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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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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777)

2011.10.01 15:30

김세환 조회 수:113




 


 


 


 


 


 


 


 


 


 


 


 


9월의 마지막 날에 8명이 계곡 따라 물소리를 들으며 2시간을 걷고 되지 삼겹살과 갈비를 B.B.Q해서

들다. 가을이 깊어만가고 나무잎새들은 빨가케 노라케 물들어 간다. 가을엔 머리가 맑아지고 사랑을 맘껏 하고 싶어지는 계절인것 같다. 우리는 누구나 이 땅에 태여난 이상 한사람 한사람 모두 여기 존재해야할 이유가 있는것이다. 그것은 자기를 매일 나타내는 것이다. 자기란 자기가 성취한 업적이 자기를 나타내주는것이 아니고 자기 있는 그대로가 이 우주를 이루고 있다는것이다. 자기 마음을 나타내고, 기쁘고, 즐겁고, 슬퍼하고, 마음 아파하고 괴로워하고 하는것 모두가 자기를 나타내는것이다.

자기가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여서 자기가 사라질 때 우주의 한 부분이 떨어져 나가는것이다.

누구나 부족하고 불완전한 부분이 있지만 그것은 생각 할 필요가없다. 오직 장점만을 생각한다.

자기는 이 우주의 주인, 자기가 없으면 이 우주도 또한 없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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