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길따라 걸음닿는대로 111109 : Why ●
2011.11.09 00:22
[Why]
아이들과 같이
다음과 같은 그림을 함께 보면서
<왜? .......까?>라는 질문에
획일적인 정답이 아닌
정말 재미있는 생각이 수없이
그리고 자연스럽고 거리낌 없는 그들다운 그림이 나온다
교사의 한계를 넘어
우리 모든
어른들의 지나치게 偏向되지 않은 바른 思考
어른들의 利他主義의 使命感
어른들의 透徹한 指導意識 틀 속에서
그들의 의견이 존중되고
그들의 생각이 받아들여지고
그들의 방향이 정화되어
그들의 마음에 자리를 잡도록 도와주는
globalism에 대처
교육의 paradigm.....
지식의 contents.....
이제는
다음 세대가 기대하는 것들이 이것이 아닐까?
<남이섬을 휘적 휘적 걷다... 문득 현직교사의 착각속에서 이런 생각을.....>
Why? 닭장이 없을까?
Why? 그림자의 본체는 없을까?
Why? 은행잎만 얹혔을까?
Why? 녹색 잎이 끼였을까?
Why? 그늘진 곳이 넓을까?
댓글 10
-
하기용
2011.11.09 00:22
-
박성순
2011.11.09 00:22
년말이면 옛 제자들(60이 훨 넘은 노인들)과의 모임이 있는데...
이 친구들은 저를 부를 때 교장이란 말을 쓴 적이 없소이다
그냥 "선생님...언제 시간이 되시지요?"입니다
그 말이 그리 좋을 수 가 없습니다
감사 -
박일선
2011.11.09 00:22
주옥 같은 사진들입니다.
다시 보게됩니다.
사진 숫자가 적으니
천천히 음미해 가면서 보게됩니다. -
박성순
2011.11.09 00:22
사진은 사실을 가감없이 표현하지요
표현된 영상을
우리는 이런 저런 생각으로 음미해 가면서 보는 것이지요
사실 위 사진들은 <왜?......까?>로 제한적 질문을 했지만...
또 다른 방법으로
그냥 있는 그대로의 영상물을 보여주면서 마음대로 생각을
글로 쓰게 하거나 말로 표현하게 하면 더 많은 내면의 심정을 읽을 수가 있지요
누군가에게 말로 할 수 없는 일이 살다 보면 종종 일어나고
그 것이 오래 머리에 남게되면 편협된 사고의 틀이 고착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럴 때.....
혼자라도 중얼 중얼 음미한 마음을 털어 놓는 일도 삶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카메라는 저의 좋은 또 다른 counselor 입니다 -
이문구
2011.11.09 00:22
확실한 주제가 있는 사진들
생각하고 또 생각하게 영상들
진정한 교육자의 道를 생각하게 합니다. -
박성순
2011.11.09 00:22
감사합니다
혼돈된 사회질서가 생기면
누구나 한 번 쯤 생각하게되는
교육자의 자세를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것도 사실이지요
11월 11일 뵙지요 -
김동연
2011.11.09 00:22
아무리 생각해도
왜 그늘진 곳이 넓은지 모르겠습니다...ㅠ.ㅠ. -
박성순
2011.11.09 00:22
저도
???????????????
미안합니다...ㅠ.ㅠ. -
교육 때문에 우리가 선진국 문턱에 왔고
교육 때문에 우리와 한국이 일류 선진국이 되겠지요.
모든 편가름틀에서 서로 다투며 후퇴하지말고
국익을 위해 교육의 힘으로 앞으로 앞으로 발전....
박교장같은 분들이 이끌어서 더 앞으로 앞으로 발전 또 발전 ...!!! -
박성순
2011.11.09 00:22
우린 윗 분들로 부터 교육을 받었고
또 우린 다음 세대를 위해 교육을 하였고
그 교육을 받은 세대는 다음 다음 세대를 위하여 지도에 임할 것입니다
교육의 正道가 세세이어지는 사회환경을 만드는 일에 모두가 힘을 합했으면 합니다
감사
영 원 한 교장 선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