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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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또 한 해의 가을을 보내며
2011.11.14 16:58
2011년 11월 14일 월요일, 동네 산책 길을 한 시간 정도 혼자서 한가롭게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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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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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제
2011.11.1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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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1.11.14 16:58
수고라니요? 그저 얼렁뚱땅 세월이 간 것 같습니다.
요즘 [매조] 친구 따뜻한 얼굴 못 본 지가 오래됐구려.
가능하다면 이번 인사회에서 어울립시다. -
박문태
2011.11.14 16:58
어이, 미술반 반장. 언제 경주에 올래? 몇 번 초대했건만 답이 없어서 다시 연락한다. 다음 주(20일부터 23일 사이)가
좋겠다. 권영욱이 왔는데 같이 와도 좋고, 아니면 부인하고 둘이서만 오던지. -
이문구
2011.11.14 16:58
하룻길로는 경주가 너무 멀지 않나?
서울에 올라오면 전화 연락하지 그래.
권영욱, 하기용, 김진혁 등 옛날 미술반 친구들과 한번 어울려 보세나. -
황영호
2011.11.14 16:58
이문구 회장님!
이제 마음껏 2011년 올해의 이 가을이 다 가기전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가을을 즐기십시요.
그동안 우리 동창회를 위해서 정말 노고가 컷소이다.
잎새마다 가지마다 빨갛게 익어버린 가을이 이 회장을 적시는 구려! -
이문구
2011.11.14 16:58
별로 한 일도 없지만 직책에서 벗어나니 홀가분하긴 합니다.
이따금 만나지만 반가운 황 사장님의 그 순수함을 본받고 싶습니다.
힘든 사업에서 잠시 잠시 벗어나 가끔씩이라도 어울립시다. -
박성순
2011.11.14 16:58
....2011년 11월 14일 월요일, 동네 산책 길을 한 시간 정도 혼자서 한가롭게 걸었습니다....
이문구 회장님!!!
한가롭게 걸으신 마음을 알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이문구
2011.11.14 16:58
2년 동안 고생하신 박 회장님의 노고를 이제야 확실하게 알겠습니다.
대전에서 오르내릴 때부터 늘 격려해 주신 그 고마움을 어찌 잊겠습니까?
보답(?)으로라도 이제부터는 인사회에 더욱 열심히 참석하겠습니다. -
김동연
2011.11.14 16:58
파란 하늘에 매달려 있는 얼마남지 않은 은행잎이
차가운 겨울을 예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산책길이 너무 아름답네요. -
이문구
2011.11.14 16:58
안산은 친구가 한 명도 살지 않는 쓸쓸한 곳입니다.
그래도 조각공원과 노적봉 둘레길을 산책할 때는
계절마다 바뀌는 그 아름다움에 취해 스스로 위로를 받는답니다.
(세계적 자연 경관 제주에 계신 분께 엉뚱한 넋두리는 아닌지...) -
하기용
2011.11.14 16:58
* 권영욱과 같이 안산도 가고 부천도 가고
경주 및 울산도 가 보려 했는데, 워낙 바쁜 친구가 되어
2012년 10월에 다시 오기로 하고, 11/16 다시 라스베이가스로 총총히 ........ -
이문구
2011.11.14 16:58
언제 미술반 단합대회 한 번 가진다고 누가 시기할까? -
박일선
2011.11.14 16:58
이문구 회장님,
시원하시죠?
어깨가 가볍게 느껴지지요?
지난 1년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문구 회장님을 보좌한 다른 임원들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이문구
2011.11.14 16:58
건강한 날쌘돌이(실례?) 젊은 친구여~
왕성한 활동과 싱그러운 모습에 우리도 자극을 받는답니다.
앞으로도 계획하는 모든 일이 멋지게 성공하기 바랍니다. -
김영길
2011.11.14 16:58
이곳도 가을은 깊었네. 그래도 4번 소나무들 모습은 정말 한국의 가을이네.
그리고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는데 수수방관 지내 버렸네. 여하튼 회장을 해도
안해도 항상 수고하는 이문구이니까 그저 머리가 수그러지네. 고맙네. -
이문구
2011.11.14 16:58
멀리서도 진정으로 함께하는 마음이 큰 힘이 된답니다.
지난 번엔 열결에 지났는데 다시 귀국하면 좀더 진하게 어울립시다.
다가오는 겨울 추위도 잘 이겨내고 더욱 건강하기 바랍니다. -
연흥숙
2011.11.14 16:58
한가롭게 동네산책을 하셨다는 의미 알듯합니다.
큰 짐을 벗었어도 또 짐을 지셨으니 이문구님은 11회를 위해
항상 수고하시는 분이시군요.
곁에 계셔서 항상 물으면 답을 주시는 고마운분 감사합니다. -
이문구
2011.11.14 16:58
인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더니
이젠 동창회를 위해서 또 수고하셔야 하겠네요.
나는 게으르고 무능한데 어쩌다가 일 좀 하는 것처럼
지나치게 과장이 되어 보인 모양입니다. 감사합니다. -
이민자
2011.11.14 16:58
이제서야 짐 내려 놓으시고 한가롭게 거닐으시며
마지막 가는 가을을 잡으셨네요.
어찌 그리 예쁜 색으로 단장 들을 하였는지
낙옆지는 가을 을 찬양 하지 않을수 없읍니다.
가끔 가끔 철따라 안산의 아름다움을 담아내시는
이회장님 우리 모두 감사를 드립니다. -
이문구
2011.11.14 16:58
2010년도에 총무로 수고하신 기억이 새롭습니다.
회보 발송 작업하며 헌신하시던 사당의 추억도 새롭습니다.
힘든 동창회 일을 2012년에도 마다하지 않은 그 성의에 경의를 표합니다. -
김영종
2011.11.14 16:58
어째 올린 사진들에서 여유로움이 풍길까??????
됬네 살았지 분명 ㅎㅎㅎ
절대 일어날수 없었든 일년간의 일을 보냄을 축하 드리오
수고??? 무얼 지 고집을 약간 줄인것을 갖고서 ㅋㅋㅋ -
이문구
2011.11.14 16:58
대부분 주변 사람들은 대체로 내가 유순하다고 착각하거든.
나는 스스로 강한 신념이라 믿는데 그걸 고집으로 몰기도 해.
[절대 일어날 수 없었든 일]이 1년 간에 있었다면 그럼 그건 기적이게?
하긴 어쩌면 지난 1년이 기적인 줄도 몰라. 그래 기적... -
권오경
2011.11.14 16:58
큰 짐을 내려 놓으시니 한결 후련~하시지요? 前 회장님. 하하하..
유유자적~아주 편안한 느낌입니다.
맨 끝에 푸짐하게 매달린
맛있는 감이
멋있는 마무릴
대변해 줍니다. 축하합니다. 이문구 회장님. -
이문구
2011.11.14 16:58
누구는 [시원섭섭하지 않느냐?] 묻는데 천만의 말씀.
후련~한 게 맞아요.
그래도 친구들이 모두 잘 협조해 주어서 무난하게 한 해를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꾸벅~~
하하하..
은행 잎도 노랗다 못해 모두 떨어저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