세환 2011.10.01 113
5152 Dog, Cat and Rat [8] 이문구 2011.10.01 156
5151 나의 마라톤 얘기 (3) 마지막 회 [27] 박일선 2011.09.30 205
5150 제308 회 금요 음악회 / classic 소품 Weber [3] 김영종 2011.09.30 140
5149 4291년도의 고등학교 앨범을 펼쳐보았다. [3] 박문태 2011.09.30 196
5148 등산(776) 김세환 2011.09.30 92
5147 금호아트홀에 다녀와서 !! [3] 전준영 2011.09.30 179
5146 ▶ 인사회 모임 안내 111005 ◀ [7] 인사회 2011.09.30 171
5145 등산(775) 김세환 2011.09.29 106
5144 지리산 2 [7] 정지우 2011.09.29 162
5143 [re] ' Piano Trio ㅡ <'여름용' 日記 (2651) >추가 [4] 정지우 2011.09.29 158
5142 성북동 문화 탐방 [10] 이문구 2011.09.28 189
5141 등산(774) 김세환 2011.09.28 92
5140 지금은 가고 없는 꽃과 나비 [21] 김동연 2011.09.28 197
» lala(심심풀이 생각) : 유리벽 넘어 살포시 숨쉬는 진실 [2] 최종봉 2011.09.28 190
5138 < 박문태 > 오찬을 쏘다 ㅡ <'야름용' 日記 (2649) > [4] file 하기용 2011.09.28 206
5137 [re] 사진 추가 [4] 박일선 2011.09.28 171
5136 화자야. 여기에 '링크' [1] 권오경 2011.09.27 421
5135 ◈ 여학생회 총회 보고입니다.(2011.09.27) ◈ [7] 이정란 2011.09.27 241
5134 어제, Browsing note - 23 / 가을 꽃 [12] 김영종 2011.09.27 152
5133 등산(773) [1] 김세환 2011.09.27 82
쓰기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