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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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5 회 금요 음악회 후로렌스의 추억
2011.11.25 11:43
제315 회 금요 음악회 후로렌스의 추억
요양을 위하여 유럽 여행을 하며 특히 자주 머물렀든 후로렌스가 그에게 준 영감을 잘 표현한
차이코프스키 / 현악 6중주 "플로렌스의 추억"으로 금주 음악회를 엽니다
2악장 (Adagio Cantabile E Con Moto)로 시작 악장으로 합니다


플로렌스는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어머니 도시에 해당된다.
1420 플로렌스는 도시 한가운데
필립보 브루넬스치 대성당을 중심으로하여
전 도시가 자유롭고 독립된 경제적인 힘을 바탕으로
지적이며 예술적인 자유를 누릴 수가 있었다.
요양을 위해 유럽여행을 자주 하던 차이콥스키는 1890년
플로렌스에 머무는 동안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을
완성하는데 이 때 플로렌스라는 도시가 그에게 준
예술적 영감을 현의 선율에 담아 현악 6중주곡을 만들어낸다.
원래 현악 6중주는 실내악 형식에 있어서도 드문 편성이었으나
브람스에 의해 일반적인 형식으로 자리를 잡게 되고
차이콥스키 역시 자신의 마지막 실내악곡이 되어버린
"플로렌스의 추억"을 상트 페테르부르크 실내악 협회장인
"콘스탄친 알브레흐트"에게 헌정하면서 현악 6중주야말로
가장 훌륭한 실내악 편성이라고 칭송하기도 하였다.
1악장에서 전개되는 빠른 템포속에 깃든 차이콥스키의
색다른 우수가 느껴지는 듯하다.
요양을 위하여 유럽 여행을 하며 특히 자주 머물렀든 후로렌스가 그에게 준 영감을 잘 표현한
차이코프스키 / 현악 6중주 "플로렌스의 추억"으로 금주 음악회를 엽니다
2악장 (Adagio Cantabile E Con Moto)로 시작 악장으로 합니다


플로렌스는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어머니 도시에 해당된다.
1420 플로렌스는 도시 한가운데
필립보 브루넬스치 대성당을 중심으로하여
전 도시가 자유롭고 독립된 경제적인 힘을 바탕으로
지적이며 예술적인 자유를 누릴 수가 있었다.
요양을 위해 유럽여행을 자주 하던 차이콥스키는 1890년
플로렌스에 머무는 동안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을
완성하는데 이 때 플로렌스라는 도시가 그에게 준
예술적 영감을 현의 선율에 담아 현악 6중주곡을 만들어낸다.
원래 현악 6중주는 실내악 형식에 있어서도 드문 편성이었으나
브람스에 의해 일반적인 형식으로 자리를 잡게 되고
차이콥스키 역시 자신의 마지막 실내악곡이 되어버린
"플로렌스의 추억"을 상트 페테르부르크 실내악 협회장인
"콘스탄친 알브레흐트"에게 헌정하면서 현악 6중주야말로
가장 훌륭한 실내악 편성이라고 칭송하기도 하였다.
1악장에서 전개되는 빠른 템포속에 깃든 차이콥스키의
색다른 우수가 느껴지는 듯하다.
댓글 8
-
연흥숙
2011.11.25 11:43
-
김영종
2011.11.25 11:43
부고 취주악부 연주가 있었군요
다음은 꼭 가서 듣도록 하여야 겟 습니다
이나마 음악을 몸에 익히고 생활화 하는데
일등 공신 이었는데 -
황영자
2011.11.25 11:43
빨간 단풍임이 참 아름답습니다.
음악은 두번 클릭을 해야만 열리네요.
잔잔한 음악들으며 빨간 단풍잎이 물에 떠서 어디로 갔을까 생각을 합니다.
아마도 내년을 기약히며 겨울에게 떠밀려 가지 않았을까요? -
김영종
2011.11.25 11:43
오랜 여행의 피로는 벌써 저리 보내신것 같네요
인사회서 뵙겟 습니다 -
하루종일 흐린주말.
사람구경하기 싫어 방콕하는데
들려오는 2악장의 음률이 마음을 사로잡누나. -
김영종
2011.11.25 11:43
오전 내내 나도 방콕을 하다가 그래도하며
유등천에 나가 보긴 하였는데 .... -
임효제
2011.11.25 11:43
플로렌스의 추억 음악은,,,
음악에 초보인 매조는 '현악 6중'던,, '현악 8중주',, 던
무식해서 구분이 안 되고,,,
냅다,,, 바이오린의 쌩~~ 하는 소리밖에 모르니 큰일이랍니다 ㅋㅋㅋ 실례~~~ ^&^ -
김영종
2011.11.25 11:43
매조야 넌 그 엄살이 모든 부분에 배인 모양이네
요놈아 고 3 때도 내 가끔 뒤돌아서 군밤을 먹인것도
그 엄살 아닌가뵈
그냥 아는척 하고 머리 끄떡 거리고 있으면 뉘 아나 지나 내나 인데 ㅋㅋㅋ
어제 부고 취지악부 공연감상을 못한 아쉬움을
달래면서 잘 듣고 가져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