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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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 유재영
2011.11.12 11:01
오래간만에 종종 방문하는 다음카페 <아름다운 만남>에 놀러갔다가 가지고 왔습니다.
음악은 Handel의 '목가적 노래' 입니다. 그림 따로 음악 따로 가지고 왔지요.
주인장에게 허락을 받지 않고 "가져가도 되겠지요?" 만 했습니다.
혹시 안된다고하면 바로 내리겠습니다.
가끔씩 한 번 먼산을 바라보는 기분이 들지 않으세요?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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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1.11.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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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1.11.12 11:01
사실 詩하고 노래는 잘 안 어울리지만
노~란 영상이 좋았고, 음악이 좋아서 함께 올렸습니다.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영종
2011.11.12 11:01
김동연씨의 이름이 새롭게 보입니다
세계속의 아름다음과 같이하는 친구가 그 속에
살고 있다는것이 내 어께도 으쓱 하여지니 ㅎㅎㅎ
느긋하게 게으름피며 지나는 이 아침에
음악과 유재영씨의 가을에가 크게 기지게를
피게 합니다 감사 ..... -
김동연
2011.11.12 11:01
감사합니다.
나도 좀 쓸모있는 사람이란
말로 알아듣고 힘이 납니다. -
연흥숙
2011.11.12 11:01
아 이래도 되는거구나.
난 지금 음악을 들을 수 없어서 유감이다.
지난 주에 난 너의 밭에서 건강에서 오래 놀았는데
나도 슬쩍한번 하고 싶었거든. -
김동연
2011.11.12 11:01
그래 네가 들어온 것 보았어.
고마워! -
박성순
2011.11.12 11:01
제주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자연경관
그 곳의 아름다움과 서정을 마음껏 느끼시고 계시는 분....
이제부터는 더욱 더 많은 느낌을 보내주시길.... -
김동연
2011.11.12 11:01
제주가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것
저하고는 상관없어요.
어떤 분이 말한대로 "진정성과 일관성"
을 가지고 꾸준히... 입니다. -
하기용
2011.11.12 11:01
* 진짜로 가을을 느끼게 하네요. 감 사 ! -
김동연
2011.11.12 11:01
이진아 도서관 가는 길에도 낙엽이
수북히 쌓여서 가을을 많이 느끼게 하더군요.
겨울이 올까봐 걱정이 됩니다.ㅎ.ㅎ. -
홍명자
2011.11.12 11:01
가을의 정서가 듬뿍. -
김동연
2011.11.12 11:01
명자야, 음악 좋지 않니? -
김숙자
2011.11.12 11:01
가을과 여름의 계절이 함께 있는듯
잔잔한 바람결에 흔들리고 떨어지는
낙엽, 詩 어느결에 너는 가을의
여인 같구나 동연아. -
김동연
2011.11.12 11:01
숙자야, 난 낙엽중에 노오란 낙엽을 좋아해.
그래서 어쩐지 가지고 오고 싶었어.
요즘 건강은 어때? 말이 아니라도
살이 좀 찌고 있는지 궁금하다. -
마른잎에 얹히는 그리움의 무게처럼
10대 후반의 젊음과 꿈이 진하게 그립습니다. -
김동연
2011.11.12 11:01
뭔지 모르겠지만 서늘한 바람이
맘에 불어 옵니다. -
황영호
2011.11.12 11:01
푸르던 나무잎이 노오~란 가을되어
한잎 두잎 낙엽되어 떨어질 때면
누구나 한번쯤은 먼 산을 느끼게 되지않겠어요?
詩情이 없더라도 추억에 그리움 쌓이고
산 자락 누런 들녁을 생각하면
지난 시절 고향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
김동연
2011.11.12 11:01
감정이 조금씩 메말라 가는 걸
느끼면서 좀 젖게하느라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
임효제
2011.11.12 11:01
"혹시 안된다고하면 바로 내리겠습니다...???" ㅋㅋㅋ
그런 걸 뭐라고 하던가요,,,?
엎드려 절 받기,,, 는 좀 심하고요. 푸푸푸 하하하... ^&^ -
김동연
2011.11.12 11:01
뭐가 그리 우스워요, 매조님?
주인장의 허락을 받지 않아서 그렇게 말한건데
"엎드려 절받기"는 무슨 뜻일까요?
요즘 괜히 웃음이 나오나봐요, 하하. -
민완기
2011.11.12 11:01
11회 동창회날 김여사님과 임사부님을 뵙기를
기다렸는데 안오셔서 서운했읍니다.내년에도
안오시면 쳐들어가는 수가 있읍니다. 감사. -
김동연
2011.11.12 11:01
저는 사람이 많으면 얼어버리는 증세가 있어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은 될수있는대로 피하는 편입니다.
옛날에는 참고 잘 참석했는데 늙으니까 참을 수가 없어요.
혹시 만나고 싶으시면 처들어 오시던가 아니면 전 처럼
매조님 만날때 저도 끼어주시면 좋지요. -
임효제
2011.11.12 11:01
처 들어 오셔도 좋지만,,,
저는 민대감님께 연락이 안되요..?? (집 전화로는 사모님과 둘이 통화가 서로 어려워요,,)
지난 번도 누가(?) 민대감님 점심을 초청 해 달라고 했건만,,,
연락을 할 수 없어서요.
우선 이메일로 핸드폰 번호 좀 적어 보내주세요 민대감.
저의 이메일 주소는 hj6395@hanmail.net (에취 제이 @.....) 입니다. 꾸벅!
그러면 문자도 사용해서, 매조가 말보다도 정확 하니까요. -
민완기
2011.11.12 11:01
진작에 두어른 찾아뵈었어야하는데 동창회만 믿고있었던
소생이 좀 모자랐읍니다. 죄송. -
민완기
2011.11.12 11:01
제주가 세계 7대 명소가 된것을 축하드립니다 !
애월읍에 뭔흔적을 남기고 싶었는데 땅값이 치솟으니
걱정입니다.중국인들이 도리하기전에 자리잡으신 김여사님의
선경지명에 감복합니다. 감사. -
김동연
2011.11.12 11:01
사업때문에 제주에 올일 있으시면 연락하세요.
안내를 조금은 해 줄 수 있습니다.
제주사람은 땅값이 치솟는지 어떤지
잘못느끼고 있어요. -
윤여순
2011.11.12 11:01
오늘은 사진이 잘 보인다.
고마워 낙엽이 떨어지는 모습이 넘 좋다.
감사. -
김동연
2011.11.12 11:01
여순아 잘 보인다니 다행이다.
그러면 Window Movie Maker에서 만든 것만
안 보인다는 뜻인가? 잘 모르겠구나... -
민완기
2011.11.12 11:01
감사합니다.
사업하기엔 너무 늙고 능력이 없어 그냥 가만히 있는게
여러 사람들을 돕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우리후손들이
유용하게 참고할수있는 사료나 자료를 축적전달할 길이 있다면
관심이 많이 갑니다. 감사.
나 자신이 남의 영상 옮기는 주제에 주인이 어디 따로 있습니까?
영상과 음악 배합이 새로운 창조 영상으로 승화되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