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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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browsing note - 36 / 벌써 追 憶이 되어버린 .....
2011.11.27 18:08
물속의 물고기를 발견하고 날아 내릴때 부터 잡고 삼키고 날아 오를때 까지로 정리 하여 보았다

어제, browsing note - 36 / 벌써 追 憶이 되어버린 .....
유등천 백로들이 갈때가 되었는데하며 나간길
4 대강 공사에 따른 支 江 정비로 벌써 몇년째 파헤처져서 흥미가 없지만
떠나기 전의 백로를 남기고 싶어서 나간 길인데 하나도 못 담었다
몇년전의 사진을 찻아 보며 반성 하여본다 이만큼 새를 담기 위하여 열심이 아닌
나를 돌아 본다 저 사진들이 벌써 추억거리가 되었군하며 세월의 빠름을 .....
우짜노 세월은 가는데 .......





어제, browsing note - 36 / 벌써 追 憶이 되어버린 .....
유등천 백로들이 갈때가 되었는데하며 나간길
4 대강 공사에 따른 支 江 정비로 벌써 몇년째 파헤처져서 흥미가 없지만
떠나기 전의 백로를 남기고 싶어서 나간 길인데 하나도 못 담었다
몇년전의 사진을 찻아 보며 반성 하여본다 이만큼 새를 담기 위하여 열심이 아닌
나를 돌아 본다 저 사진들이 벌써 추억거리가 되었군하며 세월의 빠름을 .....
우짜노 세월은 가는데 .......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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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2011.11.27 18:08
-
김영종
2011.11.27 18:08
세환아
잘있지, 아직도 여유롭게 마음 푹 놓고 살지를 못하나보다
될려나 몰라 ㅎㅎㅎ -
김세환
2011.11.27 18:08
영종아, 편하게 살지.
뭐 그렇게 기달릴게 무엇이람.
나가서 보다가
찍고픈 마음 생기면 찍지.
그래도 음악이 전문적이 아니냐. -
임효제
2011.11.27 18:08
매조가,,,
유동천에 처 들어 갔을 때 같은데,,,
저 백로는 지금 쯤 새끼 낳고 죽었을 긴데,,,??? 하하하하... -
김영종
2011.11.27 18:08
내년 봄에는 필히 매조를 이곳 유등천으로 모시리다
물론 운전수는 숙달된 내고 멋진 자가용을 빌려서라도 편안히 ㅎㅎㅎ -
김동연
2011.11.27 18:08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자연현상으로 받아 들여야지요.
박문태씨 말처럼 다 늙어서 그렇지 않겠어요? -
김영종
2011.11.27 18:08
상심은 아니고 너무 빠르게 가는 세월에
조금은 한심한 느낌도 ㅎㅎㅎ -
박성순
2011.11.27 18:08
확실히 삶은 포물선인듯 하오
영아시절 깨어있는 시간은 아주 짧고 눈감고 잠들어있는 시간이 훨씬 많었고...
요즘 우리집 이야기이지만....
어머님 누워 잠에 취하시는 시간이 꼭 애기 때처럼 아주 길어지고.....잠시 깨어 눈 뜨시어 주변 살피심이 영아시절같게 보이오
<몇년전에는 한시간 이상을.....>
몇년전 1시간 감가상각하면 요즘 10분이면 비교적 후한편 아닌가?
그러니 <에이 하며 돌아섯다>
해도 별로 손해보는 장사는 아닌듯 하외다....... -
김영종
2011.11.27 18:08
어머님께선 그만 하신지 ????
우리 어머님 생전엔 많은 시간을 만화를 보셧다오
자꾸 모르는 사이에 의욕을 잃어 가는것 같아서
이래선 않되는데 합니다
내 년봄에는 어디 헬스크럽이라도 다녀야 할까보오
겨울엔 칩거 하고설랑 ㅋㅋㅋ -
이문구
2011.11.27 18:08
여기가 유등천이라니 마음이 설레는구려.
낯선 대전에서 어설프게 청춘(?)을 보낸 내게는
그나마 위로가 되었던 유등천, 그 유등천이 이제는 그립소이다. -
김영종
2011.11.27 18:08
젊어 우연히 나려온 대전에서 처음 만날때가 생각 나는군
그래도 이곳서 터전을 잡고 잘 지나지 않았나
늙어 친구따라 강남으로 간다고 간 수도권도 만족 하지 않나 ㅎㅎㅎ
벌써 허연 머리에 허라가 굽어지는 나이가 되었으니 ..... -
황영자
2011.11.27 18:08
유등천 백로가 잘 잡혔었군요.
사라지는 것들이 유등천에 백로 뿐입니까?
우리의 인내심도 점점 사라지는 것 아닐까요?
집요하게 한시간이상 기다린 것역시 젊은 시절에 하는 것이지요.
나이들수록 조바심이 나고 뭐든 빨리빨리 지나간다는 마음이 생기지요.
너무 상심마시고 마음을 넓게 가지십시오. -
김영종
2011.11.27 18:08
상심은요????
그냥 받아드리면서도 변하는 세월과 나에게
돌아보며 멈출수 있었으면 하는 희망을
나타 내어본거랍니다 -
하기용
2011.11.27 18:08
* 근접 촬영에 놀란
백로의 비상하는 모습.
가히 예술적인 자태입니다 ....... -
김영종
2011.11.27 18:08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우 -
김숙자
2011.11.27 18:08
연륜이 쌓이면서 사진에 대한
감각도 수준이 점점 높아지네요
올리시는 사진마다 찰라적 순간의
포착과 느낌의 표현이 감동을
자아냅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
김영종
2011.11.27 18:08
감사 합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외출때도 별로 shot 거리가 없다고
지레 마음 먹고는 가볍게 나가곤 한답니다
자신의 slump 인듯 느끼면 서도 ㅎㅎㅎ -
박문태
2011.11.27 18:08
유등천이 어디쯤에 있어? 나는 낚시터로 좋겠다는 생각이 먼저 떠오른다.
못 난 놈은 어쩔 수 없나 보다. 어느 시인의 말처럼 못 난 놈들은 얼굴만 보아도 좋다는데
나는 물고기를 보면 낚시터만 떠오른다. -
김영종
2011.11.27 18:08
여기는 공식으로는 낚시 금지인데도 많은 강태공이
붕어 입질과 큰 이어에 놀라곤 한다네
봄에는 특히 씨알 굵은 붕어가 펄쩍 펄쩍 뛰는게 눈으로 보이고
백로의 먹이가 되는 붕어가 보이곤 한다네
난 바다 낚시는 보면 환장을 하는데 민물은 ...... -
연흥숙
2011.11.27 18:08
많은 추억속에 백로가 한자리 차지하고 있다는것은
고귀한 일입니다. 왜 서글퍼하시는지요?
멋진 모자에 썬글라스쓰시고 인사회에 나타나시면
기분이 다를껄요.
순간 포착이 않되 하면서 탓으로 돌린다
몇년전에는 한시간 이상을 움직이지 않고 기다리는
정성이 있었는데 오늘은 10 분을 못기다리고는 에이 하며
돌아섯다 ????????
이러면 않되는데 하면서도 마음은 벌써 포기를 먼저 하였다
이럼은 않되지 ...............
실은 어젠 군산 철새 도래지를 찻았었는데 흐린 날씨에
와서보니 한장도 쓸것이 없었다 이것도 .....
하며 반성을 하긴 하는데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