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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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생태공원에서
2011.10.08 14:24
한라부추가 1100 고지 <습지생태공원>에서 만개해 있다는
말을 듣고 9월 마지막 토요일에 찾아 갔습니다.
1100고지 휴게소 바로 앞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지요.
보고 싶었던 한라부추는 실컷 보았습니다만
습지가 말라서 보기에 딱했습니다.
비가 좀 와야 할텐데 하늘은 너무 맑았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관음사를 지나다가 입구 길가에
연보라로 곱게 피어있는 억새꽃을 좀 찍어보려고 정차했다가
아직도 짙푸른 사찰 경내를 한 바퀴 돌아 보았습니다.
말을 듣고 9월 마지막 토요일에 찾아 갔습니다.
1100고지 휴게소 바로 앞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지요.
보고 싶었던 한라부추는 실컷 보았습니다만
습지가 말라서 보기에 딱했습니다.
비가 좀 와야 할텐데 하늘은 너무 맑았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관음사를 지나다가 입구 길가에
연보라로 곱게 피어있는 억새꽃을 좀 찍어보려고 정차했다가
아직도 짙푸른 사찰 경내를 한 바퀴 돌아 보았습니다.
댓글 6
-
이정란
2011.10.08 14:24
-
김동연
2011.10.08 14:24
그리고 나무 수형이 멋있어.
산딸나무 맞을거야.
내가 꽃하고 열매를 한 번 찾아 올릴께. -
이정란
2011.10.08 14:24
큰 나무에 빨간 동그란 열매가 달린것을 봤어. 돌기가 나있는. -
김동연
2011.10.08 14:24
제주사람들이 한라부추라고 하는데
도감을 보니까 산부추, 딱두메부추 라는 것이 있는데
한라부추하고 닮았어. 산딸나무 열맨데 뾰족뾰족 돌기가 있었던 것 같아.
산속에서 하얗게 꽃이 예쁘게 피지. 산딸기하고 다르다는 건 알지? -
임효제
2011.10.08 14:24
부추 꽃은,,,
먹는 부추의 꽃을 말씀 하시나요...?
또 무식이 들어 나는 타령입니다. ㅋㅋㅋ
한라 부추 꽃은 보라색이구 육지 부추 꽃은 색이 틀립니까..?
원,,,
뭘 늙은 영감탱이가 알아야지,,, 어따라도 써 먹지요. 하하하하... -
김동연
2011.10.08 14:24
그냥 우리가 먹는 부추는 하얀꽃이 피구요.
한라부추(산부추)는 산에서만 자라는데
꽃색이 자홍색입니다, 위의 사진처럼.
육지에도 산부추가 산에 있을 겁니다.
습지생태공원에는 많이 모여 군락을 만들고
있어서 더 유명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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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도 다르게 생겼나?
산딸은 동그란가? 혹시 뾰족뾰족 돌기가 겉에 나있는것 아닌지. 그런것을 봤거든. 뭔지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