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 영주 출사 (111회) 11월 18일
2011.11.21 12:00
영주 무섬마을은 1660년경 박수 선생께서 처음 마을을 일군후
350년간 전통가옥의 멋과 맛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파손으로 기와는 교체)
현대에 조성한 민속촌을 비롯한 수많은 민속마을과는 차원이 다른 값진 문화유산이지요.
1
댓글 47
-
스냅사진,예술사진 모두 수준급입니다.
정장군의 자세한 현장 묘사는 소생의
사진까지 도움을 받습니다. -
정지우
2011.11.21 12:00
그날 찍은 스냅사진등을 붙여 올립니다.
수정이 안되어 미안합니다. -
황영호
2011.11.21 12:00
성 회장. 영주 완전 촌 놈을 여기다 올려놓으면 우야노!!
비가와서 날씨마저 흐린날 모처럼 어렵게 멀리 영주까지 내려온 친구들을 무섬 마을에서
변변찮은 대접으로 떠나보내고나서 집 식구와 같이 퍽 미안한 마음 주체할 수 없었다네.
그날 소수서원, 부석사는 다녀서 잘 올라 가셨는가?
이 다음엔 안동 하회마을이나 도산서원으로도 출사기회를 만들면 동행하면서 잘 모시겠네. -
그날 느닷없이 20명 가까운 선후배,동기들이 들이닥쳤는데
환대하여 주어 모두들 고마워 하고 있다네.
덕분에 나도 칭찬을 들었다네.
부인께 안부 전하고 고맙다고 전하여 주게나.
소수서원,부석사 잘 다녀오고 집에 밤10시에 도착하였네.고맙네. -
김영종
2011.11.21 12:00
역시 11 회 선사회 어께가 으쓱 하였네 그려
황영호가 있었으니 ㅎㅎㅎ -
창녕 고택가옥(성기학 가옥)을 방문했을때
순수한 한옥이 아니고 개량한옥이라고 한 자네말이 생각나네.
대들보,석가래,기둥,마루,문등......
무섬마을은 순수한 한옥들이네. -
임효제
2011.11.21 12:00
황영호 사장 부부가 인도 하셨군요.
그러지 않아도 맨 첫째 영주 황영호 사장의 증명 사진 한장이 고고합니다.
독 사진 박는다고,,, 안경 고처 쓰고,,, 머리 만지고,,,
서서~~ 무슨 생각에 잠겨 있을까~~~~~~~~~~~~~~~~????
그 생각은 본인 밖에는 뉘 알리요,,, 하하하하... -
처음들른 영주에 동기가 있어
마음 편히 큰 성과를 거두었지요.
황사장은 영주 터주대감이고
공장도 대형건물로 영주에선 큰 중소기업이더군요. -
황영호
2011.11.21 12:00
효제 형 !
형이 같이 있었으면 다시 한변 하하... 호호^^
얼마나 좋을가 !! -
권오경
2011.11.21 12:00
황영호님과 부인께 감사합니다.
점심대접까지..
다른 기들도 모두~.
그 날 배추전이 특이했답니다. 처음인데 참 맛있어요.
목 많이 받으십시어요! -
처음으로 진짜 고택들이 집성촌을
이룬곳을 다녀 왔습니다.
350년을 눈,비,바람에 견디며 세월이
흐르는 동안 고색창연한 모습을 간직한
가옥들이 존경스럽기 까지 합니다. -
권오경
2011.11.21 12:00
황영호님 그렇지 않습니다.
배추전을 한접시 더 갖다줬어요. 참 친절했어요.
다만 저희는 이미 배가 불러 더 먹을 수없었던걸요. -
황영호
2011.11.21 12:00
권오경님 잘 다녀올라가섰나습니까?
그날 여러모로 미흡해서 아쉬웠답니다.
집 식구도 <골동반 식당>주인이 배추전이라도 좀 넉넉하게 내놓지....참!
불만섞인 원망을 하더군요.
시골 인심이 너무 인색해서 되겠느냐고?
그러나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
김동연
2011.11.21 12:00
영주로 모두들 몰려갈까봐 겁납니다.
이렇게 홍보를 잘하시니 모두 가고싶지 않겠어요?
존경스럽기까지한 고택도 보고 황사장님내외분의
환대도 받으시고...저도 선사회에 일찍이 가입하지
못한 것 한이 됩니다.ㅎ.ㅎ. -
무섬마을 구내에 한식집이 있는데
맛도 좋고 量도 노인들에 적합합니다.
막걸리 맛이 좋아요.
기회 있으시면 저희들과 한번 동행 하시지요. -
원래 제주마님은 선사회 제주 지부장으로
임명된 분입니다.
새삼스럽게 무슨 가입 인가요? 언제나 환영! -
황영호
2011.11.21 12:00
홍보 효과가 충분한것 같네요.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부디 동연님깨서도 선사회에 들어가세요.^^^ -
하기용
2011.11.21 12:00
* 황영호 사장의 근황이 너무 멋집니다.
선사회 회장이 접근 촬영 하였으니 일러 무었하오리까 ........ -
황영호
2011.11.21 12:00
하박!
그렇게 보아주시니 영광이로소이다.하하하 -
좋습니다.
제가 "이런저런 모습"에서 가져와서 권작가
작품이라고 쓰고 옮겨 놓겠습니다. -
아하! 이런일이..................... 퍼다가 여기로 옮기려고 하니
정장군이 이 계시물에 꼬리를 달아서 수정이 안되네요.
"이런저런..."에서 퍼온 부부 사진은 다음 부석사 올릴때 넣겠습니다. -
권오경
2011.11.21 12:00
성작가님
내외분 사진 있어요. 선사회 이런저런모습에 낼께요. 가져가신후 지우겠습니다. -
황사장 부부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쉽습니다. -
박성순
2011.11.21 12:00
함께 하고 싶었는데...(사실 함께하지 못하면서 이런 말하는 것 처럼 앞뒤 틀린 말이 어디 있겠나요)
선사회 친구들도 보고...
황영호 미주여행 roommate도 만나보고...
소수서원, 부석사 은행나무, 무섬마을 외다리...담고싶은 소재들도 접하고....
그래서 선사회 일정까지 이정란선생님께 여쭈어 챙겨놓고....
17일 오후 2시 집에서 나와 염티재 야간 차량궤적 촬영장비 챙기고 그 곳(청주) 인척엘 들러 하루 묶어
다음날 영주에서 합류할 계획으로.....
야간 촬영 마칠즈음 휴대전화 진동....
모든 것 접고 집으로 올 수 밖에....
황형 미안!!! 성회장 미안!!!
기회 또 있겠지 하면서 되돌아 왔습니다
참!!! 인사회에 공로자 성회장님...멀리서 열심히 참여하시는 황형...
12월 7일 인사회 송년모임에 자리 함께 해주시면 정말 좋은데....어찌 표현할 수가 없네!!!! -
황영호
2011.11.21 12:00
박회장!
서울서 합류하기 어려울것 같다는 말씀듣고 아쉬운 마음이 들었소이다.
허지만 많은 기회 또 있지 않겠소.
건강하시오. -
같이 동행 하였으면 좋았을 것인데
아쉽습니다.건강이 회복되셨으니
이젠 본격적으로 선사회에 나오시지요.
12월 7일(수)은 학교가는 날이라 죄송 ! -
민완기
2011.11.21 12:00
옛 선조님들의 슬기를 빠짐없이 보여주셨읍니다.
황영호사장님이 굳건히 그곳을 지키고 계신 이유를
이해하겠읍니다. 감사. -
정말 옛날 (350년전) 지은 원본격인 한옥을 보고 놀랐습니다.
북촌마을이나,운현궁도 이보다 후에 건축한건데
이들보다 더 웅장하고 과학적으로 지은것 같습니다.
보존과 관리가 잘되어 학자들의 고증에 이용되길 바랍니다. -
황영호
2011.11.21 12:00
민 대감 !
구체없이 이곳에 살다보니 어느덧 인생 칠십 고래희라 하나요? -
민완기
2011.11.21 12:00
젊어서 주책없이 쏘다녀봤지만 모두가 하늘아래 땅이었읍니다.
한반도같은 금수강산이 많지않습니다. 잘 보존해서 후손에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며 황사장님이 가장 훌륭한 모범을 실천하고 계십니다. 감사 -
지방에서 넓은 땅에서 살면 공기좋고 인구밀도도 적어 쾌적하지요.
지자체도 경쟁적으로 발전을 도모하고 도로가 잘 되어있어
지방도 아주 좋아졌습니다.
순수하고 솔직하며 완장기질하곤 거리가 먼 황사장이 부럽습니다. -
민완기
2011.11.21 12:00
황사장님이 서울에 뜨시는날만 알려주시면 소생이
인사동근처서 막걸리 한말을 준비해놓겠읍니다. 감사 -
황영호
2011.11.21 12:00
완기 형 고맙소 .
인사동 막걸리 한사발 사주신다니
앞으론 형님으로 깍듯이 모시겠소이다.
그땐 우리 매조형도 부릅시다요.ㅎㅎㅎ. -
황영자
2011.11.21 12:00
황영호씨의 멋진모습이 첫머리에 있어 영주구나 생각했습니다.
오래전에 동생내외와 영주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돌아 왔었는데
그때는 황영호씨가 영주 계신 것을 몰랐었기에 맛있는 점심을 못 얻어 먹어 아쉽군요. ㅎㅎㅎ
다음 가면 점심 사주실려는가?
성회장님
오랜만에 돌아와 좋은 사진들을 대하니 기쁨니다. -
황영호
2011.11.21 12:00
황영자님
좋은 미국 여행 잘하시고 건강하게 돌아오셔서 반갑습니다.
제주에 동연님 말씀처럼 우리 홈피에서 제일 반길것 같네요.
황영자님이 영주에 오시면 점심말고도 한끼더 사드려야지요.우리 종씨가 아닙니까.ㅎㅎㅎ -
귀국 하셨으니 반갑습니다.
이젠 우리 선사회와 같이 하시어
좋은 작품 많이 만드시고 동영상도 가르쳐 주십시요. -
이정란
2011.11.21 12:00
성회장님,
사진 일찍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동들이 요즘 게으름 피워서 기다리지 않으시길 잘 하셨어요.
영주는 꼭 가보싶어서 무리해서 갔더니 역시 갔다 온후 컴터도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
황영호님은 내외분까지 나오셔서 환대해주셔서 정말로 고맙고 만나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
황사장에게 고맙다고 인사도 해야 해서 관행을 깨고
회원들 올리는것을 기다리지 않고 일찍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날 몸이 불편하신것 같았었는데 그랬군요.
젊을때와 다르지요. 무리 하지 마시고 푹 쉬십시요. -
황영호
2011.11.21 12:00
이정란님,
모처럼 영주까지 먼 걸음 하셨는데 인사 제대로 못해 죄송했습니다.
먼데까지 오셔서 무리가 되었군요? 건강조십하세요. -
황사장이 댓글에 일일히 답글을 올려 주시니 고맙습니다.
큰 대화방이 생긴것 같아 즐겁습니다.감사. -
홍승표
2011.11.21 12:00
와!!!
멋진 여행이었음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장면들입니다.
우리 황사장이 애 많이 쓰신 것같습니다. -
원래 11선사만 가려 했으나
선사회 출사로 바꾸게 되었지요.
정말 순수한 고택들이었습니다.
황사장덕에 선후배들 한테 체면이 섰지요, -
홍명자
2011.11.21 12:00
구성진 우리가락과 잘 어울리는 전통 가옥. -
고맙습니다.
언제나 우리들과 동행출사 가게 되나요? -
연흥숙
2011.11.21 12:00
고택의 미를 나뭇결이 알려줍니다.
출사도 하고 친구분도 만나시고
한줄로 서서 사진도 찍으시네요. -
350년 지나는 동안 가옥의 나무재료들이
나이를 말해 주네요.
나무육질은 닳고 결이 두드러지게
돋보입니다.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5382 |
' 울산에 초대 받은 < 전 준 영 > ㅡ <'여름용' 日記 (2723) >
[1] ![]() | 하기용 | 2011.11.23 | 146 |
5381 | 한국석유공사 울산에 신사옥 착공식 초청 받다 !! [10] | 전준영 | 2011.11.23 | 192 |
5380 | 소수 서원 [3] | 정지우 | 2011.11.22 | 141 |
5379 | 등산(817) [1] | 김세환 | 2011.11.22 | 111 |
5378 | 어제, browsing note -36 / 겨울 알림 [10] | 김영종 | 2011.11.22 | 161 |
5377 |
' 30분 간의 청계천 투어 ㅡ <'여름용' 日記 (2722) >
[1] ![]() | 하기용 | 2011.11.22 | 123 |
5376 | 돌아 왔습니다. [30] | 황영자 | 2011.11.22 | 220 |
5375 |
' 저 대머리 좀 봐 ㅡ <'여름용' 日記 (2721) >
[1] ![]() | 하기용 | 2011.11.22 | 131 |
5374 | 어제, browsing note -35 / 사람 내움 -2 [14] | 김영종 | 2011.11.21 | 191 |
5373 | 등산(816) | 김세환 | 2011.11.21 | 113 |
» | # 영주 출사 (111회) 11월 18일 [47] | 성기호 | 2011.11.21 | 294 |
5371 | [re] # 영주 출사 (111회) 11월 18일 추가 [4] | 정지우 | 2011.11.22 | 124 |
5370 | 등산(815) [2] | 김세환 | 2011.11.20 | 99 |
5369 | 한국관광공사 공기업 사장인 이참 그는 누구인가 !! [5] | 전준영 | 2011.11.20 | 157 |
5368 | ▶ 요상한 전쟁 [21] | 임효제 | 2011.11.20 | 204 |
5367 |
' 아름다운 모임 " 강북회 " 에서 ㅡ <'여름용' 日記 (2720) >
![]() | 하기용 | 2011.11.20 | 177 |
5366 |
' 중앙공원 " 번개팀 " 과 함께 ㅡ <'여름용' 日記 (2719) >
[1] ![]() | 하기용 | 2011.11.20 | 166 |
5365 | 어제, browsing note - 34 /사람 내음 [13] | 김영종 | 2011.11.19 | 180 |
5364 | 등산(814) | 김세환 | 2011.11.19 | 91 |
5363 | 금목서 구경하세요 [34] | 김동연 | 2011.11.18 | 237 |
5362 | 등산(813) [3] | 김세환 | 2011.11.18 | 113 |
5361 | 제314 회 금요 음악회 / 갈대길 따라 걸으며 ...... [12] | 김영종 | 2011.11.18 | 188 |
5360 |
' 오랜만에 세 분과 함께 ㅡ <'여름용' 日記 (2718) >
[3] ![]() | 하기용 | 2011.11.18 | 154 |
5359 | # 산우회 산행 [14] | 성기호 | 2011.11.17 | 210 |
5358 | 등산(812) | 김세환 | 2011.11.17 | 115 |
황영호 사장이 있는 영주로 떠났습니다.
비가 오는듯 마는듯 피사체의 질감이
최고로 양호한 날씨였습니다.
무섬마을-소수서원-부석사 코스인데 무섬마을을 먼저 올립니다.
황영호사장 부부의 사려깊고 우정어린 환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