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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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숙이를 보내면서
2011.12.02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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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이진숙 입관예배에 신구용 회장님이
"사대부고 11회 미주 동창회" 이름으로 조화를 보냈고,
신구용님 부부, 김성우님 부부 그리고 4회, 10회 선배님들과 같이
입관에배에 참석했으며, 11-30 하관예베에는 신구용님부부가
참석하셨읍니다.
우리 N.J. 동창들도 참석하고 싶었으나 거리가 너무 멀어 못 했읍니다.
멀리서 떠나가는 친구의 명복을 빌고..........
남은 가족들께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진숙아.
아픔도, 고통도 없는 그곳에서
이제는 웃으면서 안식하기를 바래.
너를 보내면서.....Happy Smile꽃을 같이 보낸다
댓글 12
-
황영자
2011.12.02 03:28
-
전준영
2011.12.02 03:28
진심으로 고인의 가시는 길에 명복을 빕니다.
이우숙 동창과 부산 대신동 피난 시절 초등학교 동창이면
53년 간 뵙지는 못했어도 부산 대신동 텐트 교실에서 남녀
같은 반으로 나 와도 초등학교도 동창인가 보다.
10명 초등학교 동창이 부중에 합격 되었 답니다. -
김승자
2011.12.02 03:28
진숙이가 초영이가 만든 카드를 보며 미소짓겠지?
초영아, 고마워. -
김동연
2011.12.02 03:28
진숙이 얼굴이 생각나지 않지만
한반에서 공부 같이 했구나.
다시한번 명복을 빈다.
네가 만든 Happy smile꽃 같이 바치고 싶다.
나도 행복한 미소를 지으면서 떠나고 싶어, 초영아. -
연흥숙
2011.12.02 03:28
초영 그리고 미국동창님들
어렵게 친구를 보내는 마음 곱게 표현하여
멀리서 보기만하는 저의 마음이 한결 나아졌습니다.
진숙아 이젠 널 볼수 없구나 그러나 평안히 가자. -
김영종
2011.12.02 03:28
보내는 친구에게 아름다운 카드를
준비하여 명복을 비는 마음에 같이
담아 그의 안식을 빕니다 -
홍명자
2011.12.02 03:28
나도 초영이 Happy Smile 꽃 보내는데 이름 적어주기를.
하나 둘씩 살아져 가는 친구들 너무 가슴 아프고 마음씨 고운 그들 모두 천당에서
평화롭게 서로 만날 것이라고 믿으며,
인사회에서 천당에도 인터넷 개설해야 될 때가 아닌지? -
권오경
2011.12.02 03:28
아 진숙이가...드뎌!
2007년 5월 쯤이지? 아틀란타에 잠시 들렀을 때
나와 나의 막내딸(나 ride 하느라..)에게 점심을 니가 샀었어. 굳이 자기가 사야한다고..
그 때
니가 신구용님하고 같은 직장이었을 때 참 능력있고 훌륭한 분이라고 칭찬하였지. 직장일 많이 배웠노라고. 고마운분이라고.
진숙아 안녕~평안한 안식을 빌며!
너를 만난것
선우정수의 열성적인 권유였단다. 우리 만난 자리에서 정수와 전화도 했었지? <증명전화>라며 웃었지.우린.. -
민완기
2011.12.02 03:2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우리를 대신해 애쓰는 신구용동문에
감사드립니다. -
신구용
2011.12.02 03:28
11월30일(수) 하관예배 후에 유가족이 마련한 점심 식사를 초원이라는 식당에서 ㅤㅎㅒㅆ는데, 그때 같이 앉은 분이 알고 보니까, 이진숙씨의 두 동생이었습니다. 5번되는 여동생 과 8번인 남동생이라고 소개 했습니다. 처음 안 것은 동기가 모두 8명으로 1번이 오빠이시고, 이진숙씨는 2번, 외교관이신 분은 6번 이라고 합니다. 5번은 2번과 상당히 많이 닮았다고 생각 했습니다. 얼굴모습도, 말 투도, 사고 방식도 실제적이고. 8번은 2번이 거의 부모 같았고, 2번 결혼 했을때 같이 신혼부부 사이에서 잤다고 5번이 고자질을 저에게 했습니다.
5번은 Seattle 에 살고, 8번은 San Diego 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현지보고 이상 끝입니다. -
김승자
2011.12.02 03:28
신구용씨, 진숙이를 보내는 현지에서 유가족과의 화기애애한
가족의 모습을 알려주신 자세한 보고에 감사드립니다.
어제 6번 이서항 뭄바이 총영사가 전화로
여러 11회 선배들께서 누님 이진숙의 명복을 빌어 주심에
멀리서 감사하다고 전해 왔습니다. -
권오경
2011.12.02 03:28
진숙아 오늘 새벽 일찍 잠이 깼어. 또 생각난게 있어.
니가 그 날 말했지.
허공(조용필)과 만남(노사연)을 좋아한다고.
근데 가사를 다 모른다고. 집에 와 인터넷에서 알아내어 알려주려했더니 니가 알아냈노라고..
얘 진숙아~낼 인사회 송년회에서 우리 그 노래를 부르자.
부고홈을 꼭 보던 너. 그래서 글을 내는 친구들을 다 알고 있던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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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시절에 친하게 지내지는 않았으나
얌전하고 정다웠던 친구로 기억되는데.
졸업후 한번도 보지 못했지만
친구들이 너의 명복을 이렇게 많이 발어 주니 너는 복된사람이라 생각되는구나.
편안한 안식을 영원히 받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