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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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문화 탐방
2011.09.28 21:41
- 1. 일시 : 2011년 9월 28일(수) 오전 11시 ~ 오후 3시
2. 장소 : 최순우 옛집, 심우장, 수연산방, 길상사
3. 참석 : 국문과 동기들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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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심우장(尋牛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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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연산방(壽硯山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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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길상사(吉祥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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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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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1.09.2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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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1.09.28 21:41
서울 강북에는 생각보다 잘 모르던 유적지가 제법 많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났어도 서울을 떠나 30년을 방황한 사람에게는
화려한 강남보다 어수룩한 구시가지가 엄마 품처럼 푸근하게 느껴집니다.
천천히 걸으며 대화를 나누고 구경하고 나서 차 한 잔 나눌 수 있는 날씨입니다. -
연흥숙
2011.09.28 21:41
길상사는 점심시간에 황태구이를 먹고 자주 가서
커피 마시던 곳이라 반갑군요. 사진이 더 좋아보입니다.
만해 한용운의 심우장을 다음에 가 볼 곳으로 정했습니다. -
이문구
2011.09.28 21:41
처음 가 본 길상사는 생각보다 넓고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규모가 제법 큰 최순우 옛집은 뒷뜰에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심우장은 관리인도 보이지 않은 단순하고 소박한 곳입니다.
수연산방은 오밀조밀하게 가꾸어 놓은 정원과 한옥이 아름답지만
전 공간이 한과, 떡을 들거나 전통차를 마실 수 있는 찻집입니다. -
이기정
2011.09.28 21:41
최순우 옛집과 전형필(?) 미술관에 갔었지요.
시간 내어 찬찬히 돌아보고싶은 곳들입니다.
특히 멀리서 동생들이 왔을 때에 함께. -
이문구
2011.09.28 21:41
그 유명한 간송미술관(전형필이 마련한 미술관)은
마침 개관 일이 아니라 들러보지 못했습니다.
이 성북동 문화 지역은 가까운 사람과 함께 돌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관심있는 친구들이 많은 듯해서
간략한 안내도를 하나 구해다 아래에 넣었습니다.
간송미술관은 최순우 옛집과 수연산방 중간쯤에 있습니다. -
김영종
2011.09.28 21:41
심우장이 저리 훌륭하고 깨끗 하였나
전에 모시든 사장님 사모님이 한용운 선생남의
외동딸 이어서 오래 그곳서 사셧었는데
왜놈들이 싫어서 집을 총독부가 않보이도록 北 向으로
지어서 해가 않들고 춥다고 하든 곳인데 -
이문구
2011.09.28 21:41
아, 그런 관계가 있는 곳이라...
친구들끼리 한용운의 가족에 대해서 이런 저런 얘기를 주고 받았다오.
서울특별시 기념물 7호로 지정된 곳이니 깨끗하게 괸리되었으리다. -
임효제
2011.09.28 21:41
7순을 넘긴 동기생들과,,,
그윽한 돌 탁상에서 차 한잔~~~~~~~!
그 옛날을 얘기하며 즐거우셨겠습니다.
고택도 잘 정리 되고 길상사도 새로워 보입니다.
친구 분들 모두 모두 9988하세요. ^^* -
이문구
2011.09.28 21:41
돌 탁상에서 차 한 잔... 맞습니다.
70을 넘긴 친구들끼리 한옥 뒷뜰에서 한담하며
전통차를 나눈 우정의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매조] 친구도 부디 건강하게 친구들과 자주 어울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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