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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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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828)

2011.12.09 10:08

김세환 조회 수:108


 


 


 


 


 


 


 



 


오늘은 월, 수요산우회 회원들이 모여 망년의 밤을 함께 하는날이다.작년 망년회가 어제 같은데 벌써 일년이 지나갓구나. 아침에 Lynn Canyon Park에 모여 걷고, 체조하고, 싸가지고 간 점심을 함께들고

맥도날드로가 커피를 마시며 얘기들을 나누다. 나무숲의 향기를 맡고, 나무들사이로 비치는 아침 햇살을 보고 걷자니 온몸이 새로워지고 말할수 없이 상쾨해진다. 물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걷다. 내 온몸으로 전해오는 신선한 느낌이 이 순간 살아잇다는 기쁨에 젖게한다. "걸으면 살고 집에 잇스면 천천히 죽어간다"라는 말이 확실해지는것이다. 우리가 살아서 이렇게 맑은 공기를 가슴 깊히 들여 마시며 걸을수 있는 오늘에 깊은 감사를 드리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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