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함께하는 부고인
  
함께하는 부고인
  

등산(782)

2011.10.07 10:37

김세환 조회 수:105



 


 


 


 


 


 


 


 


 


 


 짙은 초록색 숲길이 어느새 단풍이 들고 낙엽들이 길위에 쌓인다. 시간은 우리를 기다리지 않고 무정하게 흘러만 간다. 나는 매일 나무가 욱어진 냇가를 따라 물소리를 들으며 걷기를 좋아한다. 하루도 물소리를 듣지 않으면 언제부터인가 못 견디게 된것이다. 우리가 산다는것은 줄타기를 하는것 같다. 마치 그 줄에서 떨어지는 순간 우리는 이 세상을 떠나는 것이다. 그렇기에 항상 조심을하고 최선을 다하는것이다. 천수를 누린다는것은 항상 선한 삶을 살려고 노력한 사람에게 찾아오게 되는것이다. 내가 나의 세계를 살드시 나에게 나타나지는 사람들도 다 다른 그들만의 세계를 살고있는것이다.

그들의 세계를 인정하고 존중해주는것이 선한 삶이 되는것이다. 중요한것은 내 마음의 평화를 잃지

않는것이다. 인간관계에서 "나"를 버릴때 영원히 편안해질수가 있다.


댓글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5182 깊어가는 가을풍경 [6] 심재범 2011.10.11 169
5181 등산(785) [1] 김세환 2011.10.11 93
5180 튀니지 여행기 (7) 사막 도시 Tozeur [3] 박일선 2011.10.11 114
5179 2011 N.Y. 추석 민속잔치에 가서......... [7] 이초영 2011.10.10 169
5178 어제, browsing note - 25 / 가자 가을 들녘으로.. [2] 김영종 2011.10.09 158
5177 산우회 총무 (임병화)집 [4] 정지우 2011.10.09 181
5176 등산(784) [1] 김세환 2011.10.09 113
5175 습지생태공원에서 [6] 김동연 2011.10.08 198
5174 등산(783) [1] 김세환 2011.10.08 87
5173 제309 회 금요 음악회 / 오랫만에 보는 ... [15] 김영종 2011.10.07 194
» 등산(782) [1] 김세환 2011.10.07 105
5171 등산(781) 김세환 2011.10.06 114
5170 10월 첫째 인사회 모임 [17] 연흥숙 2011.10.06 241
5169 lala-진솔하고 성숙한 이야기: 인생 걸음마 [1] 최종봉 2011.10.05 201
5168 어제,browsing note - 24 / 연휴를 ??? [3] 김영종 2011.10.04 152
5167 국립중앙박물관 이색전(異色展) [6] 이문구 2011.10.04 144
5166 "효재꽃 풀잎꽃"을 읽고 ---독후감(93)--- [7] 민완기 2011.10.04 174
5165 등산(780) [1] 김세환 2011.10.04 109
5164 튀니지 여행기 (6) 북아프리카 최초의 회교 왕국 수도 Kairouan [7] 박일선 2011.10.04 134
5163 # 초가을 꽃이 있는 정원에서 [19] 성기호 2011.10.03 227
5162 등산(779) 김세환 2011.10.03 74
5161 공짜 [6] 정지우 2011.10.03 159
5160 세계 최초로 개발한 원자력 발전소 전기가 끊겨도 안전하게 냉각수 공급 !! [2] 전준영 2011.10.03 129
5159 잘정돈 하고사는 박일선집 방문 [8] 정지우 2011.10.02 199
5158 내일은 서울로 갑니다 ^^* [10] 김주영 2011.10.02 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