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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9 회 금요 음악회 / 오랫만에 보는 ...

가을이 깊어 가는 모양 입니다
이 아침 막 피기 시작 하는 국화를 보며 감상에 잠시 젖기도 하며
이 아름다움을 보는 즐거움을 슈만의 하나뿐인 바이오린 협주곡으로 같이 하여 봅니다







전곡 이어듣기







1. In kraftigem (14'41))
nicht zu schnellem Tempo




2. Langsam (06'22)




3. Lebhaft, doch nicht schnell (9'12)





슈만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인 이 작품은
그가 작고하기 3년 전인 1853년에 당시 위대한 바이올린니스트였던 요아힘의 청탁으로 작곡된 것이다.
이 곡을 완성한 지 4개월 후에 정신병이 발작하여 라인강에 투신하는 사건이 벌어졌기 때문에
요아힘은 이 곡의 발표를 중단했다.
그 후 1905년 요아힘이 죽은 후 이 작품은 베를린 국립 도서관에 보관되엇다.
1937년 12월에 가서야 요아힘의 손녀인 옐리다라니가 이 작품을 런던에서 처음 발표하였다.
다음 달 베를린에서 다시 연주된 후부터 전 세계에 방송되면서 철찬을 받게 되어
오늘에 와서는 고금의 명작으로 손꼽히게 되었다.
리듬적인 면에서 대단히 화려하며 바이올린이 눈부시게 기교를 부리는 3악장 끝 부분이 인상적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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