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아 깨끗하게 정돈하고 사시네요.
진열과 전시를 좋아 하시고...
혼자 사시나요?

* 작년에 나두 한 번 방문 했었는데
제일 인상적인 것은, 주방 벽에다
일주일 분 식사 메뉴를 매일 마다
Kcal 를 계산하여 붙여 놓은 것임.

지난 토요일 분당 번개팀 모임이 끝난 후
지리산 천왕봉에 같이 같던 멤버들이
저의 에베레스트 산 베이스 캠프 트레킹
사진을 보고 싶다고 해서
집에 초청을 해서 사진을 함께 봤습니다.

정지우 형은 새로운 것만 보면
카메라를 들이 대는 습성이 있어서
취재 사진기자처럼 집안 사진을 구석 구석 찍었는데
이곳에 올릴 줄은 몰랐는데.

정지우 형이 카메라 들고 있는 것을 보면
조심하세요. ㅎㅎㅎ.

못 말리는 정 장군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페리 코모의 노래가
멋있게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지리산의 우정이 어느정도인지 짐작이 갑니다.
각 나라 여행책이 많으시군요. 어느 지리학자도
거실에 세계지도를 걸진 않았을 것입니다.

에레베스트 트레킹은 아직 미공개부분인가 보군요.
기대합니다. 남학생이 타 주는 커피 맛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