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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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와 국부의 연관성
2011.11.12 20:29
"IQ and the Wealth of Nations"는 2002년에 출간된 책인데 영국 University of Ulster 심리학 교수 리차드 린과 (Richard Lynn) 핀랜드 University of Tampere의 정치학 교수 타투 반하넨 (Tatu Vanhanen) 정치학 교수가 공저했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한 나라의 국부와 그 나라 국민의 IQ는 중요한 연관성이 가졌다고 주장한답니다. 책을 읽어보지 않아서 자세한 것도 모르겠지만 한국이 잘 살게 된 것도 한국 국민의 IQ가 높은 것이 매우 중요한 이유가 아니었던가 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저자들이 조사한 2006년 세계 나라들의 국민 평균 IQ 리스트가 이 책에 포함되어 있다는데 그 중에 몇 나라만 IQ 순서대로 아래에 나열해 보았습니다,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한국 (남, 북) 106 일본 105 중국 105 네덜랜드 102 몽골 101 영국 100 독일 99 미국 98 프랑스 98 이스라엘 95 베트남 94 태국 91 멕시코 90 브라질 87 쿠웨이트 86 이란 84 인도 82 이집트 81 과테말라 79 가나 71 나이제리아 69 앙골라 68 카메룬 64 적도 기니 59 - 한, 중, 일 3국의 IQ가 단연 제일 높습니다. - 다음에 영국, 독일, 프랑스, 미국 등 구미 선진국들이고, - 다음에 동아시아, 중남미, 중동-인도, 아프리카 나라들 순서입니다. - 몽골이 구미 선진국들보다 높은 것은 놀랍습니다. 몽골도 멀지 않아 잘 살게 될까요? - 이스라엘, 인도는 생각보다 낮습니다. 특히 인도가 그렇습니다. - 아프리카 나라들은 지나치게 낮습니다. 특별한 대책이 없이는 계속 가난하게 살면서 똑똑한 나라들의 착취 대상이 될 운명인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것을 알아보시려면 아래 링크에 가보세요.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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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용
2011.11.12 20:29
* 한국이 일본 중국을 누른 것은 매우 기분 좋다 ....... -
이민자
2011.11.12 20:29
아주 아주 희망 적입니다. 이번 제주도가 세계 제 7대
자연 경관에 선정 되었다니 더더욱 기쁜 일입니다.
박 여행가님 께서는 세계를 여행 하시며 그나라의 경제와
문화를 체험 하시는 박사님 이시에 우리 나라의 좌표가
어디쯤 와 있는가를 벌써 가늠 하셨을줄 믿읍니다.
어깨가 으쓱 올라가는 기쁜 소식에 감사 드립니다. -
평균의 의미는 크지만 나라를 이끌고 먹여살리는
상위 10%의 인재를 발굴해서 교육시키고 국민이 단결하여
부국강병으로 승화시키는 민족의 역량이 더 중요할것 같습니다.
이스라엘과 인도의 ? 를 푸는 열쇠 같습니다. -
박문태
2011.11.12 20:29
성기호 전공이 의학, 세분하면 외과인데, 심리학 연구까지 알고 있어서 놀랍다. 국민을 먹여살리는 각분야의 리더들이 얼마나 똑똑해야 하는지는 성기호의 의견이 전적으로 옳고, 국민의 평균지능과 민주주의 발전은 쬐끔 상관이 있는 것으로 연구된 바 있다. 합리적 사고력을 기초로 민주주의가 발전하기 때문인 것 같다. 지금의 그리스는 지중해의 해양성 기후영향을 잘 못 소화시켜 저렇게 미쳐버리고 말았다. 지능이 떨어져 버린 것이다. 엄청 게을러진 것이다. 한편 지능과 종교는 역상관이 나타난다. 엘리트 집단의 지능이 높아서 한 나라를 어떻게 이끌어 가는지 지금도 연구 중에 있다. 아마도 지금의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일종의 엘리트 집단)의 논리적 사고력(지능의 일부)과 정치발전에 관한 연구가 어느 나라(?) 특수기관에서는 비밀로 연구하고 있을 것이다. 하여간 성기호는 천리안처럼 그동안 연구한 결과들을 꽤뚫어보고 있어서 반갑다. -
김영종
2011.11.12 20:29
우리 언젠가 I Q Test 를 한걸로 아는데 언제 였지 ??????
그런데 아이큐가 높음만 자랑하고 노력을 않하면
모두 꽝 아닌가 -
임효제
2011.11.12 20:29
맞지요~~~~~
노력 않하고 꾀만 피우면,,, IQ 꽈당,,,,,,,,,,,,,,,,,, ^^ -
박문태
2011.11.12 20:29
서울사대 정범모 교수께서 sample test를 부고 학생들에게 시켰지. 그때 우리는 2학년 때이었다. 나는 '다음 지시 있을 때까지
페이지를 넘기지 마시오.'가 연습문제에 있었는데 본 문제에 들어가, '시작' 소리를 듣고 첫 페이지를 끝내고 멍청하게 마냥 지시를 기다리고 있었다. 다른 친구들이 다음 장을 넘기는 소리를 듣고 그때야 계속해야 하는 구나 생각하고 불 나게 쫓아 갔지. 결과는 IQ 80이 나왔지. 손종묵 선생님한테 교무실로 불려가 장난했느냐고 혼나고 나서 사정얘기를 했더니 '그러니까 네 IQ가 80이야!'하며 꿀밤을 먹였지. 그러고서 2년 뒤, 사대에 입학하여 교육심리 연구실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다. '여기 본 검사지 밑에 '계속하시오'가
써 있지. 그거 사연이 있어. 처음 지능검사 개발할 때, 부고의 어떤 돌이 첫장의 연습문제 밑에 있던 '다음 지시 있을 때까지 페이지를 넘기지 마시오'를 각 페이지마다 그렇게 하는 줄 알고 멍청하게 기다렸었어. 그 돌의 지능은 결국 80이 나왔지. 그래서 집어 넣은 거야. 지금의 각종 집단지능검사 밑에는 '계속하시오'가 나와있다. 다 박문태의 돌대가리 때문이다. -
연흥숙
2011.11.12 20:29
본 통계에 대한 학자들간의 관점은 다르겠지만
아무튼 우리 민족이 우수한 머리를 가졌다는
기분 좋은 데이타군요. 우리들 자손들을 기대합니다. -
박일선
2011.11.12 20:29
신빙성에 의문이 좀 있기는 하지만
기분 좋은 테아터입니다.
한 때 열등 민족으로 취급 받았던
한중일 세 나라 국민이
세계에서 제일 우수한 머리를 가졌다는 것을
백인 학자들이 인정한 데이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