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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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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823)

2011.11.30 15:49

김세환 조회 수:131



 


 


 


 


 


 


 


 


 


11월의 마지막 화요일엔 30명이 넘게 모여 걸엇다. 우리가 이렇게 걸을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행복한것인가를 모르고 당연한 것으로 생각한다. 뇌졸증 같이 뇌에 이상이 생기면 자유롭게 걷지 못한다.

또 관절이 상하거나 약하면 걷기 불편해진다. 잘 걷지 못하면 가고싶은곳에 맘대로 갈수도 없고 운동부족으로 몸은 비대히지고 생명이 단축되는것이다. 우리는 주 3회 10 km, 2시간 걷고 40분 체조를 한다. 체조를 리드하는 김 혜자씨가  우리와 함께 있다는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실감하게 된다. 처음에는 재미도 없는 이 체조를 해야하는것이 싫엇지만 지금은 체조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게되고 체조를 하는데 정신을 집중해 지는것이다.우리 몸의 근육, 뼈, 관절은 나이가 들수록

굳어져간다. 우리가 자주 쓰지 않는 근육, 뼈, 관절들을 늘려주고 풀어주어 유연하게 해주는것이다. 김 혜자씨의 체조 순서들은 모두 몸을 유연하게 해주기위해 필수적인 동작들이다. 사람들이 모이면 언제나 좋은 일이 생긴다는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것이다. 무엇이 우리 삶의 우선 순위일가.  첫번째

순위는 자유로 걸을수 잇는 건강일것이다. 그것은 행복의 필수 조건이다. 그외에 모든것들은 잇스면

좋지만 없어도 살수 잇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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