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짙은 초록색 숲길이 어느새 단풍이 들고 낙엽들이 길위에 쌓인다. 시간은 우리를 기다리지 않고 무정하게 흘러만 간다. 나는 매일 나무가 욱어진 냇가를 따라 물소리를 들으며 걷기를 좋아한다. 하루도 물소리를 듣지 않으면 언제부터인가 못 견디게 된것이다. 우리가 산다는것은 줄타기를 하는것 같다. 마치 그 줄에서 떨어지는 순간 우리는 이 세상을 떠나는 것이다. 그렇기에 항상 조심을하고 최선을 다하는것이다. 천수를 누린다는것은 항상 선한 삶을 살려고 노력한 사람에게 찾아오게 되는것이다. 내가 나의 세계를 살드시 나에게 나타나지는 사람들도 다 다른 그들만의 세계를 살고있는것이다.
그들의 세계를 인정하고 존중해주는것이 선한 삶이 되는것이다. 중요한것은 내 마음의 평화를 잃지
않는것이다. 인간관계에서 "나"를 버릴때 영원히 편안해질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