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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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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781)

2011.10.06 11:47

김세환 조회 수:114



 


 


 


 


 


 


 


 


 


 


 


오늘도 새날을 보낸다. 오랜만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4 시간의 즐거운 산행을 하다. 오늘 이 귀중한 시간을 보내면서 무었인가 달라지는것이 있어야 될것이다.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지든가 연민의 마음이 더 깊어지든가 그래서 마음의 평화가 조용히 마음 가득히 채워져야 할것이다. 나는 불교를 접하면 접할수록 우리가 이 땅에 사는동안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수 있는 길을 보여주는 불교를 알게 된것을 행운으로 여기는것이다.  부처는 우리가 고통에서 해방되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얻을수 잇는 길을

보여주고있다. 부처의 행복과 자유는 우리의 행복과 자유와 완전히 다르다. 그는 조건이 없는것이고 우리는 조건이 붙어 다닌다. 우리는 돈이 있으면 행복하고 없으면 불편을 느낀다. 또 몸이 건강하면

행복하고 병들면 불행을 느낀다. 그러나 부처에게는 돈이 있어도 없어도, 건강하거나 병들거나 아무조건 없이 마음에 행복과 평화를 느끼는것이다. 우리도 그의 마음을 닮을 수 있다. 돈이 없으면 없어서 좋은것을 찾을수 있고 몸이 아프면 또 아픈대로 자기 몸의 고마움을 더 느끼게 될수 있는것이다.

우리 조상들이 천년이 넘게 지켜온 동양의 불교사상은 우리가 문화 민족임을 보여주고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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