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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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뽑은 금주의 인물 이창훈 앵커 !!
2011.11.09 06:17
어제 우연히 7일 12:00 뉴스를 국영(KBS) TV를 보는데 생활 뉴스에 처음 방송하는 이창훈(27) 앵커의 등장에 나는 눈이 동그래 지며 열심히 경청하였다. 어릴 적(7개월) 열병으로 두 눈을 잃은 시각 장애자로서 고달픈 삶을 슬기롭게 이 겨네 숭실 대학원 사회복지과 전공 후 졸업하고 2007년 부 터 인터넷 방송국에서 일을 하고 있 다가. 금년 국영 방송 장애인 채용 앵커 시험에 합격(523대1 경쟁)하여 3달 간 방송 훈련을 받고 전 국민 앞에서 첫 방송하는 것을 나는 보았다. 내 가슴이 뭉 클 하여 열심히 첫 방송에 성공하는 모습을 지켜 보게 되었다. 축하.
이창훈 앵커의 당당한 모습으로 방송하고 있다. 목소리도 좋고 인물도 요 사 히 말하는 한류 스타이다.
여기 까지 오는 동안 부모님들의 희생적인 뒷바라지와 어린 소년 시절 부 터 좌절하지 않고 전철을 타고 다니며 대학과 대학원을 다니며 이 험한 세상을 이겨 내고 전 국민이 존경하는 앵커 자리 우뚝 선 모습에 나는 고만 울어 버렸다네. 왜 기쁘고 인간 승리의 순애보를 느껴 보니까 !
모든 장애인들의 귀감과 꿈이 되어 어려운 세상을 밝게 만들어 가는 앵커의 모습을 따라 줄것을 바라는 복지 국가로 나아가자. "You Can Do It"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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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영
2011.11.09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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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1.11.09 06:17
부모님들이 얼마나 기뻤을까.
이런 것을 보면 한국의 장래는 밝울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홍명자
2011.11.09 06:17
인간승리!!!!!~
본인은 물론 부모님이 모든 역경을 이겨 내느라고 얼마나 힘이 들고
노력하는 삶을 살았을까? -
권오경
2011.11.09 06:17
그 얼마나 힘든 모든것들을...
디딤돌로 만들었군요..
인간승리로~!! -
김동연
2011.11.09 06:17
이창훈 앵커를 못보았는데
정말 장하네요. KBS에서 열심히
찾아 보아야겠습니다. -
민완기
2011.11.09 06:17
매우 훌륭하신 모범적 인물이십니다.
복지정책은 공짜로 국민을 타락시키는 것보다는
이같이 장애인을 능력있는 사람으로 키우는데 역점을
두어야할줄 압니다. 감사. -
연흥숙
2011.11.09 06:17
우리나라도 이제 장애인도 당당히 살 수 있는
나라가 된것 같아 기쁘네요. 참 장하게 잘 자랐네요.
모습이 방영되고 일상생활 하는 모습도 보여 주웠다. 복잡한 서울 거리를 지팡이 하나에
의지하여 어디든 갈수있다. Seeing eye Dog도 없었다. 항상 명랑한 태도에 도전 정신을
볼수있어 관삼을 두고 앵커 자리에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든 중에 드디어 성공적으로 첫
방송을 보게 되었다.
영국은 안개의 도시이다. 잦은 안개가 끼면 시야거리가 3M도 안된단다.
어느날 한 여성이 시내에 일보러 나왔다. 안개 속에서 방향 감각을 잃어
꼼짝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을 때 시각 장애인은 지팡이에 의지하여
계속 가고 있어 집에 애기에 젖을 줘야 함으로 어디까지 가야하나 못간
다고 하니 시각 장애인이 나를 따라 오시요 하드니 집 앞에 까지 무사히
대려다 준 에피소드가 생각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