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첫째 인사회 모임
2011.10.06 03:26
10월 첫주 인사회 모임 일시: 2011년 10월 5일 11:00-13:00 강의 1. 음악소스 찾기와 올리기 (강사: 김영종) 강의 2. 컴퓨터의 기초: 소프트웨어(강사: 박일선) 참석인원: 총 19명, 점심식사: 한방삼계탕과 설농탕 시작전에 이미 필요한 것을 서로 배우고 있는 열심파들 하기용씬 좋은 일이 있었다. 겨울용으로 분장하던 날.
무엇인가 혼자 열심히 연구를 하는 유성삼씨
해결된 모양이다. 기분이 좋아 보인다.
이상하게 또 잘 안되는 모양이다. 얼굴에 모두 나타난다.
김영종 강사님이 음악소스 찾기와 음악 올리기 강의를 시작했다.
남학생들이 흥미진지하게 경청한다.
이문구 회장이 어떻게 하면 화면을 크게 해서 잘 보이게 할 수 있을까?를 궁리 중이다.
김영종 강사님이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강의를 하신다.
강사님 폼이 일품입니다.
금요음악회에서 다룬 실력으로 전공자와 같은 수준의 강의가 펼쳐졌다.
오늘 강의가 왜 이리 술술 잘 될까? 신난다.
이처럼 진지한 노인대학이 어디있을까? 천하부고와 노인대학을 비교한다면 섭섭하지.
음악소스를 찾아서 올릴 때 주소 앞에는 반드시 <EMBED src= ....
받아 쓸 새도 없이 앞으로 가면 어떻합니까?
잘 가르치네. 교생실습도 안한 친구가 강의 잘 하네.
이것 내가 꼭 필요한 건데 잘 배웠다.
그래 맞어. 나도 그렇게 했는데...바르게 했었구나.
난 아주 쉽게 블럭을 만들어서 Ctrl, C를 꾹 눌러서 옮기는데 왜 이리 어렵게 가르친다냐?
이시간이 끝나면 내 차례다. 어디보자...
이제 확실하게 배웠다. 오늘 참 잘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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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잘 잡아야 그날 공부가 유익하지요.
김진혁씨는 다 알아서 쓸 필요가 없고, 박정명씨는 머리가 좋아서 듣기만 해도 된다.
지난 시간에 배운 하드 웨어의 메모리 장치 중엔 이런 것도 컴퓨터 안에 있답니다.
소프트웨어에는 프로그램과 데이타가 있는데, 그 표현은 모두 1과 0으로 표시한다.
프로그램에는 OS (운영체제: 사용자-computer)와 Applications Programs(사용자-사람)이 있다.
아플리케이션 프로그램에는 은행이나 정부에서 사용하는 상업용과 군대에서
사용되는 과학적인 것이 있다.
그것 참 재미있다. 3+4=7을 컴퓨터에선 어떻게 읽혀지고 있는지 이제 알았네.
0011 이것은 3이라고, 첫째 자리는 1의 자리고, 두번째 자리는 2의 자리이다.
두 자리의 1과 2을 합하면 3이 된다.
4는 0100, 3+4=7은 아래와 같이 표시된다.
0111 : 1+2+4 =7
강의를 마친 후에 개별적으로 질의응답하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다.
지나다가 얼핏 보니 꽤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듯 싶었다.
열심히 공부한 후에 혼자서 즐기는 신사분을 한장 슬쩍 눌렀다.
공부를 마친 후 남학생들은 나와서 담소를 나눈다. 심재범씨가 보인다.
여순이가 유럽여행을 다녀 온 후 다시 본업에 매진하고 있다.
복습을 해야 집에서도 잘 할 수 있어.
율자와 민자는 만나서 즐거운가 보다.
회비 정리하고, 맛있는 빵을 가져 온 민자에게 고맙다고 해야지.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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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1.10.06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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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1.10.06 03:26
연흥숙, 그동안 어디 숨어 있다가 이제 나와서 활약이 크구나.
코멘테이터로 다시 출세할 수 없을가?
아니야, 그러면 니가 너무 바빠서 인사회 보고를 할 수 없어서 않돼겠지?
재치있고 재미있고 세밀하고 정확한데다가 연흥숙 아니랄가봐 찬찬하기는!
인사회 않가고도 너의 보고서 읽으면서 배우는 재미가 쏠쏠하다.
고마워. -
연흥숙
2011.10.06 03:26
승자야, 읽어 주는 것만도 고마운데 칭찬을 하니 기분좋네.
우리가 자랄 때 교생들을 많이 대한 탓인지 강의 솜씨들이
보통이 아니시란다. 천하부고가 빈말이 아니었다 싶다.
너도 서울올 때 "미국에서의 자녀교육" 강의를 준비해 오면
어떨까? -
이정란
2011.10.06 03:26
흥숙이가
출석부 골고루 잘도 잡았네요.
김진혁씨는 오늘도 컴터 자리가 없었던듯.
민자는 컴터에 못 앉았었는줄로 알았고,
그래, 여행간 친구들이 사진 많이 올려 보여줬으면 하고 기대함다.
그 쪽 못가본 지가 꼭 20년이어서 궁금.
박일선씨 강의는 옆방에서 하는것이 좋을듯. 들을 사람은 듣고, 컴터할 사람은 하고... -
연흥숙
2011.10.06 03:26
정란이가 내 마음을 알았구나.
집으로 오는 중에 심재범씨를 못 찍은 것 같아서
사진기를 꺼내 찾아 보니 한장 있어서 안심했어.
그런데 노인석 옆자리 남자 노인이 날 쳐다보더라구. -
박일선
2011.10.06 03:26
어제 인사회가 모이는 동창회관에 좀 알찍 도착해서
건물 아래층에 있는 옷가게에 들려보니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옷 브랜드인 스마트울이 있어서 (www.smartwool.com) 반가웠습니다.
위 사진 중에 컴퓨터 칩을 들고 있는 제 사진에 제가 입고 있는 상의도 스마트울 옷입니다.
양말도 스마트울 양말을 신고 있었습니다.
스마트울 옷은 좀 비싸지만
제 생각에는 비싼 것 이상의 가치가 있는 옷입니다.
특히 양말이 좋습니다.
한번 구경해 보세요. -
연흥숙
2011.10.06 03:26
강사님께서 거금을 드려서 단장하시고 오셨는데,
강사료는 고사하고 알아채리지도 못하여 죄송합니다.
저도 여순이와 아랫 층에 들렀는데,
입으신 상의와 같은 디자인옷을 안에 입고, 그 위에 겨울 등산 복을
걸친 마네킹을 보고 이거 참 멋지게 매치했다면서 발걸음을 멈추었는데...
새로운 정보주셔서 감사감사합니다. -
박성순
2011.10.06 03:26
감사의 말씀으로 시작하렵니다
지난 7월 20일 저의 임원진(연흥숙부회장 윤여순총무이사 저)이 인사회 봉사자로 시작하여
10월 5일 오늘까지 6회의 모임을....
지난 임원진들의 노고...장소의 어려움때문에 정말 애를 많이 쓰신 상황에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였고...
이제 자리잡은 총동창회의 확실한 강의실 마련(11회 많은 동창들의 회관 마련기금에 큰 역할...컴퓨터강의실 마련에는 더 큰 역할동창이...)
모여 정담도 나누고.....옛 생각에 컴과 관련한 전문적 지식의 공유.....
모이는 친구들 많아 마음이 기쁘고....열성적인 강의 준비해주는 친구들 있어 부탁의 보람도 느끼고.....강의 못지않게 열심인 청강 또한 즐겁고...
이 모든 하나의 힘은 함께 한다는 생각의 동창애라 생각한다
열심인 임원(연흥숙 부회장님 : 인사회 후기 홍보의 맛이 요즈음 많이 쓰는 up-grade 최고, 윤여순 총무이사님 : 조용히 궂은일 깔끔히 열심히)
난 이러한 임원님들이 계셔서 정말 편하게 지내고.....관심 가져주는 많은 동창들이 있어....
참 행복하다 -
연흥숙
2011.10.06 03:26
박회장님 정말 우린 럭키한거지요.
먼저 팀들이 장소를 이동하고 시간대를 맞추느냐고
고생하셨는데 우린 동창회관에 컴교실이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오늘이 있도록 수고하신 전인사회 회장 및 임원분들 감사합니다.
인사회에 친한 친구가 없어서 오기가 서먹한 친구분들 다 오세요.
특히 집주소가 동창회관 부근인 친구분들도 오셨으면 합니다. -
김세환
2011.10.06 03:26
연흥숙님, 고마워요.
좋은 정보올려주셔서, -
연흥숙
2011.10.06 03:26
김세환씨 항상 멋진 등산사진과 소감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사님들께 박수를 보내드려야겠습니다. -
김영종
2011.10.06 03:26
연흥숙 부회장님
일일이 빼지 않고 잡아주신 사진 열심히
하나 하나 표정들 보아가며 잘보고 갑니다
신경 많이 쓰셧고 또 강의 내용도 빠진것 까지
정리 하여 주셔서 감사들입니다 -
연흥숙
2011.10.06 03:26
강의를 듣는 모습들이 진지하여 흐믓하셨지요.
제가 사진찍느냐고 앞부분의 강의를 잘 못 들었어요.
금요음악회와 관련된 강의를 더 듣고 싶습니다. -
김동연
2011.10.06 03:26
흥숙아, 너 고기가 물을 만난 것 같구나.
인사회 부회장으로 적격인 것 같아.
자세하고 친절한 영상물 정말 고마워.
감기가 들었다구? 10일에도 맹활약을 해야 할텐데... -
연흥숙
2011.10.06 03:26
고기가 물을 만난것 같다니? 죽을 맛이다...
조용히 강의를 듣는데 의자위로 올라도 갔다가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 아직 익숙지 못하다.
10일은 노는 날이지, 사진 당번아니라고 생각해. -
임효제
2011.10.06 03:26
아휴,,
너무도 철저히 설명도하셨네요.
모르는 초보자도 넉넉히 배우겠습니다.
지금 세계에서 애도하는 '애풀의 스티브 쟙스'씨도
아마 박일선씨는 나이 차이는 있어도 이미 알 것 같습니다.
그러니 우리 부고 11회도 유명한 친구들 많아서 자랑스럽지요.
제 딸 중 하나가 40대의 중학교 교편을 잡고 있는데,,,
왈~~
아버지 연세의 친구 분들이 음악과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신다고 말하면 교직원들이 매우 놀란 답니다.
(저는 이번 10 날 테마 여행에 사정상 못 뵈웁습니다 ^&^) -
연흥숙
2011.10.06 03:26
임효제님 따님이 우리것을 보았군요.
참 대단한 아버님이라고 친구선생님들이 존경했을 생각
하니 어깨가 으쓱합니다.
이번 테마여행엔 저도 감기가 많이 걸려서
자제하고 집에 있기로 했습니다. 마음은 굴뚝같지만
못가는 심정은 저와 같으시군요. 건강지키는 일도 중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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