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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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자이신 재불 역사학자 박병선 박사 타계 하시다 !!
2011.11.24 23:42
서울 출생이신 박병선(82) 박사가 오늘 프랑스에서 타계하셨다. 일찌감치 프랑스로 유학하여 프랑스 국립 도서관 사서로 근무하며 우리나라 외규장각 도서를 1979년에 우연히 찾아내어 297권이 여기 저기 먼지 속에 쌓여있는 것을 잘 정리하고 우리나라 주불대사관에 알렸다. 드디어 그중 75권이 한국으로 돌아왔다.
또한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만든 금속 활자 본인 고려 1377년 우왕 때 흥덕사에서 만든 여러 부처와 고승들의 범어와 게송을 모은 책인 직지심체요절 책을 도서관에서 찾아냈다. 우리 나라에 1907년 근무한 프랑스 공사 콜랭드가 가져가 고서 경매장에 나와 180 프랑에 앙리베베르가 낙찰 받아 소장 후 국립도서관에 유증하였 단다. 이 책이야말로 세계에서 금속활자 최초인 책인 독일의 구텐벨르크 책보다 78년이나 앞슨 것을 박병선 박사가 연구하여 세계에 발표하고 증명 함으로 한국의 금속활자의 찬란한 역사를 밝힌 장본인으로 애국자가 아니고서는 할수없는 일을 한 학자 존경 합니다. 국민훈장 동백장(2007) 국민훈장 모란장(2011) 받았고 국립묘지에 안장 키로하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희 잠드소서....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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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완기
2011.11.2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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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자
2011.11.24 23:42
함으로 훌륭한분이 가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전준영
2011.11.24 23:42
누구하나 관심없는 직지심경 알지도 못하고 무식한 국민이 프랑스인 공부를 한 공사가 뭔가 내용이 충실한 귀한 책인줄 알고 싸게 사갖다.
세계에서 최초로 만든 금속활자 책은 독일의 구텐베르크 책으로 역사에서 배운 기억이 난다. 박병선 박사가 파리 국립도서관에서 직지심경을 찾지 못했다면 그야 말로 우리 조상이 세계 최초로 금속활자를 만들어 책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증명 못하는 넌센스로 넘어 갈번하였다. 작금에는 세계 학계에서 한국이 최초로 금속활자본 책을 만든것이 증명 되었으니 꼭 직지심경 책을 찾아 와야 할 것이다. 우리에게 후손으로 남은 중요한 일이다. -
김동연
2011.11.24 23:42
나라를 위해 크게 공헌하시고 떠나셨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전준영
2011.11.24 23:42
3년 전 프랑스 파리 르블르 박물관에 가서 실망하고 왔다. 영국과 함께 해양을 통해 세계를 식민지화 점령하며 남에 나라 유물을 훔쳐다가 자기네 유물 인양 관광객에 전시하는 꼴불견 50% 이상이 도 적질 한 것 들이다. 예를 들면 에집트 피라밑을 비롯하여 남의 왕가 무덤을 몽땅 가져(미라 포함) 왔으니 각 나라가 돌려 달라고 아우성이라 한국 의궤를 다 돌려주면 다른 나라가 가만 있지 않는 다나. 그래서 못준다는 엉뚱한 발상이다. 그 죄를 어찌 다 받으리요. 일본은 말 할 것도 없다. 문화제가 전부 한국서 도 적질 한 것이다. 돌려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신라의 혜초스님의 왕오천축국전도 프랑스에서 우리가 찾아와야 하나 작년에 국립박물관에 석달 전시하고 엄청난 돈을 받아 먹고 다시 가져 갖다. 이럴 수가 멍하니 하늘 처다 보기다. 언제 또 이런 찬스가 올까 하여 몇몇 친구와 왕오천축구전을 관람하였답니다. -
이민자
2011.11.24 23:4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렇게 훌융하신 애국자가 계셨기에
외규 장각을 우리 도 만날수있는 기회가 됨을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외교부에서 할일이 많습니다. -
연흥숙
2011.11.24 23:42
저마다 제자리에서 나라를 위한 일을 할 수
있다고 하는 모범을 보이신 용기있는 분입니다.
고인의 뜻을 기리면서 평안하심을 기원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두손모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