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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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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783)

2011.10.08 13:05

김세환 조회 수:87




 



 



 



 



 



 

 


 



  10월의 첫 주말이 오고잇다. 금요일에 대금선생님이 비빔국수를 준비해오고 내가 되지 갈비를가지고 가고 또다른 친구가 술한병을 준비해와 6명이 3시간 계곡을 걷고 내려와 B.B.Q 를 하다. 오늘 따라 함께하는 친구들이 한층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난 그런 소중한 친구들이 옆에 잇어 같이 시간을 보내는것이 기쁜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나에게 나타나는 사람이 귀하게 느껴지는것이 맘속으로 기쁜것이다.



고대 인도에서는 남자의 일생을 4시기로 구분해왓다. 첫시기는 "학습기"로 태여나 사는 기술을 터득하는 시기이고 다음은 "家住期"로 가정을 이루고 대를 이을 손자를 볼때까지 를 말한다. 다음은 "林棲期"로 대를 이을 손을 보았으니 가문의 임무는 마첫고 부인의 잔소리를 피해 집을 떠나 숲으로 들어가


수양을 하는 시기인것이다.은퇴하고 매일 산과 바다를 찾다보니 나는 "임서기"를 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것이다. 오늘도 계곡의 맑은 물흐르는 소리를 듣고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단풍을 보며 걷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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