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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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browsing note - 38 / 겨울 산책
2011.12.04 17:16

어제, browsing note - 38 / 겨울 산책
몇일째 음산한 날씨에 웅크리고 앉아서 밖의 하늘만 처다 보고 있는데
웬일로 오후들어서 활짝 개인다 서둘러 나가서 겨울 산책을 하였다
눈이 부신 해를 맞으며 겨울 옷을 입은 갈대길을 걸으며
같이하고픈 음악 한곡으로 보낸 오후 였다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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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제
2011.12.0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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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1.12.04 17:16
푸른하늘과 흰구름, 갈대가 어우러져서 아름답습니다.
음악 가져갑니다. -
김영종
2011.12.04 17:16
집에서 20 여분 거리의 대청호수에서
어제 처음으로 간 길이 햇빛 가득 받는 동향으로
한시간을 넘어 걸어도 되는 갈대길이 전부 해를 받으며
것는 길을 새로이 발견 하였답니다
자주 걸을려고 합니다 -
이민자
2011.12.04 17:16
갈대가 너무 힘차 보이네요.
바람결에 흔들리는 갈대와 같이
지금은 그대의맘 변~~했나?.....
감사합니다. -
김영종
2011.12.04 17:16
너무 많은 갈대에 이것도 저곳도 하며
질력이 날 정도로 많이 찍기는 하였지만
거의 쓸 사진이 없었 답니다
보니 전부 70 장이나 ㅎㅎㅎ -
김영종
2011.12.04 17:16
육지에 사는 부족 아리와 족장의 딸 히네모아는 모코이아 섬에 사는 부족 훠스터의 아들 투타네카이의
사람뼈로 만든 피리 소리에 반하여 짝사랑을 하게 되나 부족 사이가 나빠 양가의 반대 속에 사랑병을 앓다가
히네모아가 어느 추운 겨울 밤 섬을 헤엄쳐 사랑과 결혼에 이른다는 내용.
우리나라의 번안곡으로는 "연가"라고 하여 불러진 노래 입니다
이 가수도 마오리족과 백인의 혼혈 입니다 -
이초영
2011.12.04 17:16
민자야...
정말 오랬만에 보는 노래 가사다.
" 노란 샤쓰" 한명숙이 부른 노래로 기억하는데. 맞지?
우리가 20대 초반에는 유행가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고,
또 노래 잘 부르는 (우리 취향에 맞게) 가수도 별로 없었든것 같아.
내가 떠날때 최희준, 현미노래 정도가 날리든 때였어. ('66 년도)
그래도 이 노래.
차라리 몰랐던들,,,몰랐던 들 ,
이 마음 그대 생각 안 할것 을,
이 마음 당신 사랑 안 할 것을 ... 아직도 기억이 난다. -
김숙자
2011.12.04 17:16
멋집니다 세번째 사진 가져 갑니다
감사합니다. -
김영종
2011.12.04 17:16
오늘 걸은 길은 다행이도 저런 갈대의 터널이
계속 이어져 있는 길로 겨울 산책을 즐길수
있는 곳이 었 습니다 -
김동연
2011.12.04 17:16
갈대꽃이 아주 풍성합니다.
숙자가 곧 갈대사진으로 swish작품
만들어 올리기를 기대합니다. -
김영종
2011.12.04 17:16
따뜻한 햇빛이 계속 받으며 걸을수 있는
갈대길이 몇 키로나 연결 되어 있는
호반 산책 길로 어젠 좋은곳을 한곳 다시 알았답니다 -
김승자
2011.12.04 17:16
아, 갈대사진과 음악에 겨울 마음이 부드러워 지네요.. -
김영종
2011.12.04 17:16
이날은 다행이도 해를 계속 받으며
걸을수 있어서 약간 땀이 나는 정도 였습니다
(완전 방한을 한 차림이 었으니까욯ㅎㅎ) -
하기용
2011.12.04 17:16
* 이 노래가 뉴질랜드 노래란걸
NZ 에 갔을 때 비로서 알고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특히나 마우리족의 유명한 여자 오페라 가수가 부르는 것을 보았을 때 ......... -
김영종
2011.12.04 17:16
뉴질랜드 마오리족의민요 입니다
6/25 때 참전 용사들에 의해서 전달된 노래 입니다
고향을 그리워하며 불렀다는군요 -
최경희
2011.12.04 17:16
김회장님 , 작년인가 ?
우리선사회 친구들 갈대 밭에 대려간적 있죠...그때 생각납니다.
바람 먹은 갈대와 노래
정말 잘 어울립니다.!!! -
김영종
2011.12.04 17:16
요즈음은 이곳도 올레길이 유행이라
대청호반 여기저기를 산책로로 만들어 놓아서
이런 좋은 길도 물가깢지 연결 되어 있습니다
바깟분은 차도가 있으신지요
건강해 지시면 한번 나들이 또 나오셔야 할텐데
하며 기다립니다 -
박성순
2011.12.04 17:16
영종이 글에서 최선생님의 글을 보내요
건강회복을 위한 많은 도움에 힘드시지요
시간이 해결하는 일이라 생각이 듭니다
빠른 시일내에 모임에서 뵈었으면 하네요 -
황영자
2011.12.04 17:16
대청호가 생각납니다.
좋은 풍경이 많았던 기억인데 걸을 수 있는 갈대 밭 멋집니다.
많이 걸으십시오.
사진도 물론 많이 찍으시고 70장 찍었다는 것보니
풍경이 아름다웠겠다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
김영종
2011.12.04 17:16
그냥 것기가 좋은 양지바른 길이 었습니다
아직 사람도 없고 조용 합니다
아무것도 근처에는 없어서 다음번엔 음료수등
을 준비하여 가야 될듯 합니다
아프리카 격언에 이런 글이 있답니다 형님!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
(빨리 죽으려면 혼자 죽고, 오래 살려면 같이 가라..??? ^^)
어디서 들었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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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일요일 저녁 8시에,,,
'KBS 2에 ‘오작교 형제들’ 않 보시누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