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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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국화들
2011.12.02 10:53
마당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작고 소박한 국화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해마다 결심하는거지만... 내년에는 좀 더 많은 국화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댓글 28
-
이문구
2011.12.02 10:53
-
김동연
2011.12.02 10:53
심기만하고 잘 돌보지 않은 국화가 여기저기 몇포기씩 있어요.
디카를 들었을때만 자세히 보면서 좋아하지요.ㅎ.ㅎ. -
임효제
2011.12.02 10:53
국화 전시회(?) 잘 보았습니다 석란님,,,
오색 빛갈의 여러가지 국화구만요.
벌이 꿀을 따는 모습도 있고 영롱한 물방울에 젖은 국화도 있습니다.
음악도 짱~~~~~~~~~~~ 입니다요. ^&^ -
김동연
2011.12.02 10:53
누가 올린 곡인데 좋아서 훔친겁니다.
쉽게 선택했는데 국화하고도 맞는 것 같지요? ㅋ.ㅋ. -
김숙자
2011.12.02 10:53
교수님 저도 작은꽃을 더 좋아 합니다
오밀 조밀 하고 자세히 보면
신비롭기도 하지요
동연아! 가을꽃 국화가
정말 소담스럽게 피었구나
향기도 나겠지? 귀엽고 예쁘구나. -
김숙자
2011.12.02 10:53
나도 근래에 통화하면서 목젖이
보이도록 웃은적이 별로 없었어
지금도 웃음의 여운이 남아 있어
공부는 열심히 안해(swish)
봉사도 누구든지 할 수 있는거야
얘야 잘 자거라. -
김동연
2011.12.02 10:53
11월 중순에 만들어 놓고
이제야 올렸어.
너랑 통화하면서 많이 웃어서
오늘은 이제 웃을 일이 없어도 좋겠다.
네가 그렇게 열심히 봉사하고
공부도 열심히 한다니 내가 안심이다.
나보러 나오지 않아도 좋아, 봐줄께. -
연흥숙
2011.12.02 10:53
국화를 보내기 싫어하는 니 마음이
내 마음이 되버렸는데 어쩌지. -
김동연
2011.12.02 10:53
국화를 보내기 싫어하지 않아, 흥숙아.
오해하고 있구나...ㅎ.ㅎ. -
김영종
2011.12.02 10:53
언제부터인가 국화 전시회를 않보고
지나치기 시작 하였답니다
그 화려함 밑에 쇠줄로 받침을 만든것이
웬지 구속 하는것 같아
마음대로 이리저리 자란 작은 국화를
보며 즐긴 답니다
많이도 모아 놓았네요 -
김영종
2011.12.02 10:53
난 게으르지는 분명 아닌데
제일 싫어하는 것이 분재 랍니다
볼수록 불쌍하여 보이는것이
물론 이쁘기는하지만 꽃꽃이도 ㅎㅎㅎ -
김동연
2011.12.02 10:53
국화전시회 너무 사람손이 많이 가지요?
분재 싫어하고, 꽃꽂이도 싫어한답니다.
게으른 사람이라 그런가 하고 있는데...
심기만하고 잘 가꾸지 않아서 항상 결심합니다.
"내년에는 좀 잘해보자" 라고. -
박문태
2011.12.02 10:53
음악을 끝까지 다 감상한 사람은 나밖에 없을거야. -
김동연
2011.12.02 10:53
그래요? 아마 몇 사람 더 있을텐데요. -
황영호
2011.12.02 10:53
문태야 .
나도 감상다해봤는데,
멋더러지게 따라 부룰줄 아는 노래가랏이 하나만있어도 좋겠는데. -
홍명자
2011.12.02 10:53
원예가 이상이구나. 계속적으로 꽃을 피우고. 음악 선택도 그럴싸 하고. -
김동연
2011.12.02 10:53
명자야, 사진이나 영상물은 실제보다 좋아보여.
네칭찬을 들으니 내가 성공했구나.
이 노래를 어디서 가져왔는지 몰라서 한참 찾았는데
5490 김세환씨가 올린 노래를 file에 퍼다 놓았던거라는
걸 찾아냈어. -
황영호
2011.12.02 10:53
사철없이 고운꽃을 피우는 자연같은 정원에서
울산의 박 주필이 모두 감상한 구수한 계절의 노래(?)를 타고
향긋한 꽃화꽃 향기가 살며시 피어 오르는것 같네요. -
김동연
2011.12.02 10:53
시시한 꽃들인데 누군지 몰라도 구성지게 부르는
노래가 국화꽃 향기를 피어나게 하는거지요. -
민완기
2011.12.02 10:53
그 많은 꽃봉오리중에도 벌이 내려앉은 꽃이 제일
요염하고 풍만하군요. 어쩌면 조물주는 이렇게도 철저하게
우리의 허점을 벌에게도 주셨는지... 감사. -
김동연
2011.12.02 10:53
허점일까요? -
황영자
2011.12.02 10:53
자연에서 자라는 국화가 제일 아름답게 피는 것 같다.
박문태 ,황영호씨저도 지금 여가수의 노래 들으며 이글 씁니다.
지금 세번째 곡입니다.
이곡 몇개나 연속으로 나오는 것인가?
항상 네 작품보며 생각했던 것인데.
사진과 노래가 같이 끝내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고
무비메이커에서도 노래를 같이 할 수 있지 않니?
너처럼 노래소스를 따로 올리지 말고
무비메이커에 올려 놓고 노래에 사진의 길이를 맞추는 것
난 유행가를 잘 몰라서 제목을 하나도 모르지만 나는 못난이는 알것 같다.
사랑하겠소.
또하나
박문태 황영호씨 저는 끝까지 듣지 못하고 나갑니다.
몇곡이나 있는지?
아 이제 끝났다.
나도 다 들었네요. ㅎㅎㅎㅎㅎㅎㅎ -
황영호
2011.12.02 10:53
황영자씨 박문태는 김동연씨가 쪽찍개인 줄 몰랐나 봅니다.ㅎㅎㅎㅎㅎ -
김동연
2011.12.02 10:53
영자야, 음악의 길이는 길고 내 물건은 항상 1분 4, 50초야.
그래서 한데 묶어서 만들면 그림끝날때 음악이 토막이 난단다.
그래서 영상은 끝나도 음악은 끝까지 듣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
노래 소스를 따로 넣었어. 또 좋은 점은 바꾸고 싶을때
바꿀수도 있어서 좋아. -
가을의 꽃은 역시 국화지요.
크거나 작거나 국화는 화려하지 않고
은은하고 소박하게 품위를 유지하며
장수하는 귀한 꽃이지요. -
김동연
2011.12.02 10:53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국화가 더 좋은 꽃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잘 모셔야겠어요. -
권오경
2011.12.02 10:53
국화를 한참을 보다간다. 그리고보니 가을이면 덕수궁국화전시를 갔었군..여러해를..
문득 그 생각에 잠기며 너의 국화를 봤어.
조용하면서 은근히 화려함이 숨어있음을 지금 다시 느꼈어..동연아. -
김동연
2011.12.02 10:53
오경아, 조용하면서 화려한게
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
조용하면서 화려한 사람도 괜찮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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