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셈 싱 감독
헨리 카빌, 미키 루크, 프리다 핀토
액션, 판타지/ 미국/ 110분/ 11.10 개봉
‘에피루스의 활’을 차지한 자. 인류를 지배할 것이다!
올림푸스 신들의 통치 하에 평화로웠던 세상. 권력에 대한 탐욕으로 가득 찬
‘하이페리온’ 왕이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신들을 향한 전쟁을 선포하며 세계는
거대한 혼란에 빠진다. 인간 세계의 혼돈이 극에 달하자, 인간의 전쟁에 관여할 수 없다는
올림푸스의 규율을 지켜야 하는 신들은 자신들을 대신할 수 있는 한 명의 인간을
‘신들의 전사’로 추대하기로 한다.
용사들의 하늘을 찌르는 용기와 치열한 전투장면, 컴퓨터 그래픽의 아름다운 화면이 잊혀지지 않아서 이 영화도 보고싶어집니다.
'옛날 이야기'의 전쟁 영화는 현대의 영화처럼 끔찍한 느낌이 없이 화면을 볼 수가 있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